﻿<?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link>http://www.newstong.co.kr</link><title>뉴스통:최신뉴스</title><language>ko</language><description>뉴스통 RSS</description><copyright>Copyright (c) Newstong.co.kr All rights reserved</copyright><lastBuildDate>Sun, 06 Sep 2026 20:52:35 GMT</lastBuildDate><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8</link><title><![CDATA[절기 백로 전북 낮 26~30도 맑음…강풍·풍랑 주의]]></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9/07/NISI20250907_0020964102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백로(白露)인 7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br />
<br />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br />
<br />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br />
<br />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로 전날보다 1도께 낮다. 무주·장수 14도, 진안 15도, 완주·임실 16도, 익산·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8도, 전주 19도 등이다.<br />
<br />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무주 26도, 진안·장수 27도, 완주·임실·군산 28도, 전주·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9도, 남원·순창 30도 분포다.<br />
<br />
자외선지수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높음~매우 높음 단계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br />
<br />
식중독 예측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음 경고(69.5) 단계로, 식자재는 실온에 두지 말고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br />
<br />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매로 간조는 오전 6시20분(281㎝)과 오후 6시15분(188㎝)이고, 만조는 오전 11시32분(472㎝)이다. 일출은 오전 6시10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3분이다.<br />
<br />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2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0m로 높게 일겠다.<br />
<br />
화요일인 8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7도, 낮 최고 26~30도로 예보됐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8</guid><pubDate>Sun, 06 Sep 2026 20:42:18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5/09/07/NISI20250907_0020964102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6</link><title><![CDATA[탁재훈, 연매출 2000억 LA 사업가와 소개팅 "재산 절반 나누겠다"]]></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162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연 매출 2000억 원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성 사업가와 깜짝 전화 소개팅을 가졌다.<br />
<br />
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탁재훈은 배우 정준호의 주선으로 이 여성과 통화했다.<br />
<br />
정준호는 상대를 &quot;LA에서 크게 사업을 하는 돌싱이며, 작년 매출이 2000억 원에 달한다&quot;고 소개했다.<br />
<br />
해당 여성은 탁재훈에게 &quot;오래전부터 완전 팬이었다&quot;며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br />
<br />
특히 &quot;만약 부부가 된다면 재산을 반으로 나누겠다&quot;, &quot;남자의 능력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만 충성하는 남자가 좋다&quot;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br />
<br />
탁재훈은 &quot;네, 알겠어요 여보&quot;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조만간 예정된 탁재훈의 미국 행사 일정에 맞춰 LA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6</guid><pubDate>Sun, 06 Sep 2026 20:36:26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1626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5</link><title><![CDATA[美아마존 화물기, 착륙도중 활주로 이탈…차량과 연쇄 충돌]]></title><description><![CDATA[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화물기 '프라임 에어'가 6일(현지시간)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차량과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후 2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화물기가 활주로를 빠른 속도로 지나쳐 나갔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엑스(X)를 통해 발표했다.
    FAA는 아마존 항공기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 국제공항을 출발한 보잉 767-300 화물기라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트럭 두 대와 충돌했다고 AP·AFP 통신이 사고 현장을 촬영한 소셜미디어(SNS)를 인용해 전했다.
    충돌 이후 항공기는 화염에 휩싸였으며, 일대에서 짙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마이애미 공항의 모든 활주로는 폐쇄됐다.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5</guid><pubDate>Sun, 06 Sep 2026 20:34: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AF202609071125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4</link><title><![CDATA[동해안 비 소식…경상권 해안·제주도 동부에 강풍 특보]]></title><description><![CDATA[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부산·울산, 경북 동해안, 제주도 산지·중산간 곳곳에 비가 오겠다. 
    같은 시간 경남 동부 내륙과 제주도 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 부산·울산이 5㎜ 미만, 제주도 산지·중산간 5㎜ 안팎이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동부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불겠다.
    특히 경상권 해안은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도 조금 낮겠으나, 전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낮 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0도, 인천 19.9도, 수원 19.4도, 춘천 14.3도, 강릉 18.4도, 청주 19.5도, 대전 18.4도, 전주 18.8도, 광주 20.0도, 제주 23.6도, 대구 21.1도, 부산 23.5도, 울산 21.3도, 창원 2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4.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4.0ｍ, 서해 0.5∼2.0ｍ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4</guid><pubDate>Sun, 06 Sep 2026 20:31:32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YH2026061404890001300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7</link><title><![CDATA[D-2 다가온 고려아연 임시주총…명분 얻은 최윤범號 승기 잡을까]]></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57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4/10/24/NISI20241024_0020570519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2533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2년여에 걸친 경영권 분쟁이 오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 측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br />
<br />
이번 주총에서는 독립이사 4명과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명의 선임을 놓고 양측이 표 대결을 벌인다. <br />
<br />
전체 지분율에서는 영풍·MBK 연합이 앞서지만 감사위원 선임에는 이른바 합산 3% 룰이 적용돼 고려아연 측이 표 대결에서 충분히 맞설 수 있는 구조다.<br />
<br />
여기에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 9곳 가운데 8곳이 고려아연 측 후보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의 표심에서도 명분을 얻은 고려아연 측이 우호적인 여건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br />
<br />
경영권 분쟁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감사위원 1석을 둘러싼 표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br />
<br />
◆감사위원 1석이 최대 승부처<br />
이번 임시주총의 핵심 안건은 개정 상법에 따른 감사위원 분리선출이다.<br />
<br />
독립이사 4명 선임의 경우 양측이 각각 2명씩 추천한 후보가 선임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br />
<br />
이에 따라 실제 이사회 지형을 좌우할 핵심은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현재 지분율은 영풍·MBK 연합이 42.1%로 최윤범 회장 측 38.76%보다 앞선다.<br />
<br />
<br />
다만 감사위원 선임에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합산 3% 룰이 적용된다. <br />
<br />
이에 따라 양측의 전체 지분율 격차가 감사위원 선임 과정에서는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다.<br />
<br />
결국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의 표심이 감사위원 1석의 향방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br />
<br />
◆의결권 자문사 8대1…국민연금 표심 주목<br />
기관과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가늠할 주요 변수로는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가 꼽힌다.<br />
<br />
7일 현재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 9곳 가운데 8곳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에 찬성을 권고했다.<br />
<br />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를 비롯해 이건존스, PIRC, 서스틴베스트, 한국ESG연구소, 한국의결권자문, 한국ESG평가원 등이 백 후보에 찬성을 권고했다.<br />
<br />
이들 자문사는 백 후보가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회계·감사·내부통제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 등을 찬성 근거로 제시했다.<br />
<br />
반면 영풍·MBK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에 찬성을 권고한 곳은 한국ESG기준원(KCGS) 1곳으로 알려졌다.<br />
<br />
고려아연 지분 5.44%를 보유한 국민연금공단의 표심에도 관심이 쏠린다. <br />
<br />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7~8일 회의를 열고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br />
<br />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가 고려아연 측 후보에 집중된 만큼 국민연금의 판단이 이번 주총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br />
<br />
◆역대 최대 실적…미래사업 성과도 가시화<br />
고려아연 측이 경영권 방어에 나서면서 강조하는 또 다른 근거는 경영 성과다.<br />
<br />
고려아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3726억원, 영업이익 58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6%, 영업이익은 126.8% 증가했다.<br />
<br />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3332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br />
<br />
기존 비철금속 제련 사업을 기반으로 핵심광물과 자원순환, 글로벌 공급망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br />
<br />
<br />
자회사 켐코를 통한 게르마늄 중간재 생산과 내년 초 상업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록히드마틴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br />
<br />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도 미래 성장사업으로 꼽힌다. <br />
<br />
미국 정부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총 74억 달러를 투자해 통합제련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br />
<br />
프로젝트 크루서블 측은 고려아연 지분 10.6%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사회 내 1석을 갖고 있다. <br />
<br />
고려아연 측은 이를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미래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기반으로 내세우고 있다.<br />
<br />
◆9일 이후에도 이어지는 장기전<br />
9일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 측이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석을 확보할 경우 현 이사회 구도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br />
<br />
경영권 분쟁의 단기 승부에서도 고려아연 측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br />
<br />
다만 이번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종착점은 아니다.<br />
<br />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는 이사 8명과 감사위원 1명의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어서 이사회를 둘러싼 추가 표 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업계 관계자는&quot;이번 임시주총은 2년여간 이어진 경영권 분쟁에서 중요한 고비인 동시에 내년 정기주총을 앞둔 전초전 성격도 갖는다&quot;고 말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7</guid><pubDate>Sun, 06 Sep 2026 20:3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576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3</link><title><![CDATA[美, 韓 '호르무즈 기여 검토'에 "자원 투입 기다리고 있다"]]></title><description><![CDATA[
백악관 "韓, 중동 원유 주요 수입국"…국방부도 '동맹 기여'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정부의 자원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여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은 중동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며 "우리는 한국이 역내(중동 지역)에 자원을 투입하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밝혔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연합뉴스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나서서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적인 (자산이나 병력) 배치와 관련해서는 한국 정부에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이 이란전과 관련해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기억해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맹국들이 미국을 위해 나서지 않는다면 미국도 일방적으로 돕기만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미국이 동맹국들의 역할 확대를 거듭 압박하는 상황에서,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실질적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군사적 기여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해외 파병을 검토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반도 대비 태세에 큰 손상이 있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운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3</guid><pubDate>Sun, 06 Sep 2026 20:28:41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3000071_01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2</link><title><![CDATA[이란 안보수장 "美 대응 전략 바꿔…호르무즈 새 통제구역 수일 내 발표"]]></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427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SNSC) 사무총장이 6일(현지 시간) 미국의 경제 압박에 대응해 대응 전략을 바꿨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새로운 통제 구역도 수일 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모흐센 레자이 SNSC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 국영 IRNA 특별 인터뷰에서 &quot;요르단, 이라크 등에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 미군 함정 공격, 신규 통제 구역 설정, 육상 통로 활성화 등 이란의 전쟁 전략에 변화가 있었다&quot;고 말했다. 강경파로 알려진 레자이 사무총장은 SNSC에서 최고지도자를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그는 &quot;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폐쇄됐다&quot;며 &quot;미국이 선박이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완전히 거짓&quot;이라고 말했다. 이어 &quot;암초가 많은 항로를 통과하려 하고 있는데, 일부 선박은 항해 장비를 끈 채 항해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는 환경적인 이유로 현재 그러한 선박을 침몰시킬 계획은 없다&quot;고 주장했다.<br />
<br />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새로운 해상 통제 구역도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quot;며칠 내로 미국 봉쇄선부터 하역 항구 사이의 구간을 포함하는 새로운 통제 구역을 선포할 것&quot;이라며 &quot;호르무즈 해협 양쪽에서 해협을 항해 이동하려는 모든 선박은 제재 대상에 오른다&quot;고 했다. 구체적인 항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IRIB방송은 이를 두고 &quot;미군 해상 봉쇄선부터 페르시아만 해역까지 포함한다&quot;고 풀이했다.<br />
<br />
레자이 사무총장은 &quot;미국의 봉쇄로 이란에 기근이 올 것이라는 주장은 거짓&quot;이라며 &quot;사전에 대비해 생필품 등을 완전 확보해뒀다&quot;고도 했다. 석유와 관련해서도 &quot;양해각서(MOU) 체결 당시 생긴 기회를 통해 이전에 생산·비축한 약 7000만~80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다&quot;고 밝혔다.<br />
<br />
그는 &quot;전쟁 전략을 변경해서 (지난해 6월) 12일 전쟁 이후 처음으로 약 48시간 전에 미군 함정에 대해 중요한 공격을 가했다&quot;며 &quot;우리는 전쟁 도발자(미국)에 맞서 역내 전쟁을 끝내고자 한다. 가자, 레바논, 시리아, 이란 등 모든 지역에서 전쟁이 종식돼야 한다&quot;고도 강조했다.<br />
<br />
외교가 중단된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는 &quot;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에서 우리는 보장을 요구했으나 중재자들조차 보장을 제공할 수 없음이 드러났다&quot;며 &quot;따라서 새로운 접근법에서는 미국이 먼저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이란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quot;이라고 했다.<br />
<br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응이 어떨 것 같냐는 물음에는 &quot;그들은 두 차례 전쟁을 일으켰으나 실패로 끝났고, 이란을 겨냥한 국제적 합의를 구축하는 데도 실패했다&quot;고 답했다. 그러면서 &quot;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다시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기려 하지만, 열정적인 이란 국민들의 참여로 이러한 음모 또한 실패할 것&quot;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2</guid><pubDate>Sun, 06 Sep 2026 20:18:11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427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1</link><title><![CDATA[이란, 전쟁·제재 여파속 휘발유 가격 인상…다소비자 대상]]></title><description><![CDATA[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 정부가 전쟁과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촉발된 경제난에 대응하기 위해, 휘발유를 많이 사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파테메 모하제라니 이란 정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국영 매체를 통해 "소량 사용자에 대한 연료 가격은 변동이 없지만, 110ℓ(리터) 한도를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ℓ당 10만 이란 리 알(자유 시장 환율 기준 약 4센트)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저 수준인 이란의 휘발유 가격 인상안은 당초 정부 내에서 논의되었으나, 새로운 반정부 시위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연기된 바 있다. 
    이란에서는 지난 2019년에도 같은 문제로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었다.
    모하제라니 대변인은 이번 연료비 인상이 "현재 처한 상황 때문"이라며 "운전자들은 기존처럼 60ℓ까지는 ℓ당 1만 5천리알에, 추가 50ℓ까지는 ℓ당 3만 리알에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이란은 치솟는 연료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12월에도 대부분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이 적용되는 휘발유 가격을 일부 인상한 바 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1</guid><pubDate>Sun, 06 Sep 2026 20:15:46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2800079_01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1</link><title><![CDATA[젤렌스키, 美특사와 종전 논의…윗코프 "새 아이디어 가져와"(종합2보)]]></title><description><![CDATA[
美특사, 전날 푸틴 대통령 이어 연쇄 회동
장시간 회의에도 돌파구는 못 찾은 듯…젤렌스키 "겨울까지 전쟁 계속될수도"
러·우크라, 사흘간 수도 공격 중단…정유시설·화물선 등은 계속 공격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종전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영국·프랑스·독일 안보 담당자들도 참여해 늦은 시간까지 새로운 종전 아이디어들을 논의했지만, 전쟁을 조기에 종식할 수 있는 돌파구는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이날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종전안을 논의했다.
    윗코프 특사는 오찬을 포함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회담을 마친 뒤 "실질적이고 중요한 논의였고 매우 고무됐다"고 말했다. 쿠슈너 특사는 "이번 방문이 새롭게 진전된 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프랑스·독일 국가안보보좌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도 열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의에 참여한 유럽 측 인사들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는 모두 같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장소와 시간을 정해 회의를 또 열기로 약속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미국 특사들은 유럽 동맹국과 회의가 끝난 뒤에도 추가 면담을 하며 늦은 시간까지 논의를 이어갔다.
    윗코프 특사는 "우리는 모스크바에서 진전을 이룬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키이우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이전과 같은 것들이 아니며 더 효과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시간 논의에도 이른 시일 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돌파구는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겨울에도 계속될 경우 유럽 파트너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기 종전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우크라이나는 방공망 강화에 더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지원까지 포괄하는 패키지 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특사들이 키이우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양국의 종전 논의를 중재해왔지만, 모스크바만 8회 방문하면서 상대적으로 우크라이나 측 입장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제안은 준비돼있으며 조율된 방식으로 실질적, 현실적으로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날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종전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측은 교착 상태에 놓인 동부 돈바스 지역을 무력으로 점령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초 협상 과정에서 러시아의 돈바스 지역 할양 요구를 거부하며 현재 전선 동결안 등을 고수해왔다.
    양측은 미 특사들의 키이우 방문을 앞둔 지난밤에도 수도를 뺀 나머지 지역을 겨냥해 공격을 이어갔다.
    러시아 지역 당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최대 정유시설 중 하나인 랴잔 정유공장을 공격했다. 러시아군은 흑해 우크라이나 화물선과 오데사 지역의 우크라이나군 군수센터 2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1</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7:08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RU202609063710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2</link><title><![CDATA[인천, 낮 최고기온 30도…일교차 10도 안팎으로 커]]></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5897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7일 인천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br />
<br />
하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br />
<br />
수도권기상청은 &quot;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quot;며 &quot;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큰 곳이 있겠다&quot;고 예보했다.<br />
<br />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7도, 검단구·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해구 18도, 미추홀구·연수구·영종구·제물포구 19도, 옹진군 20도로 전망된다.<br />
<br />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연수구 30도, 검단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해구·영종구·제물포구 29도, 강화군·옹진군 28도로 예상된다.<br />
<br />
인천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br />
<br />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br />
<br />
인천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2</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1: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5897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0</link><title><![CDATA[장동혁, 공군사관학교 방문…'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토론회도]]></title><description><![CDATA[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7일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 논란과 관련해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임종득 의원 등과 충북 청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우려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3군 사관학교 통폐합을 반대하는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대안을 모색한다.
    공군 장교 출신인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3군 사관학교 통폐합을 정치 논리로 졸속 추진하고 하고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
    buen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0</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4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YH2026083110520001301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9</link><title><![CDATA[김민석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생입법·개혁과제 강조할 듯]]></title><description><![CDATA[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김 대표는 연설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포함한 민생·경제 이슈와 부동산 등 현안을 아우르며 정기국회 입법 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총지출 821조 규모 '슈퍼 예산'을 바탕으로 민생을 챙기는 유능한 여당의 모습을 부각하면서도, 이달 말 발의 예정인 메가특구 특별법 등 중점 법안 처리를 두고 국민의힘 등 야당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안정적인 당정 관계를 강조하는 메시지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 등으로 촉발된 사법개혁과 함께,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사건 등으로 드러난 경찰의 무능·부패를 뿌리뽑기 위한 경찰개혁이 핵심 개혁 과제로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적인 압박 속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낼지 주목된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9</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3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CM20260210000059990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0</link><title><![CDATA[트럼프 대통령은 돈줄 죄는데…이란 자금은 美은행 거쳤다]]></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1544093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08/NISI20260808_000220758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돈줄을 조이는 가운데, 미국 은행의 결제망이 이란 자금의 우회 송금 통로로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서방 당국자와 연구자들을 인용해 매년 수십억 달러의 이란 자금이 미국 은행의 달러 결제 계좌를 거쳐 이동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 />
<br />
WSJ은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지난해 분석도 소개했다. FinCEN이 미국 금융회사들의 신고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미국 은행 계좌를 거친 거래 가운데 이란의 제재 회피 금융망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규모는 약 90억 달러(약 12조1500억원)였다.<br />
<br />
이런 거래에는 해외 은행이 미국 은행에 계좌를 두고 고객의 달러 송금 처리를 맡기는 환거래 방식이 쓰인다. 서로 다른 나라의 은행들이 자금을 주고받도록 연결하는 국제 금융의 기본 장치다.<br />
<br />
이란은 홍콩·두바이 등에 위장회사와 환전소를 두고, 미국 은행과 거래 관계가 있는 해외 은행을 통해 돈을 보낸다는 게 당국자와 연구자들의 설명이다. 위장회사 등이 이란과의 관계를 숨기면, 결제를 맡은 미국 은행이 이란 관련 거래인지 가려내기 어렵다.<br />
<br />
이란은 미국의 감시를 피하려 위안화나 암호화폐를 선호하지만, 무역과 중동 내 친이란 세력 지원, 군사용 기술·부품 구매 과정에서 달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WSJ은 전했다.<br />
<br />
WSJ이 확보한 대금 청구서(송장)에 따르면, 이란 업체는 중국 공급업체에 회로기판과 센서 15만 개를 주문했다. 청구서에는 대금 65만 달러(약 8억8000만원)를 뉴욕의 중개 은행을 거쳐 공급업체의 중국 내 은행 계좌로 송금하도록 적혀 있었다.<br />
<br />
회로기판과 센서는 자동차 제조에 쓰이며 무기·드론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다만 이 주문의 대금이 실제로 지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br />
<br />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 행정부는 최근 이란의 국제 금융망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금융기관·기업까지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2차 제재)을 경고하고 있다.<br />
<br />
재무부는 지난달 28일 이집트 국영 미스르은행의 아랍에미리트(UAE) 지점들이 미국 은행의 환거래 계좌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칙을 제안했다. 재무부는 이 지점들이 202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란의 제재 회피 금융망에 속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 103곳의 거래 약 18억 달러(약 2조4300억원)를 처리했다고 밝혔다.<br />
<br />
규제 대상은 UAE 내 5개 지점이며 이집트 본점과 다른 나라의 지점은 제외된다. 계좌 이용 금지 조치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다. 재무부는 다음 달 1일까지 규칙안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미스르은행은 미 재무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UAE 지점들도 정상 영업 중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WSJ은 해외 은행에 대한 압박과 함께 미국 은행의 환거래 점검도 강화해야 한다는 일부 금융 전문가들의 지적을 전했다. 미국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일레인 데젠스키 경제·금융권력센터장은 &quot;제재 회피 금융망을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렵지만, 이란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quot;라고 말했다.<br />
<br />
재무부는 미국 은행의 규정 준수 담당자들과 비공개로 만나 이란 자금 흐름에 대한 감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 금융기관들은 이란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는 의심 거래를 법에 따라 신고하는 등 제재 이행을 위해 재무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br />
<br />
다만 WSJ이 인용한 제재 전문가들은 미국 은행을 과도하게 압박하면 은행들이 해외 은행과의 환거래 업무를 줄여 국제 결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재 강화로 은행을 통해 이란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제재가 강해질수록 거래 당사자들이 달러 대신 다른 결제 수단을 찾으려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60</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1544093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8</link><title><![CDATA[완연한 가을 월요일 경기남부, 낮 29도까지]]></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527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7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br />
<br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등 16~1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8~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br />
<br />
경기도와 섬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br />
<br />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됐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br />
<br />
기상청은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8</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527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6</link><title><![CDATA[가을 시작 백로에 한풀 꺾인 더위…"해상 높은 물결"]]></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344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이자 월요일인 7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br />
<br />
제주지방기상청은 &quot;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quot;고 예보했다.<br />
<br />
제주도는 오전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br />
<br />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평년 27~28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br />
<br />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4.5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br />
<br />
기상청 관계자는 &quot;당분간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quot;고 당부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6</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344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5</link><title><![CDATA[대전·세종·충남, 큰 일교차…오전 한 때 강풍 주의]]></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21015071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7일 대전·세종·충남은 아침과 낮의 일교차는 크겠지만 조금씩 가을 날씨로 접어들겠다.<br />
<br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맑겠다.<br />
<br />
특히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순간 풍속이 초속 15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다.<br />
<br />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 분포를 보이겠다.<br />
<br />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5도, 세종·금산·청양 16도, 대전·천안·아산·서산·공주·논산·부여·예산·홍성 17도, 당진·보령·서천 18도, 태안 19도다.<br />
<br />
낮 최고기온은 계룡 26도, 세종·금산·청양·서산 27도, 대전·천안·아산·공주·부여·예산·홍성·당진·보령·서천·태안 28도, 논산 29도다.<br />
<br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전·세종·충남의 미세먼지 수치를 모두 좋음으로 전망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5</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21015071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4</link><title><![CDATA[세계적 럭셔리 호텔 아만, 청담동에 들어선다…38층 복합시설]]></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474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475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 이종성 기자 = 세계적인 초고급 호텔 브랜드 아만이 서울 청담동에 들어선다.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아만은 청담동에 호텔과 고급 주거시설, 상업·문화공간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br />
<br />
신세계프라퍼티와 아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호텔과 고급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br />
<br />
아만 서울은 청담동 52-3번지와 52-7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약 7만㎡ 규모로 들어선다.<br />
<br />
사업지에는 호텔을 비롯해 49가구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과 상업·문화공간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br />
<br />
신세계프라퍼티는 시행사로서 사업 기획과 전략 수립, 개발 등 프로젝트 전반을 맡는다.<br />
<br />
아만은 건축과 설계, 디자인은 물론 호텔 운영까지 참여해 브랜드 고유의 공간과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br />
<br />
아만은 도쿄와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 호텔을 운영하며 초고급 숙박시설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br />
<br />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프리미엄 오피스 등에서 쌓은 복합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급 부동산 개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br />
<br />
아만 서울은 호텔과 주거시설, 회원제 커뮤니티를 결합해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선 고급 생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br />
<br />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공간 미학과 아만 특유의 절제된 디자인을 결합해 서울의 특색을 담은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br />
<br />
스파와 웰니스 시설, 고급 식음시설 등도 마련해 도심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br />
<br />
회원제 커뮤니티에는 전용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등이 들어서며 주거시설 입주민과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br />
<br />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아만그룹 블라드 도로닌 회장은 앞서 두 그룹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고급 호텔과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br />
<br />
신세계프라퍼티는 아만 서울을 통해 국내 초고급 주거·숙박시설 시장에서 차별화된 개발 모델을 선보이고 향후 글로벌 고급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bsg05107@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4</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474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3</link><title><![CDATA["혼자 사는데 순자산 3.6억"…일하는 1인가구 재테크 봤더니]]></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710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혼자 사는 직장인 등 경제활동을 하는 1인가구의 평균 순자산이 3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 />
<br />
이들은 가족 부양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노후 준비와 건강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소비보다 저축과 투자에 더 많은 돈을 배분하려는 경향을 보였다.<br />
<br />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일하는 1인가구의 금융니즈 탐색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 중인 25~59세 1인가구 1000명을 조사한 결과, 혼자 사는 기간이 길수록 경제적 기반이 탄탄해지는 경향을 보였다.<br />
<br />
전체 응답자의 평균 순자산은 3억6000만원이었으며, 응답자의 평균 1인가구 생활기간은 10년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혼자 산 1인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4억30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br />
<br />
소득의 대부분은 직장에서 나왔다. 일하는 1인가구의 78%가 회사원으로, 월평균 소득은 425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이 383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기타소득 25만원, 부업소득 1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br />
<br />
소득에서 가족 부양에 쓰는 돈은 평균 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52%는 부모의 노후 부양을 자녀의 의무가 아닌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했다.<br />
<br />
남은 돈은 미래를 위해 쌓아두려는 경향이 뚜렷했다. 현재 소득의 평균 25%를 저축하고 15%를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증가한다면 저축 비중을 28%, 투자 비중을 20%까지 늘리고 싶다고 답했다. 반면 생활비 등에 사용하는 비중은 현재 38%에서 향후 34%로 줄이기를 희망했다.<br />
<br />
혼자 사는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었다. 최근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서 건강 관리가 70%로 가장 높았고 투자·자산관리 64%, 노후 준비 55% 등이 뒤를 이었다.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역시 경제적 요인이 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br />
<br />
특히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컸다. 저축·투자의 주된 목적을 묻자 57%가 노후 준비를 꼽았다.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43%였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노후 준비에 나선 비율이 높아졌다. 20~30대도 약 10명 중 4명은 이미 노후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br />
<br />
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도 달라졌다. 1인가구는 현재 보유한 보험만으로는 미래 위험에 충분히 대비하기 어렵다는 불안이 있었으며, 특히 간병·요양·돌봄에 대한 보장 강화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노후를 위한 금융상품으로는 정기적금에 대한 선호도가 60%로 가장 높았다. 주식이 56%로 뒤를 이었고 정기예금 49% 등의 순이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1sung2@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53</guid><pubDate>Sun, 06 Sep 2026 20: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710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8</link><title><![CDATA["'아프간 마지막 미군장병'의 퇴역…그 뒤엔 美국방장관의 몽니"]]></title><description><![CDATA[
NYT, '한세대에 나올까 말까 한 인재' 도너휴 대장 해임 막후 조명
특수부대 출신 전략통…트럼프 1·2기때 아프간 철수·우크라 전쟁 중심에
"드론·위성·AI 묶은 현대전 모델 추진…헤그세스에 '미운털' 박혀 좌절"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시간으로 2021년 8월 30일 밤 11시 59분, 수도 카불의 공항에 있던 5기의 미 C-17 수송기 중 마지막 수송기가 이륙했다.
    20년에 걸친 미군의 아프간 주둔이 끝나는 순간이었으며, 당시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설정한 철수 시한(8월 31일)을 1분 남겨놓은 시점이었다.
    마지막 수송기에 가장 나중에 탄 군인은 아프간 철수 작전을 지휘했던 82공수사단장인 크리스토퍼 도너휴 소장이었다.
    도너휴 소장은 지휘관이 마지막에 탑승하는 공수부대 전통에 따라 그날 밤 11시46분 수송기에 올랐다. 이 모습을 사진병이 야간투시경을 이용해 촬영·배포했고, 아프간의 '마지막 미군 장병'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미군 철수 당시 카불 공항 일대는 아비규환의 연속이었다. 탈레반의 보복을 피해 탈출하려던 아프간 국민 수천 명이 공항 활주로를 메웠고, 이륙하려는 비행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장면도 목격됐다.
    철수 작전 종료 나흘 전(8월 26일)에는 공항 출입구 중 애비(Abbey)게이트 앞에서 이슬람공화국(IS)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미군 13명과 아프간인 170여명이 사망했다.
    애비게이트 폭탄 테러는 2024년 미 대선 쟁점으로도 떠올랐다. 바이든 행정부가 작전을 어설프게 진행해 참극이 발생했다는 주장과, 전임 행정부인 도널드 트럼프 1기 시절 탈레반과 맺은 미군 철수 협정(도하 협정)이 원인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비게이트 테러에도 책임지는 장성이 1명도 없었다고 공세를 폈다. 이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섰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주도하는 장성 숙청이 이어졌다.
    숙청 명단에는 아프간 철수 이후 유럽 주둔 18공수군단장(중장)을 거쳐 육군 유럽·아프리카 사령관(대장)으로 있던 도너휴 장군도 올랐다. 헤그세스 장관은 참모들에게 "트럼프가 애비게이트에서의 사망 사건에 대해 책임을 묻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IS 테러 시점에서 애비게이트 관리는 도너휴의 공수사단이 아닌 해병대가 맡고 있었다는 주위의 해명도 헤그세스 장관은 한 귀로 흘려버렸다. 그는 아프간 철수 때의 사진이 자기 홍보를 위한 '셀카' 아니냐고 여기기도 했다.



    승승장구하던 도너휴 대장은 인사권자인 장관에 '미운털'이 박힌 뒤로 군 생활이 꼬여갔다. 그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연합군을 지휘하는 차기 미 유럽사령부 사령관으로 유력시됐지만, 댄 케인 합참의장의 강력 추천에도 다른 인사가 임명됐다.
    도너휴 대장은 폴란드에 머물면서 러시아와 전쟁 중이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탄약 지원을 주도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보다는 러시아와의 평화 협정 체결을 압박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기조와 어긋나는 행보였다.
    군에서 신망이 두텁던 도너휴 대장은 차기 육군참모총장 후보로 다시 거론됐다. 랜디 조지 육참총장과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 등이 그를 적극 천거했다.
    그러나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의 측근을 육참총장에 지명하고 싶어 했다. 그는 지난 3월 조지 총장을 통해 도너휴 대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조지 총장은 도너휴 대장을 감싸다 지난 4월 헤그세스 장관의 '15초 통화'로 임기를 못 채우고 해임됐다. 드리스콜 장관은 친구인 JD 밴스 부통령과 도너휴 대장의 만남을 주선해 그를 육참총장으로 밀어보려고 했지만, 헤그세스 장관의 훼방으로 무산됐고, 드리스콜 장관도 최근 사임했다.
    팀 시히 상원의원(공화·몬태나)과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공화·아이오와) 등 연방의회에서도 도너휴 대장의 구명을 위해 움직였지만, 헤그세스 장관은 요지부동이었다.
    도너휴 대장의 퇴역 막후에서 전개됐던 이같은 펜타곤의 권력 투쟁을 뉴욕타임스(NYT)는 40여명에 이르는 익명의 군 관계자 증언을 통해 6일(현지시간) 조명했다.
    도너휴 대장은 미 육군 최정예 대테러부대인 델타포스 출신으로, 특수전 작전과 지휘·통제 분야에 능통해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재'로 꼽혔다고 NYT는 전했다.
    특히 유럽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때는 드론이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드론 및 드론 요격기, 인공위성,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동부전선 억제구상'을 마련했다.
    그는 이를 미 육군 전체에 도입하려 했으나 무산됐으며, 이후 미군은 중동에서 이란의 드론 공격에 애를 먹어야 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요격 체계를 중동 미군에 긴급 수혈한 것도 도너휴 대장이었다고 한다.
    언스트 의원은 도너휴 대장에게 마지막으로 미 육군 미래사령부를 맡아 자신의 구상을 실현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도너휴 대장은 "헤그세스가 정말로 나와 함께 일할 거라고 생각하느냐"며 고개를 저었고, 결국 지난달 27일 퇴역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8</guid><pubDate>Sun, 06 Sep 2026 19:48:24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2600071_02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7</link><title><![CDATA[[주간 뉴욕증시] 고용 이어 CPI 시험대…오라클 실적도 변수]]></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312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지난주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강한 고용 지표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번 주 시장은 미국의 8월 물가 지표와 오라클 실적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br />
<br />
S&amp;P500지수는 지난 4일 0.38%,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1%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9% 떨어졌다.<br />
<br />
8월 비농업 일자리가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다.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60% 안팎으로 높아졌다.<br />
<br />
이에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물가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마지막 발표되는 핵심 물가 지표다. <br />
<br />
로이터통신 집계에 따르면 시장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7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2.5%에서 2.4%로 소폭 둔화할 전망이다.<br />
<br />
CPI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타날 경우 금리 동결 전망에,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 인상 전망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퍼프스서드커머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애덤스는 &quot;이번 주 발표되는 물가 지표는 팽팽한 금리 인상, 동결 전망을 좌우할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br />
기업 실적으로는 10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오라클의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관심을 끈다. 오라클 주가는 막대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비용과 현금 흐름 부담에 올해 들어 약 20% 떨어졌다.<br />
<br />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클라우드 수요가 지속되는지, 대규모 수주 잔고의 매출 전환 속도는 어떤지 등이 주목된다. 시장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19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br />
<br />
다음은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다.<br />
<br />
7일 월요일에는 미국 노동절 연휴로 주요 금융시장이 휴장이다.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도 없다.<br />
<br />
8일 화요일에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뉴욕연방준비은행 1년 물가상승률 기대치 등이 발표된다. 기업 실적 발표로는 케이시제너럴스토어, 페덱스프라이트홀딩컴퍼니, 게임스탑 등이 있다.<br />
<br />
9일 수요일에는 MBA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 ADP 주간 고용 변동 지표 등이 공개된다. 기업으로는 쿠퍼컴퍼니, 세일포인트, 츄이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br />
<br />
10일 목요일에는 주요 관심사인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모닝스타 집계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5.4%(7월 4.2%) 상승, 근원 PPI는 4.6%(7월 4.2%)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은 오라클, 어도비 등이 발표한다.<br />
<br />
11일 금요일에는 8월 CPI, 8월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공개된다. 크로거, 렌트더런웨이의 실적도 예정돼 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7</guid><pubDate>Sun, 06 Sep 2026 19:36:19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312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6</link><title><![CDATA[이란 안보수장 "호르무즈 외곽 새 통제구역 선포…진입시 제재"]]></title><description><![CDATA[
"美 해군이 설정한 봉쇄선부터 페르시아만 일대 해역까지"
"美 군함 겨냥 대함 미사일 시험 발사…미국인에 지옥 선사"
"종전 양해각서 논의 최대 과제는 안전 보장…확실한 보장 위해 노력"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 최고 안보 책임자가 조만간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새로운 해상 통제 구역을 선포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미군 군함을 겨냥한 대함 미사일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 인터뷰에서 "수일 내에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통제 구역(restricted zone)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 구역은 미 해군이 설정한 봉쇄선에서부터 페르시아만 일대 해역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새롭게 설정된 구역에 진입하는 모든 선박은 이란의 제재 명단에 오르게 된다"고 경고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또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현재 해협은 완전히 봉쇄됐다"면서 "과거 하루 100척 이상의 선박이 1억t 이상의 화물을 실어 날랐으나, 지금은 기껏해야 7~8척만이 이란을 위한 필수 물자를 운송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군함을 겨냥한 직접적인 군사 행동도 과시했다. 

    그는 "48시간 전, 사상 처음으로 미군 군함 상공 위로 이란산 특수 대함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미국인들에게 지옥을 선사했고 그들은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5~6척의 밀수선을 운항하려 하지만 이 역시 우리의 표적이 되고 있다"면서도, 이 선박들이 석유를 싣고 있어 심각한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격침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이란 내 대기근이 발생했다는 서방의 주장도 일축했다.
    그는 "대기근 설은 미국의 엄청난 거짓말"이라며 "이란 정부는 이를 오래전부터 대비해 왔고 식량과 필수 물자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행 중인 외교 협상과 관련해서는 "미국이 대화를 이어가려면 먼저 이란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종전 양해각서(MOU) 논의 과정에서 발생한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협상 중재자들이 제공한 안전보장 문제였다"며 "이란은 확실한 보장을 얻어낸다는 목표 아래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오만과의 호르무즈 해협 관리 체계 협상과 관련해서는 "오만과 합의한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로 지도에 수일 내로 서명할 예정"이라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6</guid><pubDate>Sun, 06 Sep 2026 19:18:47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2500079_03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5</link><title><![CDATA[칠레 카스트 대통령 지지율 30%로 취임 후 최저…부정 평가 58%]]></title><description><![CDATA[
"칠레 후퇴" 52%…국정 방향에 대한 불신 확산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인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현지 매체 비오비오, 엘 메르쿠리오, CNN 칠레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칠레 여론조사기관 크리테리아에 따르면 지난 3∼4일 실시한 조사에서 카스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로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8%로 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3월 취임 직후 46%였던 지지율은 5개월 만에 16%포인트 하락했고,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30%에서 58%로 28%포인트 상승했다.
    국정 전반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었다. 
    응답자의 52%는 카스트 정부 출범 이후 칠레가 '후퇴하고 있다'고 답했고, '발전하고 있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경제 상황이 나쁘다는 응답도 51%였으며, 좋다는 응답은 3%에 불과했다.
    치안·경제·고용 문제의 책임 소재를 묻는 말에는 38%가 현 카스트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전 정부의 책임이라는 응답은 32%, 양쪽 정부 모두의 책임이라는 응답은 26%였다.
    이러한 결과는 카스트 대통령이 경제 회복과 치안 강화를 내세워 집권했지만, 지난 6개월 동안 국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실업률이 9%를 웃도는 가운데 경제 상황이 나쁘다는 응답이 51%에 달했다. 7월 경제활동지수도 전년 대비 부진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이 1%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응답자의 52%가 '칠레가 후퇴하고 있다'라고 답해, 대통령 개인에 대한 평가를 넘어 국정 방향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5</guid><pubDate>Sun, 06 Sep 2026 19:15:24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AP202609041342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1</link><title><![CDATA[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고 곳곳 비…낮 최고 24~29도]]></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51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7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quot;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오전까지 5~1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quot;고 예보했다.<br />
<br />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평년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평년 25~29도)로 예측된다.<br />
<br />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15도, 상주 16도, 구미 17도, 대구 18도, 경산 19도, 울진 20도, 경주 21도, 포항 2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4도, 울진 25도, 영덕 26도, 포항 27도, 안동 28도, 대구 29도로 예상된다.<br />
<br />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br />
<br />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4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br />
<br />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quot;당분간 경북동해안에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quot;고 말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1</guid><pubDate>Sun, 06 Sep 2026 19:01: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516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3</link><title><![CDATA[포르노물 세금으로 드론 3만대?…우크라 의회, 합법화 추진]]></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0800272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1271512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1295219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11/01/31/NISI20110131_0004016893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성인물 산업을 합법화하면 드론 3만대를 살 세금을 걷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br />
<br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성인물 합법화를 추진하는 야당 소속 야로슬라프 젤레즈냐크 의원을 인용해 합법화로 연간 최대 2500만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br />
<br />
WSJ은 이 돈이면 드론 3만대를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필요하다고 밝힌 연간 국방비 1200억 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는 금액이다.<br />
<br />
현재 의회가 심의 중인 것은 젤레즈냐크 의원 등이 올해 6월 새로 발의한 법안이다. 이 법안은 7월 14일 1차 표결을 통과했으며 현재 2차 심의를 준비 중이다. 성인 대상 음란물의 제작·유통 등에 대한 형사처벌을 없애되, 미성년자에게 음란물을 유통하거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하는 행위 등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는 내용이다.<br />
<br />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음란물 제작·유통이 형사처벌 대상이지만 당국은 그 수입에 세금을 요구하고 있다. 젤레즈냐크 의원은 세금을 내지 않으면 탈세 혐의를 받을 수 있고, 내더라도 음란물 관련 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합법화가 부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br />
<br />
우크라이나 세무당국은 2024년 성인용 콘텐츠로 알려진 구독형 플랫폼 온리팬스의 영국 모회사 피닉스인터내셔널로부터 자국민의 수입 자료를 받았다.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 7900명이 2023년 이 플랫폼에서 벌어들인 돈은 총 1억3100만 달러를 넘었다. 당국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자들에게 소득 신고와 납세를 요구했다. 그러나 소득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형사처벌 대상인 제작 활동까지 드러났다.<br />
<br />
100만명의 구독자를 둔 온리팬스 모델 스비틀라나 드보르니코바도 소득을 신고했다. 그러나 이후 경찰은 영리 목적의 음란물 제작 혐의로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br />
<br />
경찰은 노트북과 저장장치, 현금 약 20만 달러를 압수했다. 드보르니코바는 이 돈을 세금 납부용으로 마련해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관들이 현금의 절반을 뇌물로 주면 나머지는 가져도 된다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주장했다.<br />
<br />
드보르니코바는 2025년 6월 27일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성인물 제작에 대한 형사처벌을 없애달라는 청원을 올렸다. 그는 자신이 5년간 4000만 흐리우냐(약 90만 달러)가 넘는 세금을 냈다며, 정부가 자신을 범죄자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세금 납부에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 />
<br />
청원에 2만5000명 넘게 서명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같은 해 7월 8일 답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법 개정이 의회의 권한에 속한다며 청원 내용을 관련 법안 심의에 참고하도록 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br />
<br />
법 개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수백명의 우크라이나 온리팬스 모델이 이미 해외로 이주했다고 WSJ은 전했다.<br />
<br />
국내에서는 노출을 제한하는 계약을 맺고 사업을 이어가는 곳도 있다. 서부 도시 르비우 외곽에서 이리나 모시이추크 대표가 운영하는 비존은 웹사이트에서 경영컨설팅 사업을 한다고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수십명의 모델이 주로 미국 고객을 상대로 인터넷 생방송을 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한다.<br />
<br />
방송 도중 러시아군의 공습을 피해 대피해야 할 때도 있다. 비존의 모델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공습경보를 확인하다가 생방송을 중단하고 방공호로 달려가기도 한다.<br />
<br />
모시이추크 대표는 모델들의 세금 납부를 돕는 대신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지 않겠다는 계약을 맺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든 모델의 행동을 통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 경찰이 방문했을 때 자신에게 음란물 관련 혐의를 적용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br />
<br />
모시이추크 대표는 의원들과 정부 부처에 보낸 서한에서 성인물 사업을 합법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면 자신이 매달 내는 세금 5000달러가 20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델들의 노출을 제한하지 않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다.<br />
<br />
드보르니코바는 의회가 법안을 심의하는 동안 자신의 사건 처리가 잠정 중단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WSJ에 말했다. 압수됐던 현금은 돌려받았다. 그는 지금도 우크라이나에서 가족과 살면서 몇 주에 한 번씩 프랑스나 스페인으로 가 빌린 별장에서 가명으로 방송한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3</guid><pubDate>Sun, 06 Sep 2026 19: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0800272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2</link><title><![CDATA["병 터질 것 같은데"…김치 유리병에 발효한 외국인 화제]]></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720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한 외국인이 김치를 유리병에 담아 발효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작성자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X에 유리병에 담긴 김치 사진을 올렸다. <br />
<br />
그는 &quot;나는 1년에 한 번 정도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근다&quot;며 김치에 완전히 푹 빠져 있다&quot;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quot;레시피가 궁금하다&quot;며 호기심을 보였다.<br />
<br />
이에 작성자는 유리병에 김치를 담아 발효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치는 거품을 내고 있었는데, 작성자는 &quot;2.5일 동안 성공적으로 발효된 김치의 모습과 소리&quot;라며 &quot;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김치에서는 이런 탄산감을 느끼기 어렵다&quot;고 강조했다.<br />
<br />
해당 영상은 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br />
<br />
네티즌들은 &quot;병이 터질 것 같다&quot;, &quot;플라스틱 통으로 바꿔야 한다&quot;, &quot;한국인들도 김치통에 넣고 상온에서 익힌 다음 발효가 어느 정도 끝나면 냉장고에 넣는다&quot;며 보관 방식에 우려를 표했다.<br />
<br />
한 네티즌은 &quot;김치는 상온숙성이 아니라 저온숙성 하는 것&quot;이라며 &quot;한국에서는 김치 냉장고를 쓰거나, 그늘진 곳의 땅을 파고 김치 독을 묻는다&quot;고 조언했다.<br />
<br />
반면 일부 네티즌은 &quot;창의적이고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했다&quot;며 &quot;오답에 가까운 방법이라도 만든 사람이 김치라고 주장한다면 김치가 될 수 있는 법&quot;이라는 반응을 보였다.<br />
<br />
작성자는 &quot;유리병 때문에 정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바보가 아니다&quot;라며 &quot;매일 가스를 빼주고, 때로는 하루에도 여러 번 빼준다&quot;고 해명했다. 그는 &quot;주변 온도에 따라 김치를 평균적으로 6~9일 정도 발효시킨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이후 3일 작성자는 &quot;드디어 김치가 완성됐다&quot;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quot;유리병에서 13일 동안 발효했는데 지금까지 만든 김치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quot;며 &quot;이번에는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당근과 배를 넣지 않았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2</guid><pubDate>Sun, 06 Sep 2026 19: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720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0</link><title><![CDATA[WSJ, 이스라엘 급진 청년집단 조명…"신의 이름으로 폭력" 비판]]></title><description><![CDATA[
힐탑유스, "성경 따라 고토회복" 주장하며 팔레스타인에 폭력
스마트폰도 거부하고 황무지 생활…네타냐후·美대사도 '테러리스트' 비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이스라엘 급진파 청년들이 폭력과 방화 등 초법적 수단을 동원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쫓아내고 있다고 미국 보수성향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비판적인 논조로 집중 조명했다.
    WSJ은 6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폭력 행위를 일삼는 급진 시온주의자 청년 집단 '힐탑 유스'의 실태를 자세하게 전하면서 "신의 이름으로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이스라엘의 폭력적인 방랑자들"이라고 보도했다.
    힐탑 유스는 팔레스타인 국가의 미래 수립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신념을 지닌 청년들로, 스마트폰이나 현대 문명을 거부하고 유목민처럼 서안지구 황무지에 사는 집단이다.
    신성한 대의의 봉사자로 자처하는 이들은 성서 '민수기'를 근거로 서안지구를 신이 자신들에게 약속한, 회복해야 할 이스라엘 고토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이를 통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향한 폭력도 정당화하고 있다.
    이들은 큰 니트 모자를 쓰고 관자놀이 쪽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며, 여성들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나 작업복을 입는다.
    공격 행동을 할 때는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지만, 허리에 정통파 유대인 남성이 착용하는 흰색 술을 달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된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주민의 집 앞을 가로막고 침을 뱉거나 차량 위에 올라타 방해하는 가벼운 위협부터 농장의 양들을 때려죽이는 등 폭력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다.
    지난 7월에는 불법 정착지인 하밧 길라드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과 총기를 서로 빼앗는 등 충돌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 4명과 이스라엘군 예비역 1명, 현역군인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사건 직후 힐탑 유스 정착민들은 팔레스타인 마을로 몰려들어 주택과 농지, 종교시설인 모스크 등에 불을 지르고, 스프레이로 '복수'라는 히브리어 단어를 새기기도 했다.
    힐탑 유스의 최신 소식을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7월 중순 이후 팔레스타인 마을 39곳에서 차량 47대와 건물 45채가 불에 탔고 아랍인 57명이 다쳤다는 내용과 함께 "좋은 한 달이었다!"(Good Month!)며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까지 단 게시물이 지난달 13일 올라오기도 했다고 WSJ은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폭력 행위를 저지른 이들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해 "국제 사회에서 이스라엘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한 줌의 폭도들"이라고 이례적으로 규탄했지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당시 폭력 사건이 이스라엘을 악마화하기 위해 과장됐고 팔레스타인 측의 공격은 축소됐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힐탑 유스에 부과했던 제재를 해제했으나, 이들의 폭력 사태가 급증하면서 이 조치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는 이들 정착민을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힐탑 유스 청년들은 심지어 이스라엘 군경을 상대로도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난동을 부리는 등 공권력과도 충돌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국내 보안 기관인 신베트 장교 출신인 드비르 카리브는 가자지구와 레바논, 이란에서 동시에 전쟁을 치르는 이스라엘이 국내의 소규모 극단주의자 집단에 대처하기는 쉬운 일일 것인데도 방치하고 있다면서 이는 "이스라엘이 이 문제를 다루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비영리 단체 '피스 나우'는 최근 3년간 서안지구에 불법 무단 점거지가 수백 개 설립됐다고 집계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당국의 묵인 아래 설립된 준(準)공식 농장이지만, 일부는 군 당국이 발견하는 대로 철거하는 무허가 기지다.
    그러나 당국이 철거하더라도 이들은 다시 기지를 세우기를 반복하며, 철거 횟수가 100번이나 된 기지도 있다고 이스라엘 군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이스라엘의 비당파 싱크탱크인 '유대인정책연구소'의 샘 하이드 연구원은 "힐탑 유스의 힘은 숫자가 아니라 그들의 신념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서안지구 내 이스라엘 정착촌을 대표하는 예사 협의회의 이스라엘 간츠 회장은 "폭력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힐탑 유스가 팔레스타인 주민을 쫓아냄으로써 이스라엘 정착촌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40</guid><pubDate>Sun, 06 Sep 2026 18:52:4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EP202607171229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9</link><title><![CDATA[美에너지부 "이란 핵 합의 없을 수도…다른 나라 호르무즈 지원 기대"]]></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0605839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6일(현지 시간) 미국이 이란과 핵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br />
<br />
라이트 장관은 이날 ABC 방송 인터뷰에서 핵 협정 체결 가능성에 대해 &quot;핵 합의(nuclear agreement)가 없을 수도 있다&quot;고 밝혔다. <br />
<br />
그는 &quot;단순히 이란의 핵 개발 능력을 파괴하는 것일 수도 있다&quot;며 &quot;합의는 이란의 차기 지도부(administration)를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아직 알 수 없다&quot;고 부연했다.<br />
<br />
미국이 합의 없이 이란의 핵무기를 어떻게 막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국이 일련의 공습을 통해 이란의 핵무기 제조 능력을 무력화했다고 답했다. <br />
<br />
라이트 장관은 &quot;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나아가 개발된 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하고 있다&quot;며 &quot;이는 47년에 걸친 노력이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국은 이 과업을 성취할 것이고, 역내 동맹국들과 협력해 나갈 것&quot;이라고 강조했다.  <br />
<br />
최근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공습을 주고 받은 것을 두고는 &quot;봐라. 이란은 어떻게든 뭔가를 붙잡으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quot;며 &quot;그들은 자신들의 핵 (개발) 프로그램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해군도, 공군도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quot;고 주장했다.<br />
<br />
그러면서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가 &quot;이란 정권을 교체하든, 정권의 정책을 바꾸든 둘 중 하나가 될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br />
라이트 장관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내 미국 우방국들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미국의 완전한 통제 하에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quot;현재 하루 평균 9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수송하고 있다&quot;며 &quot;해협을 우회하는 파이프라인까지 활용하면 전쟁 이전 3분의 2 이상을 수송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
<br />
이어 &quot;이란은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지만 미 해군은 그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질문자가 미 해군이 해협에 주둔하는 것이 새로운 일상(new normal)이 된 것인지 묻자 &quot;오늘날은 그렇다&quot;고 답했다. 그러면서 &quot;앞으로는 다른 나라들도 이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quot;고 했다.<br />
<br />
이어 &quot;세계 무역은 중요하다. 미국만의 책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quot;면서도 &quot;하지만 이란이 입장을 바꾸거나 정권을 교체하기 전까지 우리는 그들과 협상해야 할 것&quot;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quot;지원을 원하는 다른 국가들의 연락을 받고 있다&quot;면서도 구체적인 국가명, 지원 방식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9</guid><pubDate>Sun, 06 Sep 2026 18:34:07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0605839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8</link><title><![CDATA[美 봉쇄 에너지난 속 쿠바 장악해 가는 '차이나 머니']]></title><description><![CDATA[
전기차·생필품 매장 확장…자체 전력으로 영업활동 
외화 가진 특권층 타깃…현지 자영업자는 불공정 경쟁에 고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사상 최악의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쿠바에서도 중국 자본의 힘은 확인할 수 있다.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거리에서 중국 자동차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중국 관광객들도 곳곳에서 목격된다. 거리의 호객꾼들은 동양인을 보면 웃으면서 "중국인 아니냐"면서 접근해 온다. 섬나라 쿠바에서 목격되는 '차이나 공습'의 한 단면이다. 
   

    
    최악의 경제난과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쿠바에서 중국 자본과 기업들의 침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쿠바 정부 고위 간부들과 외화 사용이 가능한 특권층이 모여 사는 수도 아바나 플라야·미라마르 일대에 중국계 상점과 고급 매장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쿠바·중국 합작 유통기업 '수마이 S.A.'가 대표적이다. 중국의 지원을 받는 이 기업은 아바나 상업 중심부 엘베다도 지역에 대형 매장을 열고 가전제품, 식료품, 건설 자재 등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다.
    쿠바 전역이 하루 20시간이 넘는 대규모 정전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들 매장은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가동해 밤늦게까지 영업을 이어간다.


    
    중국 둥펑자동차 역시 플라야 구역에 전시장과 전용 태양광 충전소를 차리고 1만 9천유로(약 3천만원)가 넘는 고급 전기차를 판매 중이다. 주로 외화를 보유한 특권층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중국 업체들은 올긴 지역을 비롯해 카마구에이, 마탄사스, 피나르델리오 등 지방 주요 도시로 매장을 확장하는 추세다. 이들 업체는 중국 '일대일로' (一帶一路) 사업의 일환인 '라틴아메리카 투자·무역 플랫폼'(PICLA)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중국 상권의 급팽창은 2017년부터 쿠바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자 채권국으로 자리 잡은 중국과의 밀착 관계에서 비롯됐다.
    기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와이어스크린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이 쿠바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및 거래는 총 166건으로, 이 중 규모가 큰 상위 19건의 가치만 59억 달러(약 8조원)에 달한다.
    특히 전력난이 극심한 쿠바를 상대로 이미 49곳의 태양광 발전소 자금을 지원했으며, 2028년까지 발전소 92곳을 추가 건설해 쿠바 전력 수요의 63%가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최악의 경제난에 내몰린 쿠바도 중국 등 해외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쿠바는 지난 7월 국영기업의 지분 거래를 허용하고 배급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76개 친시장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후속대책도 계속 내놓고 있다. 최근 중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한 쿠바 영사는 이런 개혁이 중국에 "전대미문의 기회"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이처럼 당국의 해외자본 유치 열기 속에 중국 자본 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정작 쿠바인들의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자체 전력망이나 외화 접근권이 없는 쿠바 현지 자영업자들은 과도한 세금과 가격 통제, 정전 속에서 존립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인포바에는 전했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8</guid><pubDate>Sun, 06 Sep 2026 18:26:13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2200087_01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7</link><title><![CDATA[아르헨 전 경제장관 "인플레 낮추는 것보다 경제 회복이 중요"]]></title><description><![CDATA[
카발로 "재정균형 긍정적이나 통화·환율·금융은 미흡"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도밍고 카발로 아르헨티나 전 경제장관이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에 대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보다 경기 회복과 성장률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외환시장 자유화와 금융개혁을 촉구했다.
    카발로 전 장관은 6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클라린과의 인터뷰에서 "내수시장이 재활성화되고 아르헨티나가 연 3%가 아니라 6∼8%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밀레이 대통령이 재정균형을 달성한 점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통화·환율·금융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을 잊은 것 같다"며 모든 경제 주체가 자유롭게 외환을 사고팔 수 있도록 환율 통제(cepo)를 완전히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특정 분야 대규모 투자에 세제·환율 혜택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RIGI)에 대해서는 "일부 부문에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은 전형적인 산업정책"이라며 밀레이 정부가 당초 내세운 자유시장 원칙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외환보유고를 적극적으로 축적해야 한다며 "달러를 매입하기 위해 페소를 발행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환시장 자유화와 외부 자금 조달 비용 하락이 국가위험도와 국내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발로는 2027년 대선과 관련해서는 경제 성과가 국민에게 체감되지 않을 경우 정책이 되돌려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차기 정부가 좌파 성향이 되더라도 현실에 맞는 실용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페인의 사회주의자 펠리페 곤살레스 전 총리와 브라질의 페르난두 엔리케 카르도주 전 대통령 사례로 들며 "지도자에게는 이념보다 실용주의와 현실주의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아르헨티나가 호주나 캐나다처럼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세계 경제에 편입된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자원이 아니라 경제와 정치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다"라고 진단했다.
    sunniek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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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7</guid><pubDate>Sun, 06 Sep 2026 18:15:45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EP202112100202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5</link><title><![CDATA[네타냐후, 美 압박에 서안 불법 정착촌 전격 철거 지시]]></title><description><![CDATA[
현지 매체 "서안 약 100곳 표적…"과거에도 즉각 재건 실효성 의문"
이스라엘법상 불법이나 실질적 정부 지원받아…폭력 묵인 비판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강력한 압박 속에 요르단강 서안 내 불법 유대인 정착촌(outpost) 철거를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불법 정착촌은 과거에도 철거 지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건되는 경우도 많아, 총선을 앞두고 나온 이번 지시가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현지 매체 와이넷(Ynet)은 이번 철거 지시의 대상이 서안 전역에 흩어져 있는 약 100곳의 미승인 정착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철거 작전 시작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 총리실은 관련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극우 성향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통제권이 미치는 서안 내 A 구역과 B 구역의 불법 시설물 퇴거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지 매체 마리브(Ma'ariv)에 따르면 B 구역 정착촌 단속은 이미 지난 4월 정부 결정에 포함됐던 내용으로 완전히 새로운 정책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정착촌들은 이스라엘 국내법상으로도 불법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그동안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다양한 수준의 자금과 지원을 받아왔으며, 일부는 사후에 정식 정착촌으로 승인받기도 하는 등 실질적인 비호를 받아왔다.
    이스라엘 당국이 주기적으로 단속과 철거를 해왔으나 철거 직후 곧바로 시설물이 재건되는 경우가 잦았다. 
    과거에도 불법 정착촌 단속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결정이 내려진 바 있으나 폭넓게 집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나온 이번 총리의 지시 역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유대인 정착민들의 폭력이 일상화된 가운데 나왔다. 
    최근 몇 달간 서안에서는 거의 매일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방화, 절도, 무단 가옥 점거 등 범죄를 일삼고 있다.
    하지만 가해자에 대한 체포나 기소는 매우 드물어, 이스라엘 정부가 이러한 공격을 묵인하거나 심지어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는 서안의 한 팔레스타인 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폭력적인 정착민들을 향해 "범죄 행위이자 테러리즘"이라고 맹비난하며 이들에 대한 가혹하고 엄정한 조치가 이스라엘의 국익에도 부합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5</guid><pubDate>Sun, 06 Sep 2026 17:56:36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1900079_01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6</link><title><![CDATA[젤렌스키 "美특사들과 매우 실질적인 논의…영·프·독도 참여"]]></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1622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들과 우크라이나에서 처음으로 회담했다.<br />
<br />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핵심 분야를 확인했다며 회담이 &quot;매우 실질적&quot;이었다고 평가했다.<br />
<br />
우크라이나 국영통신 우크린포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부터 약 3시간 동안 스티브 윗코프·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미국 특사단과 수도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우크라이나 단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br />
<br />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이후 특사단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quot;오늘 세 차례 회담했다&quot;며 &quot;매우 실질적이고 알찼다&quot;고 평가했다.<br />
<br />
그는 &quot;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다&quot;며 &quot;미국 측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길 바란다. 유럽 파트너들의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
<br />
이어 &quot;전쟁이 겨울까지 계속된다면 오늘 미국 및 유럽 측과 상세히 논의한 겨울철 패키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quot;며 &quot;방공망과 에너지는 물론 상당한 규모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지원 및 활용 가능성도 기대한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 재개에 나서준 미국 특사단에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quot;그들은 러시아에 있었다. 러시아 측 상황에 대해서는 재러드와 스티브가 직접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br />
<br />
그러면서 &quot;중요한 것은 미국 특사단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고 이어 나와도 만났다는 점&quot;이라며 &quot;우리는 협상 재개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방안을 논의했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이날 세 번째 회담에는 영국·프랑스·독일 국가안보보좌관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quot;국가안보보좌관들과 회담을 가졌다&quot;며 &quot;모든 당사자가 협상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br />
<br />
회담에서는 안보 보장뿐 아니라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적 보장 방안도 논의됐다.<br />
<br />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며 복잡한 문제들은 정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br />
미국 특사단도 이번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br />
<br />
AP통신에 따르면 윗코프 특사는 회담 이후 기자들에게 &quot;의미 있고 실질적이며 중요한 논의를 했다. 매우 고무됐다&quot;고 말했다.<br />
<br />
쿠슈너 특사는 &quot;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전쟁을 어떻게 끝낼 것인지뿐 아니라 지속적인 평화의 조건을 어떻게 조성할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quot;고 전했다.<br />
<br />
미국 특사들은 종전 협상을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를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우크라이나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br />
이들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를 만난 뒤, 폴란드로 이동해 육로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찾았다.<br />
<br />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유서 깊은 성 소피아 대성당으로 직접 나가 특사단을 환영했다. 이들은 대성당 내부를 둘러본 후 오후 2시20분께부터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6</guid><pubDate>Sun, 06 Sep 2026 17:54:39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1622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4</link><title><![CDATA[美장관 "다른 나라도 호르무즈 올 것…군사자산 조속지원 기대"]]></title><description><![CDATA[
에너지부 장관 "세계 무역, 미국 만의 책임이어서는 안 돼"
"이란과의 핵 합의 없을 수도…차기 정부까지 미뤄질 수 있어"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동맹국과 우방국의 조속한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이트 장관은 이날 CNN 방송·폭스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원유 수송을 지원하는 미군 활동이 필수적이라면서 군사 자산 지원 등 다른 국가들의 동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선박이 해협을 통과하고 있는데, 물론 이를 위해선 미군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란은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미 해군은 그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지원 작전이 '뉴노멀'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오늘 현재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를 내다보면, 다른 국가들도 와서 이 노력에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무역은 중요하다"며 "이것이 미국만의 책임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많은 다른 국가들이 우리에게 연락해왔다"며 "그들은 우리와 협력하고 싶어 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외에) 현재 관여하고 있는 다른 군사 자산은 역내(중동지역 내_ 우리 우방과 동맹국들의 것"이라며 "역외에서도 그런 자산들이 들어오길 바란다. 조속히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중동 밖 동맹국과 우방국에도 군사적 기여 확대를 기대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문제를 놓고 미국이 동맹국들에 역할 확대를 요구해온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 정부 역시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적 기여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라이트 장관은 인터뷰에서 한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를 거론하거나, 특정 군사 자산이나 지원 방식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라이트 장관은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일일 원유 수송량을 놓고 민간 분석기관 등에서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추측이 아닌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주 초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약 1천800만 배럴의 원유가 이동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해상 경로를 통한 일일 평균 원유 수송량은 900만 배럴이 넘고, 파이프라인을 통해서도 400만∼500만 배럴이 추가로 운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트 장관은 이날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간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라이트 장관은 "핵 합의(Nuclear Agreement)가 없을 수도 있다. 단순히 이란의 핵 개발 능력을 무력화하는 데 그칠 수도 있다"며 이란과의 핵 합의가 "차기 행정부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4</guid><pubDate>Sun, 06 Sep 2026 17:44:41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0700071_03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3</link><title><![CDATA[트럼프 "美-캐나다 달러 불균형"…관세 이어 환율 건드리나]]></title><description><![CDATA[
양국 관세전쟁 와중 SNS 글…캐나다에 통화가치 절상 압력 관측도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캐나다 달러 환율을 문제 삼으면서 양국 간 '관세 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과 캐나다 달러의 불균형은 용납할 수 없다"며 "수년 동안 그래왔지만, 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화폐 단위는 모두 달러다. 현재 환율은 1 미국 달러(USD)당 1.38 캐나다 달러(CAD)다. 양국 모두 외환시장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 통화의 '불균형'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지만, 캐나다 달러화가 미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는 최근 흐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대 캐나다 달러화는 미 달러화와 약 1:1 비율로 거래되기도 했는데, 이후 캐나다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캐나다 중앙은행 통계를 보면 2021년 미 달러당 1.25 캐나다 달러에서 지난해 1.40 캐나다 달러로 연평균 환율이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높을수록 수출대상국에서 가격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수출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진다. 캐나다가 미국과의 무역에서 불공정한 이득을 보고 있으며, 여기에는 캐나다 달러화의 약세도 한몫했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 언급은 미 행정부가 지난달 22일 약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오는 8일부터 같은 규모의 보복 관세 방침을 밝힌 와중에 나왔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의 협상 과정에서 캐나다 달러화 약세를 이유로 추가 조치를 취하거나, 일각에선 캐나다에 자국 통화의 평가절상을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3</guid><pubDate>Sun, 06 Sep 2026 16:38:33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GT202608171204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2</link><title><![CDATA[독일 극우 AfD,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44％ 득표 예측]]></title><description><![CDATA[
출구조사 압도적 1위…소수정당 결과 따라 집권 가능성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6일(현지시간) 치러진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성향 독일대안당(AfD)이 절반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공영 ARD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AfD의 예상 득표율은 44.5％로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18.5％), 좌파당(9.5％), 녹색당(9.0％), 중도진보 사회민주당(SPD·8.0％)을 크게 앞섰다.
    공영 ZDF방송도 AfD가 44.0％를 득표해 CDU(18.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AfD의 예상 의석은 전체 83석 중 39석으로 단독 정부를 구성하기에는 부족하다. 다만 CDU 등 다른 정당들과 달리 AfD와 연대 의사를 밝힌 급진좌파 자라바겐크네히트연합(BSW)의 원내 진출 여부에 따라 연립정부를 구성할 가능성은 있다.
    ARD방송은 BSW가 5.0％를 득표해 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ZDF방송은 득표율이 4.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BSW가 의석 배분 최소 기준인 득표율 5.0％를 넘겨 원내에 진입할 경우 AfD와 합계 의석수가 절반을 넘길 수 있다.
    이민 강경책과 독일 민족 정체성 강화를 내세우는 AfD는 2013년 창당 이래 소규모 지방자치단체 시장을 몇 명 배출했지만 주정부에서 집권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작센안할트는 인구 212만명, 유권자 169만명으로 인구 기준 독일 16개주 가운데 6번째로 작은 주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전후 독일에서 80여년 만에 처음으로 극우 성향 지방정부가 들어설 가능성 때문에 주목받았다. 투표 종료를 2시간 앞둔 이날 오후 4시까지 투표율은 65.3％로 2021년 주의회 선거 당시 최종 투표율 60.3％를 이미 넘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32</guid><pubDate>Sun, 06 Sep 2026 16:29:3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AF202609070348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5</link><title><![CDATA[美국무, 한국 기업 비확산법 위반 제재 조기 종료…7개월 만]]></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19/12/03/NISI20191203_000043991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 위반 혐의로 한국 기업 JS리서치에 부과했던 제재를 7개월여 만에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br />
<br />
미국 연방 관보에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의 한국 기업의 비확산법 위반에 대한 제재 종료(Termination of Iran, North Korea, and Syria Nonproliferation Act Measures Against ROK Entity) 제하의 공고문이 사전 공개됐다.<br />
<br />
국무부는 &quot;비확산법에 의거해 지난 1월22일 한국 기관 주식회사 JS리서치 및 그 승계자, 하위조직, 자회사에 부과했던 조치를 종료하기로 지난 8월27일 결정했다&quot;고 밝혔다. <br />
<br />
관련 내용은 오는 8일 연방 관보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br />
<br />
당초 제재 기간은 발효일부터 2년이지만, JS리서치는 7개월여 만에 조기 종료됐다. 국무부는 종료 사유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br />
<br />
JS리서치는 2004년 설립된 의료·생명공학 기기 제조업체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으로서는 지난 1월 약 18년 만에 미 국무부의 비확산법 위반 제재 대상에 올랐다.<br />
<br />
비확산법은 이란(1999년 1월1일 이후)·시리아(2005년 이후)·북한(2006년 이후)과는 대량살상무기(WMD), 탄도미사일 등과 연관될 수 있는 일체의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의 미국 제재법이다.<br />
<br />
대상 기관·개인은 미국 정부기관과의 계약 체결이 불가능해지고 이미 취득한 대(對)미국 수출 허가도 정지된다.<br />
<br />
당시 국무부는 구체적인 제재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국의소리(VOA)는 지난 2월 국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생화학 무기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품목을 시리아로 이전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5</guid><pubDate>Sun, 06 Sep 2026 16:03:42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19/12/03/NISI20191203_0000439916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6</link><title><![CDATA[어린시절 뚱뚱한 아이…80%는 "성인돼서도 비만"]]></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59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소아·청소년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 체계, 에너지를 저장하고 소비하는 대사 방식 자체가 개인마다 다르게 작동하는 만성질환이다. <br />
<br />
7일 대한비만학회의 2025년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부모가 모두 비만일 경우 자녀의 비만 위험은 최대 5.9배, 딸은 최대 7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 요인과 가정 내 생활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비만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하고 치료해야 할 대상이다.<br />
<br />
문제는 비만을 방치했을 때다. 약 20만 명의 비만 소아·청소년을 추적한 해외 한 대규모 코호트 분석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비만이었던 아이들 중 약 80%는 성인이 돼서도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 어릴 때 잡지 못한 체중이 평생을 따라다니는 셈이다.<br />
<br />
더 심각한 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이 이미 청소년기부터 시작된다는 점이다. 국내 비만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2023년 기준 비만 학생의 50.5%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등 대사 이상 또는 동반질환 위험 요인을 한 가지 이상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 성인이 되기도 전에 이미 만성질환의 씨앗을 안고 사는 아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br />
<br />
이런 위험 요인들은 당장 증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하다. 혈압이나 혈당 수치 이상은 대부분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성인이 된 이후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으로 본격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 비만을 ‘시한폭탄’에 비유하기도 한다.<br />
 <br />
전문가들은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송경철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내분비과 교수는 &quot;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과 만성 대사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quot;며 &quot;성장기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기&quot;라고 말했다.<br />
<br />
다만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송 교수는 &quot;필요한 경우 소아·청소년 대상 적응증이 있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약물 치료를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quot;고 말했다. 즉, 조기 개입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생활 습관 교정과 ‘검증된’ 약물 치료, 두 가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br />
 <br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약물 치료 병행의 근거가 되는 임상 데이터도 축적되고 있다. 비만 또는 과체중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STEP TEENS 임상에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를 68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약 18% 감소하고, 약 10명 중 4명이 20% 이상의 체중 감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또 체중 감소뿐 아니라 허리둘레, 혈압, 당화혈색소, 혈중 지질 수치 등 심혈관 및 대사 위험 요인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경향을 보였다.<br />
<br />
이 결과를 근거로 위고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국내 식약처로부터 청소년 적응증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만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허가된 주1회 투여 비만치료제로는 현재 이 약이 유일하다.<br />
<br />
전문가들은 청소년 비만 치료의 목표가 단순히 체중 숫자를 줄이는 데 있지 않다고 강조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대사 건강을 회복하고, 성인이 된 이후의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있다. 청소년기부터 비만을 바로잡는 일이 평생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br />
<br />
송 교수는 &quot;소아·청소년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조기 개입은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등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6</guid><pubDate>Sun, 06 Sep 2026 16:01: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596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9</link><title><![CDATA["암보다 무서운 돌연사 주범"…한의사가 추천한 혈전 예방 음식 4가지]]></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161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혈전을 방지하는 음식 네 가지를 소개했다.<br />
<br />
지난달 27일 김 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암보다 무서운 돌연사의 주범! 혈전 녹이고 혈관 뻥 뚫어주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br />
<br />
혈전은 혈액이 덩어리지는 현상으로, 뇌경색·심근경색·폐색전증 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김 박사는 &quot;(혈전은) 어떻게 보면 암보다 더 치명적이고, 갑작스럽게 예고 없이 찾아온다&quot;며 &quot;뇌혈관 속 시한폭탄을 제거해주는 식이요법 음식을 알려드리겠다&quot;고 밝혔다.<br />
<br />
김 박사는 낫토와 청국장을 혈전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quot;낫토를 숟가락으로 저었을 때 생기는 실 같은 점액질에 나토키나제라는 천연 혈전 분해 효소가 풍부하다&quot;며 &quot;혈전의 주성분인 피브린을 분해하고,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돕는다&quot;고 설명했다. 이어 &quot;나토키나제는 오직 발효 과정에서만 생기므로 반드시 발효된 콩으로 먹어야 한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들깨와 들기름도 혈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김 박사는 &quot;혈전은 혈관 벽에 생긴 만성염증&quot;이라면서 &quot;혈관청소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불포화지방산 덩어리 오메가3를 섭취해야 염증을 잡을 수 있다&quot;고 밝혔다. 그는 &quot;생들기름에는 오메가3 함량이 60%&quot;라며 &quot;최고의 음식 혈관 영양제가 될 것&quot;이라고 전했다.<br />
<br />
혈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쑥갓·시금치 등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 박사는 &quot;우리 몸에서 단백질이 대사될 때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독성 부산물질이 생기는데, 독소가 쌓이면 혈관을 찌르고 상처를 내서 혈전을 유발한다&quot;고 경고했다.<br />
<br />
그는 &quot;혈관 독소를 안전하게 가공해서 지우개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바로 엽산&quot;이라며 &quot;우리나라 음식 중 엽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삶은 쑥갓과 시금치&quot;라고 설명했다. 이어 &quot;동물성 식품 중 엽산 함량이 높은 우수한 공급원으로는 삶은 메추리알이 있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김 박사는 &quot;모든 질방 예방의 시작은 내 밥상에서 시작된다는 게 내 지론&quot;이라며 건강한 식단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9</guid><pubDate>Sun, 06 Sep 2026 16: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161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8</link><title><![CDATA[8년 방치 끝 500억 공매…제주에 흉물로 방치된 中자본의 씁쓸한 단면]]></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367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373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제주 지역의 치안 불안과 잇따른 악재로 관광객 발길이 끊기는 가운데, 표선면 일대에서 2700억원 규모로 추진되던 대형 중국계 리조트 부지가 결국 500억원대 공매 물건으로 나왔다.<br />
<br />
1일 유튜브 채널 강호의발바닥TV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의 해반산 리조트 부지는 2017년 사드 사태 여파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8년 동안 방치되어 왔다. 대지 규모만 15만평에 달하는 해당 부지는 당초 중국계 투자사인 로인제주 주식회사가 380세대 규모의 별장형 콘도미니엄과 호텔, 테마파크를 조성하려던 곳이다. 그러나 사업성 악화와 한중 관계 냉각이 맞물리면서 짓다 만 건물 4채만 남긴 채 개발이 전면 무산됐다.<br />
<br />
해당 토지는 과거 한국 군인공제회가 소유했던 부지로, 개발 사업 과정에서 중국 자본에 매각되어 수익이 올려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샀다. 사업자 측은 성산읍 인근의 제주 제2공항 건설 호재를 노리고 대규모 중국인 거주 단지를 계획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악재가 겹치며 끝내 공매 수순을 밟게 됐다.<br />
<br />
현장 영상을 통해 제주의 치안 문제와 방치된 개발 부지의 실태를 조명했다. 해당 유튜버는 &quot;국내 관광객 수는 연일 폭락하고 있고 그중에서 적지 않은 수가 이 섬에서 실종이 되거나 또 죽거나 또 경찰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의 연속이다&quot;라고 지적했다. 이어 &quot;이번에 실종 사건 그리고 이 경찰의 비리 등등이 연일 터지면서 제주 여행 예약률도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quot;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br />
<br />
개발 부지에 대해서는 &quot;15만평의 들판을 모두 이런 건물로 싹 다 지어 놨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지금도 좀 아찔하다&quot;라며 &quot;버티다가 도저히 안 됐는지 투자금 유치가 안 되니까 결국 내놓은 거 같은데 전체 땅만 500억원이다&quot;라고 설명했다.<br />
<br />
제주 부동산 시장의 냉각에 대한 진단도 이어졌다. 유튜버는 &quot;땅을 <br />
싸게 내놔도 이제 제주는 부동산 골든 타임이 다 지나버렸다&quot;라며 &quot;한참 부동산도 좋고 중국발 돈도 막 들어오던 그때가 마지막 기회였고 이제는 열기가 다 식었다&quot;라고 덧붙였다.<br />
<br />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치안 악화와 관광객 감소 속에 지역 내 대형 토지가 외국 자본에 넘어가 흉물로 방치된 현상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8</guid><pubDate>Sun, 06 Sep 2026 16:00: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367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4</link><title><![CDATA[트럼프 특사, 키이우서 젤렌스키와 종전 논의…영·프·독 참여(종합)]]></title><description><![CDATA[
전날 푸틴 대통령 이어 연쇄 회동…영·프·독 국가안보보좌관과 추가 회의
러·우크라, 사흘간 수도 공격 중단…정유시설·화물선 등은 계속 공격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종전 논의를 이어갔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이날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종전안을 논의했다.
    윗코프 특사는 오찬을 포함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회담을 마친 뒤 "실질적이고 중요한 논의였고 매우 고무됐다"고 말했다. 쿠슈너 특사는 "이번 방문이 새롭게 진전된 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늦게 영국·프랑스·독일 국가안보보좌관들도 참여하는 추가 회의를 할 예정이다.
    미 특사들이 키이우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양국의 종전 논의를 중재해왔지만, 모스크바만 8회 방문하면서 상대적으로 우크라이나 측 입장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제안은 준비돼있으며 조율된 방식으로 실질적, 현실적으로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날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종전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측은 교착 상태에 놓인 동부 돈바스 지역을 무력으로 점령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초 협상 과정에서 러시아의 돈바스 지역 할양 요구를 거부하며 현재 전선 동결안 등을 고수해왔다.


    이번 미국 특사들의 푸틴·젤렌스키 대통령 연쇄 회동이 최근 양측의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성사됐다는 점에서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이 중재하던 종전 협상은 올해 2월 중동 사태 여파로 중단됐다. 양측은 미국 특사들의 연쇄 회동을 위해 사흘간 서로의 수도를 공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전선에서 어느 한쪽이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양측이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실제 종전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양측은 미 특사들의 키이우 방문을 앞둔 지난밤에도 수도를 뺀 나머지 지역을 겨냥해 공격을 이어갔다.
    러시아 지역 당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최대 정유시설 중 하나인 랴잔 정유공장을 공격했다. 러시아군은 흑해 우크라이나 화물선과 오데사 지역의 우크라이나군 군수센터 2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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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4</guid><pubDate>Sun, 06 Sep 2026 15:58:28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RU202609063710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3</link><title><![CDATA[Korea Opens Door to Tokenized Securities Trading, but Asset Ownership Transfers Remain Key Hurdle]]></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31639 float-center" data-idxno="131639" data-type="photo" ><img alt="Photo courtesy of Yonhap News"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www.alphabiz.co.kr/news/photo/202609/181482_131639_4210.jpeg"0" /> <figcaption class="text-left">Photo courtesy of Yonhap News</figcaption> </figure> <p>[Alpha Biz= Paul Lee] South Korea has established a legal framework allowing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 to be traded through securities firms as part of its broader institutionalization of security tokens, but significant legal and structural hurdles remain before a fully functioning secondary market can emerge.</p> <p>According to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s policy direction for tokenized securities announced on Sept. 6, amendments to the Capital Markets Act this year created a legal basis for securities firms to broker and trade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p> <p>Previously,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 were primarily treated as instruments requiring tighter oversight against indiscriminate fundraising and were excluded from securities firms’ brokerage and trading businesses. The legislative changes have opened the door for them to develop into tradable investment products.</p> <p>Fractional Ownership Creates Transfer Problem</p> <p>A key obstacle lies in the structure of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 already issued in Korea.</p> <p>Many existing products are backed by assets such as artwork, Korean cattle and pigs, with each investor receiving a fractional co-ownership interest in the underlying asset.</p> <p>Under this structure, transferring the security itself to another investor does not automatically complete the transaction. The ownership interest attached to the underlying asset must also be transferred separately.</p> <p>The FSC believes that under the current legal framework, an investor seeking to sell such a security must notify the issuer of both the securities transfer and the change in co-ownership and obtain the necessary acknowledgment for the transfer to take legal effect.</p> <p>Unlike an ordinary stock transaction, simply moving the security from one brokerage account to another is therefore not sufficient.</p> <p>Distributed Ledger Could Link Securities and Asset Transfers</p> <p>The FSC is examining whether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or DLT, could help resolve the problem.</p> <p>A distributed ledger allows issuance, ownership and transaction records to be jointly maintained among multiple participating institutions.</p> <p>One option under consideration would involve issuers participating as nodes in the distributed ledger, allowing the transfer of securities between accounts to be linked with the notification and acknowledgment procedures required to change ownership rights in the underlying assets.</p> <p>In effect, regulators are studying whether the security transfer and underlying asset ownership transfer can be integrated into a single process.</p> <p>Technology alone, however, cannot automatically simplify the underlying legal relationships.</p> <p>Fractional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 were structured to give investors direct co-ownership rights in underlying assets as a form of investor protection. Any effort to streamline trading procedures must therefore avoid weakening investors’ legal claims to those assets.</p> <p>For that reason, the FSC plans to conduct further research through the Korea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before introducing a detailed framework.</p> <p>Project-Based Securities Could Offer Alternative</p> <p>Another potential model is a project-based investment contract security, which avoids direct fractional ownership of a specific asset.</p> <p>Instead of jointly owning part of an artwork or livestock, investors would receive a share of the profits and losses generated by a particular business or project.</p> <p>Such instruments could potentially provide small and midsized companies with a new financing option. Unlike corporate bonds, they would not necessarily impose fixed principal and interest repayment obligations, while unlike equity issuance, they could allow companies to raise capital for individual projects without diluting management control.</p> <p>But project-based securities bring their own challenges.</p> <p>Unlike trust structures, it can be difficult to achieve bankruptcy remoteness, meaning assets associated with a project may not be sufficiently separated from an issuer’s assets if the issuing company becomes insolvent.</p> <p>Issuers would also need systems capable of separately calculating and disclosing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individual projects rather than the company as a whole.</p> <p>No project-based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 have been issued in Korea so far.</p> <p>Tokenization Must Go Beyond Digitizing Transaction Records</p> <p>The development of a viable secondary market for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 will therefore require more than simply establishing legal permission to trade them.</p> <p>Regulators need to develop mechanisms that allow securities and underlying asset rights to be transferred together, while also establishing standards for bankruptcy protection and separate profit-and-loss accounting for project-based products.</p> <p>The key question is whether tokenized securities and distributed ledgers can evolve beyond simply digitizing transaction records and ultimately reshape the legal infrastructure governing how investment rights themselves are transferred.</p> <p> </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3</guid><pubDate>Sun, 06 Sep 2026 15:49:06 GMT</pubDate><image>https://www.alphabiz.co.kr/news/photo/202609/181482_131639_4210.jpe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1</link><title><![CDATA[베네치아서 베일벗은 '가능한 사랑'…거장이 빚어낸 인간의 품위(종합)]]></title><description><![CDATA[
이창동 8년만 신작 공개…해고노동자 부부·다큐감독 부부 삶 교차
사회가 낸 상처 매만지며 '사랑'과 '자유' 탐색
공식 기자회견·레드카펫…이창동 "근본적으로 변화한 인간관계 고민 담아"


    (베네치아=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해고 노동자 호석(설경구)의 아내 미옥(전도연)은 호석의 전 동료 장례식장에서 해고 노동자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와 그의 부자 남편 상우(조인성)를 만난다.
    예지는 총파업과 공권력을 통한 강제 진압으로 고초를 겪은 호석의 삶을 조명해보려 미옥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좀체 마음을 열지 않는 호석과 거리를 좁히려고 프라이빗 해변을 끼고 있는 상우의 여름별장으로 호석 가족을 초대하기까지 한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리고 있는 제83회 베네치아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다.
    이 감독은 앞서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에서 그랬듯이 사회가 사람의 삶에 깊게 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조심스럽게 매만지며 사랑을 말한다.
    번번이 자신을 배신하는 삶을 그래도 믿고 헤쳐 나가려 하는 미옥의 18번은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다. 본인은 '텅 비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고름으로 꽉 들어찬 마음을 안고 있는 호석은 그래도 살아보려고 몸부림친다.
    촬영 대상을 사랑해야만 한다고 믿는 다큐 감독 예지에게도, 아내가 자본으로부터 독립하는 영화를 만드는 걸 돕는 자본가 상우에게도 자기만의 욕망이 있다.
    균형이 맞지 않는 두 부부의 삶이 기우뚱거리다가 부딪히고 엉겨 붙는 과정은 조용하지만 강렬하다. 164분, 짧지 않은 상영시간의 이 영화 전체가 그렇다. 긴 호흡으로 천천히 흘러가는 이야기는 잔잔하지만 조마조마하다.

    그 이야기가 향하는 곳은 꽤나 뚜렷하다. 미옥이 읊조리듯 내뱉는 두 글자 낱말에도, "삶의 구조가 어떻게 바뀌든지 인간이 그걸 넘어설 수 있는 건 우리 마음속에 있는 '자유'에 대한 생각"이라는 감독의 말에도 들어 있다.
    상우의 낮잡는 말대로 '알고 보면 뻔할 수도 있는' 사람들의 투박하고 거친 삶이지만, 자유를 찾아 비틀거리다가 끝내 일어서고 걸어 나가는 그 모든 모습에는 삶과 사람의 품위가 꼿꼿이 담겨 있다.
    이 감독은 6일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사랑'은 영화에 대한 우리의 고민, 우리가 사는 이 세상, 근본적으로 변화해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이 담겨 있다"고 정리했다.
    이 감독은 "'버닝' 이후 8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의 삶 자체가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걸 느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극장에 오지 못하는 기간도 있었고, 인간관계 자체가 본질적으로 변화했다고 봤다"며 "영화가 여전히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는가 본질적인 고민을 했다"고 했다.
    이 감독은 전도연과 설경구가 미옥과 호석을 연기하기에 '아주 적역'이라기보단 '그냥 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스크린에 담긴 두 배우는 감독의 말 그대로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 인물의 삶을 그대로 살아낸다.
    어쩌면 정말 연기하기 까다로웠을 역할은 다큐 감독 부부였을 듯하다. 그래서 이 영화는 배우 조여정과 조인성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이 영화의 미술적, 음악적 요소들은 극 몰입도뿐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가능한 사랑'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뿐 아니라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영국영화협회(BFI) 런던영화제 갈라 부문에도 초청됐고 내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상) 국제 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으로도 선정됐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출품된 한국 영화를 보면 어쩔 수 없이 '이 영화가 외국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어떻게 비칠까'라는 질문을 중간중간 떠올리게 된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 나온 자문자답은 '우리에겐 이런 거장이 있다'는 것이다.
    이날 최초 상영에 앞서 이 감독과 네 배우는 '흑백 패션'으로 맞춘 차림으로 영화제 본 행사장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 궁전)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에 올랐다. 배우들은 카메라를 든 전 세계 취재진 앞에서 여유롭게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행사장 앞에 몰려들어 환호하는 영화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다가가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며, 넷플릭스에서는 11월 6일 공개된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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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1</guid><pubDate>Sun, 06 Sep 2026 15:34:59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EP202609070033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2</link><title><![CDATA[Young Poong’s Seokpo Smelter Finds 125,000㎥ of Additional Contaminated Soil, Cleanup Just 53.6% Complete After Decade]]></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31637 float-center" data-idxno="131637" data-type="photo" ><img alt="Photo courtesy of Yonhap News" height="274" loading="lazy" src="https://www.alphabiz.co.kr/news/photo/202609/181479_131637_3049.jpg"0" /> <figcaption class="text-left">Photo courtesy of Yonhap News</figcaption> </figure> <p>[Alpha Biz= Paul Lee] An additional 125,000 cubic meters of contaminated soil that was not identified in initial government assessments has been discovered during excavation and remediation work at Young Poong’s Seokpo Smelter in Bonghwa, North Gyeongsang Province, raising fresh concerns over the scale and cost of the long-running environmental cleanup.</p> <p>According to data submitted by the North Gyeongsang provincial government to Rep. Lee Hun-seung of the National Assembly’s Climate, Energy, Environment and Labor Committee, the total volume of soil covered by existing remediation orders stands at 815,203.7 cubic meters.</p> <p>However, excavation work subsequently uncovered another 125,000 cubic meters of contaminated soil ? equivalent to roughly 15% of the volume originally subject to administrative cleanup orders.</p> <p>Contamination at Copper Intermediate Storage Site Far Exceeds Initial Estimate</p> <p>The largest discrepancy was found at a storage site for a copper-extraction intermediate material known as copper speiss.</p> <p>Authorities had initially ordered remediation of 24,545 cubic meters of soil at the site. During the cleanup, however, an additional 74,170 cubic meters of contaminated soil was discovered.</p> <p>The newly identified amount alone is more than three times the original estimate, bringing the total volume requiring remediation at the site to roughly four times the amount initially anticipated.</p> <p>Progress on the broader cleanup has also been slow.</p> <p>As of the end of July, Young Poong had remediated a cumulative 437,121.5 cubic meters, representing 53.6% of the volume covered by administrative orders.</p> <p>Bonghwa County has confirmed completion of remediation at three locations, including the No. 3 plant, part of the employee housing site and a river-area site. Among the remaining locations, remediation at the No. 1 plant has exceeded 50%, while the No. 2 plant remains at just 12.0% and surrounding areas at 27.0%.</p> <p>Cleanup Dispute Has Continued for More Than a Decade</p> <p>The soil contamination issue at Seokpo Smelter dates back to April 2015, when Bonghwa County issued its first remediation order requiring the cleanup to be completed within two years.</p> <p>The process was subsequently delayed by requests for extensions, administrative litigation and additional remediation orders.</p> <p>A separate 2021 order requiring cleanup of contaminated soil within the smelter complex was not completed by the June 2025 deadline, leading authorities to file a complaint and issue another order.</p> <p>Concerns have extended beyond soil contamination.</p> <p>During a special government inspection in 2020, cadmium concentrations exceeding water-quality standards were detected at all 108 groundwater monitoring points inside the smelter site and along the nearby river, according to the inspection findings.</p> <p>Authorities also identified other environmental violations at the time, including the operation of unauthorized air-emission facilities, withdrawal of river water and improper storage of waste.</p> <p>Calls for Relocation or Shutdown Resurface</p> <p>The prolonged cleanup has renewed political calls for more fundamental measures, including potentially relocating or shutting down the smelter.</p> <p>Rep. Lee argued that remediation orders have remained incomplete for more than a decade and said authorities should consider measures including relocation or reconfiguration of the facility, rather than relying primarily on voluntary action by the operator.</p> <p>Climate, Energy and Environment Minister Kim Sung-hwan also told lawmakers last month that if the facility is determined to be harming the Nakdong River drinking-water source, “the strongest measure would be to suspend operations.”</p> <p>Young Poong has separately faced regulatory sanctions over its accounting treatment of environmental remediation obligations.</p> <p>In July,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imposed a KRW 20.4741 billion fine on Young Poong over issues including the alleged understatement of provisions for environmental cleanup costs. The company has challenged the sanction through an administrative lawsuit.</p> <p>The discovery of substantially more contaminated soil is expected to intensify scrutiny over the ultimate scope and cost of the Seokpo Smelter cleanup, as well as the facility’s future operations.</p> <p> </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2</guid><pubDate>Sun, 06 Sep 2026 15:32:06 GMT</pubDate><image>https://www.alphabiz.co.kr/news/photo/202609/181479_131637_3049.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9</link><title><![CDATA[볼리비아 군기지서 폭발 사고…3명 사망·14명 실종]]></title><description><![CDATA[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볼리비아의 한 군사기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일간 엘데베르와 AFP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수도 라파스에서 약 35㎞ 떨어진 비아차시 볼리바르 기계화 포병 연대 정비센터 폭발물 저장 시설에서 발생했다. 두 차례 연속된 강력한 폭발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으며 84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모두 군인이다. 복무 1년 차 신병 2명에 이어 잔해 수색 과정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실종자 14명 역시 부사관 1명과 신병 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의 충격으로 기지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인근 나무가 뿌리째 뽑혔으며, 주변 주택 수십 가구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해 주민들이 임시 대피했다.
    에르네스토 후스티니아노 국방장관은 "미폭발 위험물이 남아 있어 현장의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군 당국과 구조대는 2차 사고 위험을 통제하며 실종자 수색 및 잔해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볼리비아 검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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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9</guid><pubDate>Sun, 06 Sep 2026 15:23:29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AKR20260907000400087_01_i.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0</link><title><![CDATA[이 대통령, 프랑스 도착…뤼미에르 서밋 등 3박5일 일정]]></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6054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니스·서울=뉴시스]조재완 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영화·영상산업 국제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했다.<br />
<br />
이 대통령 부부와 참모진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께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공항에 도착했다.<br />
<br />
공항엔 에릭 시오티 니스 시장이 나와 이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으며, 이 대통령에게 기념메달을 증정했다. 이 대통령은 안내에 따라 환영인사들과 악수 나눴으며, 기념메달을 들고 잠시 대화를 나눴다.<br />
<br />
이 대통령은 도착 다음날인 7일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br />
<br />
8일부터 이틀간은 파리에서 양자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양 정상만 참석하는 단독 오찬을 함께한 후 양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br />
<br />
회담에서는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방안과 청년·과학기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한 의견도 이 자리에서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이 대통령은 이후 양국 기업 20여개가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한다.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엘리제궁에서 주최하는 국빈 만찬이 예정돼 있다.<br />
<br />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과 프랑스 동포오찬간담회, 마팅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을 진행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간 10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 예정이다.<br />
<br />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4월 격상된 프랑스와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우리의 대유럽 외교 확대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출국 전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quot;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방한했던 마크롱 대통령님의 초청에 따른 것&quot;이라며 &quot;지난 140년간 쌓아온 한불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40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quot;고 했다. 또한 &quot;국익과 미래세대를 위한 외교적 소임 역시 흔들림 없이 다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ijoinon@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20</guid><pubDate>Sun, 06 Sep 2026 15:21:55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6054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8</link><title><![CDATA[공항 폭발물 드론 배후 지목에…러 외무 "독일, 사실상 전쟁 선포"]]></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1482677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러시아 외무장관이 6일(현지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탑재 드론 사건과 관련해, 명확한 조사도 없이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br />
<br />
러시아 매체 RBC, 더모스코타임스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quot;그들은 드론을 발견했다. 러시아 드론이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않았다&quot;며 &quot;이는 기본적으로 진정한 전쟁의 시작&quot;이라고 말했다.<br />
<br />
그는 &quot;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독일을 다시 유럽 최고의 군사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한 모든 발언이 실제로 실행되고 있다&quot;며 &quot;그는 사실상(in effect) 우리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있는 것&quot;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이어 드론 사건 이후 &quot;러시아 영사관은 독일 본에서 쫓겨났고, (독일 정부는 러시아와) 협정을 파기한다고 발표했다. 베를린에 있는 러시아 문화원도 문을 닫는다&quot;며 &quot;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전 독일이 외교 공관을 폐쇄했던 기억이 난다&quot;고 말했다.<br />
<br />
이번 사건은 지난달 4일로 거슬러 간다. 독일 정부는 라이프치히-할레 공항 보안구역에 주기됐던 우크라이나 안토노프항공 소속 An-124 수송기 4대 인근에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을 발견했다. 이후 지난 1일 자체 조사와 정보 기관 분석을 토대로 러시아에 책임이 있다고 발표했다.<br />
<br />
당시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quot;드론의 설계와 부품, 폭발물, 기폭 체계 등 이번에 사용된 수단은 러시아가 벌인 다른 하이브리드 작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미 확인된 것들&quot;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군수 지원을 포함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수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br />
<br />
독일 정부는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는 한편 러시아 영사관 폐쇄, 러시아 문화센터 러시아 하우스 운영 협정 종료 등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독일 내무부는 드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공항, 철도역, 정부 시설 등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연방 경찰 부대를 배치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br />
<br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등 서방과 우크라이나는 독일에 연대를 표했다.<br />
<br />
반면 러시아는 독일 정부의 조치가 반러 성향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사건 연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br />
<br />
타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quot;이는 독일 당국이 저지른 또 하나의 심각한 실수이자 독일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quot;이라며 &quot;증거가 어디 있느냐. 증거는 조작돼 심어진 것&quot;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8</guid><pubDate>Sun, 06 Sep 2026 15:15:41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1482677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6</link><title><![CDATA[李대통령, 프랑스 도착…내일 영화·영상 정상회의 참석]]></title><description><![CDATA[





    (니스=연합뉴스) 임형섭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이 열리는 프랑스에 도착했다.
    '뤼미에르 서밋'은 이튿날인 7일 프랑스 남부 니스 근방 소도시인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며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영화, 방송·영상, 게임 산업의 주요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 정치 지도자,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둘러싼 도전 과제와 기회를 논의하고, 특히 인공지능(AI)의 영향, 미디어 조기 교육, 그리고 산업의 경제 모델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이번 행사의 공동의장을 맡으면서 프랑스는 물론 유럽 국가들과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K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도 힘을 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8일부터는 파리에서 이틀간의 국빈 양자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마크롱 대통령과의 단독 오찬과 정상회담,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6</guid><pubDate>Sun, 06 Sep 2026 15:12:56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YH2026061618900001300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7</link><title><![CDATA[[속보]이 대통령 프랑스 도착…오늘 뤼미에르 서밋 참석]]></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 <br />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17</guid><pubDate>Sun, 06 Sep 2026 15:12:25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03</link><title><![CDATA[美, '비확산법' 위반 韓기업 제재 7개월 만에 조기 종료]]></title><description><![CDATA[
JS리서치, 시리아와 불법거래 혐의로 제재 대상 포함됐다가 해제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 행정부가 시리아와 대량살상무기(WMD) 및 미사일 개발 기술·물품을 불법 거래한 것으로 지목한 한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조기 종료했다.
    미 국무부는 관보 사전공고문에서 한국 국적 기업인 JS 리서치와 그 승계기업, 하위조직 또는 자회사에 대해 부과했던 조치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6일(현지시간) 파악됐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27일 이뤄졌으며, 관보에는 오는 8일 정식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JS 리서치에 대한 제재는 지난 1월 22일 시행됐다. 당시 이 회사는 북한 국적의 최철민, 북한 제2자연과학원 외사국(SANS FAB), 중국·레바논·아랍에미리트 국적 기업 등 5곳과 함께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 위반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올랐다.
    비확산법은 이란, 시리아, 북한과 WMD 관련 물자나 기술을 거래하는 기업과 개인을 제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확산법은 2000년 제정됐으며, 2006년 북한까지 포함해 확대 개정됐다.
    당초 제재 기간은 2년이었는데, JS 리서치는 7개월여 만에 제재가 종료됐다. 미 국무부는 조기 종료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JS 리서치가 받았던 혐의가 시리아와의 불법 거래 혐의로 알려졌던 점에서, 미 행정부가 시리아에 대한 제재 완화에 이어 지난달 24일 시리아의 테러지원국(SST) 지정을 철회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03</guid><pubDate>Sun, 06 Sep 2026 15:05:54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2026/09/07/PAP20260811159201009_P2.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04</link><title><![CDATA["경쟁 횟집 문 닫게하려고"…미성년자에게 돈주고 술 마시게 한 파렴치 업주]]></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01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 />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인근 식당 측이 경쟁 횟집의 영업을 방해하기 위해 미성년자들에게 50만원씩 주고 술을 마시게 한 뒤 신고하도록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식당 업주 2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대전에서 약 3년째 포장마차 형태의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br />
<br />
A씨는 가게에 손님이 많아 주말 저녁이면 만석이 되거나 대기 손님이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바쁜 시간대마다 &quot;미성년자가 있다&quot;는 신고가 반복됐고, 약 한 달 동안 매주 경찰이 출동해 확인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br />
<br />
그러던 지난해 11월17일 오후 8시께 외관상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가게를 찾았다. 두 사람은 가게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술과 안주를 주문했고, 입장 전 담배까지 피워 A씨는 미성년자라고 의심하지 못했다고 한다.<br />
<br />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미성년자였다. 누군가 &quot;식당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했다&quot;고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했고,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은 A씨는 결국 3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br />
<br />
A씨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가게 문을 닫고 &quot;매장 방수 작업으로 임시 휴업한다&quot;는 안내문을 붙여놨다.<br />
<br />
그런데 영업정지 첫날 뜻밖의 전화가 걸려왔다. 인근 이자카야에서 일하다 그만둔 직원이었다.<br />
<br />
해당 직원은 A씨에게 &quot;피해를 준 게 있어서 제가 그냥 다 말하려고 한다&quot;며 미성년자를 보낸 사람이 자신이 일했던 식당 사장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이어 사장이 &quot;주변 미성년자 중에서 두 시간 일하고 50만원 줄 테니까 가서 일할 사람 두 명 구해 와라. 둘이 합쳐서 100만원 주겠다&quot;고 했다며 &quot;우리도 회를 파는데 옆 가게에서 대하도 팔고 방어도 파니까&quot; 이런 일을 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이후 A씨가 CCTV를 확인해보니 인근 식당 업주 B씨가 찾아와 가게에 붙은 영업정지 안내문을 바라보다 웃으며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고 한다. <br />
<br />
다음 날에는 B씨가 운영하는 식당의 입간판이 영업정지 중인 A씨 가게 앞에 세워져 있었다.<br />
<br />
A씨는 당시 가게에서 술을 마신 미성년자 중 한 명과도 직접 통화했다.<br />
<br />
해당 미성년자는 &quot;(인근 이자카야에서) 일하는 삼촌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한 명당 50만원씩 줄 거라고 했다&quot;며 &quot;무슨 일인지는 못 들었는데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친구와 하겠다고 했다&quot;고 말했다.<br />
<br />
이어 &quot;영업정지를 먹인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저희가 가서 술을 먹고 알아서 신고를 하라고 했다&quot;며 &quot;둘이서 술을 먹고 한 명이 그냥 신고를 했다&quot;고 주장했다.<br />
<br />
돈을 받은 과정에 대해서는 &quot;불가마 사우나에 놓고 가신다고 가져가라고 하셔서 신고하고 바로 다음 날 받아갔다&quot;고 말했다.<br />
<br />
이를 들은 A씨는 &quot;그런 거 솔직히 혹하지. 시키는 어른이 잘못된 거거든&quot;이라며 &quot;나중에는 절대 이런 거 있으면 하지 말라&quot;고 당부했다. 미성년자는 &quot;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quot;라고 답했다.<br />
<br />
A씨는 &quot;물론 미성년자인지 확인하지 않고 술을 준 나도 잘못이지만, 어떻게 미성년자에게 이런 불법적인 일을 시킬 수 있느냐&quot;고 토로했다.<br />
<br />
이지훈 변호사는 경찰이 인근 이자카야 업주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대포폰을 이용해 미성년자들과 연락한 혐의와 경쟁 횟집의 영업정지를 목적으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마시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br />
<br />
다만 업무방해 혐의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호사는 미성년자들이 식당에서 나이를 속이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았고, A씨에게도 손님의 연령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설명했다.<br />
<br />
A씨는 애초 목적이 영업방해인데 해당 혐의가 적용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면서도 &quot;이렇게라도 처벌할 수 있게 돼 다행&quot;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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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1sung2@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04</guid><pubDate>Sun, 06 Sep 2026 15:05: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016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06</link><title><![CDATA[47㎏ 미미, 빵 실컷 먹고도…몸매 유지 비결은 이것]]></title><description><![CDATA[<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7365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img src="https://image.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546_web.jpg" style="margin:5px 5px 5px 5px;" alt="" /></div><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오마이걸 미미가 빵을 즐기면서도 체중을 관리하는 비결을 공개했다.<br />
<br />
지난 2일 미미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송은이, 김숙과 빵을 미친 듯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br />
<br />
평소 빵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미는 &quot;빵을 미친 듯이 먹는다&quot;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이 &quot;그런데 어쩜 그렇게 말랐냐&quot;고 묻자 미미는 운동과 식습관을 체중 관리의 비결로 꼽았다.<br />
<br />
미미는 &quot;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렇다&quot;며 &quot;그만큼 열심히 움직이고 야식은 안 먹는다&quot;고 말했다. 또 평소 밥이나 쌀 섭취를 줄이고 빵을 즐겨 먹는다는 취지로 자신의 식습관을 설명했다.<br />
<br />
미미가 언급한 것처럼 늦은 시간의 야식을 줄이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야식은 식사로 필요한 열량을 섭취한 뒤 추가로 먹는 경우가 많아 하루 총 섭취 열량을 늘리기 쉽다. <br />
<br />
특히 과자나 빵, 배달음식처럼 열량이 높은 음식을 늦은 시간에 많이 먹으면 체중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탄수화물 역시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면 전체적인 열량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br />
<br />
여기에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에 더욱 도움이 된다. <br />
<br />
삼성서울병원 포털사이트 건강정보에 게재된 ‘다이어트! 굶는 게 답이다?’에 따르면, 식사량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체지방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늘어날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중이 생각만큼 빨리 줄지 않더라도 근육량이 증가한 결과일 수 있으며, 체중 감량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이나 강도, 종류에 변화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br />
<br />
◎공감언론 뉴시스 gjwnsgml5330@newsis.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4664406</guid><pubDate>Sun, 06 Sep 2026 15:02:00 GMT</pubDate><image>https://image.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7365_web.jpg</imag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73</link><title><![CDATA[경찰청, 불꽃축제·마라톤 겹친 주말...서울 도심 교통통제]]></title><description><![CDATA[<p>서울경찰청은 5일부터 6일 주말 사이, 서울세계불꽃축제와 YTN 서울 TOUR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면서 여의도 일대와 도심권 주요도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p><p>'2026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일대에서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 오후 1시에서 10시까지 본행사가 진행된다.</p><p>본행사가 열리는 5일 여의동로는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여의나루로 등 6개 지점에서는 아파트 주민 차량과 행사 차량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차량을 통과시킬 예정이다.</p><p>또 원효대교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불꽃류 설치와 해체를 위해 양방향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p><p>다음 날(6일) 새벽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도심권 주요도로에서 'YTN 서울 TOUR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마라톤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발해 세종대로사거리를 거쳐 종로와 을지로, 청계천로를 거쳐 무교로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경찰청은 종로와 청계천로 등 도심권 주요도로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p><p>마라톤과 관련된 도로통제는 세종사거리~홍인지문사거리 구간이 새벽 6시 30분부터 9시 15분, 세종사거리~숭례문사거리 구간이 새벽 6시 30분부터 8시 50분, 을1가사거리~을3가사거리 구간이 오전 7시 40분부터 9시 10분, 청계천로 구간이 오전 7시 45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마라톤 주자 이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된다.</p><p>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운집행사 장소 주변 교통관리를 위해 주말 기간동안 교통경찰과 모범 운전자 등 1천 61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p><p>아울러 안전한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한강교량이나 자동차 전용도로(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견인 조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으로 교통 소통을 저해하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p><p>특히 행사종료 후 여의나루로 등에서는 보행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마표대교와 한강대교의 경우 하위 1개 차로를 통제하여 보행로를 추가 확보한다고 전했다.</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73</guid><pubDate>Sat, 05 Sep 2026 01:29:16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620</link><title><![CDATA['재정 저수지' 혹은 '정부 쌈짓돈']]></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연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 신설입니다.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세수를 모아두었다가 불황에 대비하는 이른바 &lsquo;재정 저수지&rsquo;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청년 지원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재정 전문가들과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국회 통제를 벗어나는 정부의 막대한 재량권입니다. 일반회계 예산과 달리 기금은 국회의 별도 심의 없이도 정부가 계획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허점이 있습니다. 160조원이 넘는 거대 기금이 국회의 엄격한 감시망을 피해 사실상 정부 입맛대로 주무를 수 있는 '쌈짓돈'으로 전락할 위험에 노출된 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필요할 때마다 기금에서 여윳돈을 꺼내 쓰는 구조 역시 위험천만합니다. 이는 사실상 '상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쓰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국가 재정 운용의 엄정함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여유 세수가 생겼을 때 눈덩이처럼 늘어난 나랏빚부터 우선 갚아야 한다는 재정 건전성의 기본 원칙에도 정면으로 어긋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부는 사후 보고를 강화하겠다고 당부하지만, 이미 넓어진 정부의 재량권은 재정의 투명성을 해치는 큰 구멍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회의 철저한 통제와 엄격한 절차가 담보되지 않는 거대 기금은 미래를 위한 저수지가 아니라 국가 재정을 흔드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4_161948_256532074.jpg" width="520" height="347" title="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오른쪽)이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7년도 예산안과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오른쪽)이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7년도 예산안과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620</guid><pubDate>Fri, 04 Sep 2026 07:2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609</link><title><![CDATA[보험 가입은 우선순위에 맞게]]></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배희 기자] 보험을 준비하다 보면 보장 항목이 하나둘 늘어나며 '이것도 대비해야 하고 저것도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특히 위험에 대비하는 상품인 보험 특성상 공포마케팅이나 절판마케팅으로 불안한 마음에 가입을 서두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험은 우선순위를 차근차근 정하고,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예산 안에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최근에는 고령화 시대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병보험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출혈경쟁으로 절판마케팅 대상이 되며 서둘러 가입을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설정한 보장 금액이 수십 년 뒤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지, 계획하는 기간 예산 문제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매달 지출되는 보험료는 가계의 중요한 고정비용입니다. 보험은 단기가 아닌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계약이므로 현재 어떤 위험에 가장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보험업계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quot;사실 실손보험 정도만 가입을 해둬도 괜찮다&quot;고 말했습니다. 보험설계사 역시 &quot;보험사는 불안감을 자극해 보험을 판매한다&quot;면서 &quot;암&middot;뇌&middot;심장 질환 등 기본적인 보험을 우선하고 소득의 10% 이내 수준에서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 좋다&quot;고 조언했습니다. 보험업계 다른 관계자는 &quot;나이가 어릴 경우 소득의 10% 수준도 많다고 생각해 5% 수준에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quot;고 말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보험사가 쏟아내는 다양한 신상품 속에서 소비자는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가입해 둔 기존 보험과 보장 내용이 중복되지는 않는지,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가 지출 구조에 부담을 주지 않는지 먼저 점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지금이 지나면 가입이 어렵다'거나 '이 조건은 이번뿐'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성급하게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어떠한 상품이든 보험은 결국 먼 미래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비로소 가치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미 실손보험이나 기본 질병 보장이 마련돼 있다면 추가 가입이 정말 필요한 시점인지 냉정하게 검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험의 개수가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지출 범위 내에서 꼭 필요한 보장을 실속 있게 갖추는 일입니다.</div>
<div data-path-to-node="5"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4_153516_256532071.png" width="520" height="347" title="(이미지=챗GPT)"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이미지=챗GPT)</div>
</div>
</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배희 기자 SheisHe@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609</guid><pubDate>Fri, 04 Sep 2026 06:46: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99</link><title><![CDATA[정치권 싸움에 자식들 '파묘'까지]]></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div>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정책 실패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당국자 자녀의 직장과 특정 금융회사 특혜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책 책임을 따지는 것은 필요하지만 자녀의 근무 이력만으로 특혜를 의심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정책 검증을 넘어 가족과 기업까지 끌어들이는 모습입니다.</div>
<div>&nbsp;</div>
<div>국민의힘은 4일 김용범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이른바 'ETF 국민사기 3인방'으로 지칭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 상품을 졸속 도입해 투자자 손실을 키웠다는 주장과 함께 직권남용, 직무유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까지 제기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정책 실패에 책임을 묻는 것 자체는 당연합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하루 주가 등락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고위험 상품입니다. 출시 이후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졌고 금융당국은 뒤늦게 기본예탁금을 높이는 등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애초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했는지 도입 속도가 적절했는지는 충분히 따져볼 문제입니다.</div>
<div>&nbsp;</div>
<div>그런데 정치권 공방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갔습니다. 김 전 실장과 이 원장의 아들이 미래에셋에 근무한다는 점이 이해충돌 의혹의 근거로 등장했고 김 전 실장과 미래에셋 측의 비공개 회동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특정 금융회사 특혜설로 번졌습니다.</div>
<div>&nbsp;</div>
<div>물론 공직자의 가족이 관련 금융회사에 근무한다면 이해충돌 여부는 짚어봐야 합니다. 관련 의사결정에서 직무 회피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살피고 특정 회사에 유리한 정보나 별도의 편의가 제공된 정황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다만 자녀가 특정 회사에 근무한다는 사실과 정부가 그 회사에 특혜를 줬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정책 도입을 둘러싼 회사 측의 요청이나 정보 접근의 차이, 상품 출시 과정에서의 별도 혜택처럼 특혜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연결고리가 먼저 나와야 합니다.</div>
<div>&nbsp;</div>
<div>이 연결고리 없이 자녀의 직장부터 앞세우면 정치권 싸움은 금세 신상 털기로 흐를 수 있습니다. 공직자의 자녀가 삼성에 다니면 삼성 관련 정책이, 은행에 다니면 금융정책이 모두 특혜 의혹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정책을 검증하겠다며 시작한 일이 자녀들의 이력서를 뒤지는 경쟁으로 흘러가서는 곤란합니다.</div>
<div>&nbsp;</div>
<div>더 묘한 점은 실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가장 많은 운용수익을 올린 곳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아니라 삼성자산운용이었다는 점입니다. 출시 이후 8월 초까지 삼성자산운용은 관련 ETF 운용수익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크게 앞섰습니다.</div>
<div>&nbsp;</div>
<div>물론 이것만으로 특혜 의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혜를 받았다고 반드시 시장점유율 1위나 최대 수익을 기록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특정 회사를 위한 정책이었다는 주장을 펴려면 그 회사가 다른 회사와 달리 받은 혜택이 무엇인지부터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정책 실패는 얼마든지 세게 비판할 수 있습니다. 청탁이 있었다면 경위를 밝히고 이해충돌 의무를 어겼다면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특정 업체에 특혜가 돌아갔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랐는지 구체적인 근거가 뒤따라야 합니다.</div>
<div>&nbsp;</div>
<div>정치권이 들여다봐야 할 것도 결국 정책 결정 과정입니다. 제도를 누가 제안했고 일정이 왜 앞당겨졌으며 금융당국 내부에서 어떤 검토와 판단이 있었는지를 밝히는 게 먼저입니다. 가족관계나 인적 친분은 그다음 문제입니다.</div>
<div>&nbsp;</div>
<div>이미 따져볼 대목은 충분합니다. 책임의 무게를 키우기 위해 가족의 이력까지 끌어들일 이유는 없습니다. 의혹은 관계가 아니라 증거로 완성돼야 합니다.</div>
</div>
<div>&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4_145747_256532059.jpg" width="520" height="347" title="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99</guid><pubDate>Fri, 04 Sep 2026 05:58: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68</link><title><![CDATA[[사회파트 건강 이슈] 주말 야외활동 전, 5060은 낙상과 온열질환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title><description><![CDATA[<p>[사회파트 건강 이슈]<br>5060을 위한 생활 건강 점검</p><p>주말 야외활동 전, 5060은 낙상과 온열질환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br>걷기·등산·파크골프를 시작하기 전 날씨, 수분, 신발, 지병 상태를 확인해야</p><p>금요일에는 주말 걷기, 등산, 파크골프 같은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5060세대가 많다. 활동은 체력 유지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지만, 준비가 부족하면 넘어짐이나 탈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여름 끝자락과 초가을에는 낮 기온과 습도가 예상보다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p>질병관리청은 더운 날 야외활동 전 기온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물을 마시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안내한다. 또한 노년층은 균형감각과 근력이 떨어질 수 있어 낙상 예방을 위한 환경 확인과 무리하지 않는 활동 조절이 중요하다.</p><p>주말 야외활동 전 확인할 항목</p><p>1. 날씨와 시간대 확인<br>기온, 습도, 폭염특보 여부를 확인한다. 한낮 활동은 피하고 오전이나 해가 약해진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위가 심한 날에는 일정을 줄이거나 실내 운동으로 바꾸는 판단도 필요하다.</p><p>2. 수분과 휴식 계획<br>물은 활동 전부터 조금씩 마신다. 카페인이나 술은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야외활동 전후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30분에서 1시간마다 그늘에서 쉬는 계획을 세운다.</p><p>3. 신발과 보행 환경<br>등산화나 운동화는 미끄럽지 않고 발에 맞아야 한다. 새 신발을 바로 장거리 활동에 사용하면 물집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계단, 경사, 젖은 바닥, 자갈길에서는 속도를 늦춘다.</p><p>4. 통증과 만성질환 상태<br>무릎, 허리, 발목 통증이 있으면 코스를 줄이고 평지를 선택한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으로 치료 중이라면 약 복용 시간과 저혈당 가능성도 확인해야 한다. 평소와 다른 흉통, 호흡곤란, 심한 어지럼증이 있으면 활동을 미루는 것이 안전하다.</p><p>5. 동행과 연락수단<br>혼자 산행하거나 긴 코스를 걷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이동 경로와 귀가 시간을 알리고 휴대전화 배터리를 확인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분증과 복용 약 정보를 함께 챙긴다.</p><p>걷기와 등산은 오래 할수록 좋은 운동이 아니다. 숨이 너무 차 대화가 어렵거나, 발이 끌리거나, 땀이 갑자기 멈추고 어지럽다면 즉시 쉬어야 한다. 파크골프도 반복적인 허리 회전과 햇볕 노출이 있어 준비운동과 휴식이 필요하다.</p><p>활동 전에는 발목 돌리기, 종아리 늘이기, 어깨 돌리기처럼 가벼운 준비운동을 5분 정도 시행한다. 활동 후에는 바로 앉아 오래 쉬기보다 천천히 걷고 호흡을 고르며 몸을 식힌다. 통증이 다음 날까지 지속되면 같은 강도의 활동을 반복하지 말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p><p>5060세대의 주말 야외활동은 경쟁이 아니라 생활 체력을 지키는 시간이어야 한다. 날씨, 수분, 신발, 통증, 동행 여부를 확인하는 작은 습관이 안전한 주말을 만든다. 무리하지 않고 돌아올 수 있는 계획이 가장 좋은 운동 계획이다.</p><p>※ 건강정보 주의문구<br>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개인의 질환, 복용 약, 체력 수준, 날씨 조건에 따라 안전한 활동 범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흉통, 호흡곤란, 의식 저하, 심한 어지럼증, 열사병 의심 증상, 낙상 후 통증이 있으면 즉시 119 또는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p><p>자료 참고: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국가건강정보포털 낙상·신체활동 자료, 소방청 산악사고 예방 안전수칙 자료</p><p>테라피스트 요가슈</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68</guid><pubDate>Fri, 04 Sep 2026 03:48:04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67</link><title><![CDATA[[요가슈 건강칼럼] 주말을 편안하게 여는 10분 호흡 요가]]></title><description><![CDATA[<p><i>[요가슈 건강칼럼]</i><br><i>몸과 마음을 잇는 건강 이야기</i></p><h2>주말을 편안하게 여는 10분 호흡 요가</h2><h4><br>매일 10분 요가시리즈 - 바쁜 한 주를 내려놓는 금요일 회복 루틴</h4><p>금요일 저녁이 되면 몸은 주말을 기다리지만 마음은 아직 일의 속도에 머물 때가 있다. 어깨는 올라가 있고, 허리는 무겁고, 머릿속에는 끝내지 못한 일정이 남아 쉽게 쉬지 못한다. 주말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긴장을 갑자기 끊기보다 천천히 낮추는 시간이 필요하다.</p><p>하루 10분 요가는 거창한 운동 계획이 아니다. 한 주 동안 쌓인 목과 어깨, 등, 골반 주변의 뻣뻣함을 확인하고 호흡을 되찾는 짧은 정리 시간이다. 특히 금요일에는 강한 운동보다 몸의 속도를 낮추는 동작이 주말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된다.</p><p>몸은 쉬는 날에도 바로 풀리지 않는다. 장시간 앉아 있었던 자세,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이동 중 긴장했던 어깨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때 가벼운 요가 동작은 굳은 부위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휴식 모드로 넘어가는 신호가 된다.<img src="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edit/2026/09/NR_26090412524931y.png"></p><p><추천 동작 5가지></p><p>1. 앉아서 어깨 내리기<br>편안히 앉아 양어깨를 귀 쪽으로 올렸다가 숨을 내쉬며 천천히 내려놓는다. 5회 반복하며 목 뒤와 어깨 윗부분의 긴장을 확인한다. 움직임은 작게 해도 충분하다.</p><p>2. 목 옆면 늘이기<br>오른손을 머리 위로 올려 왼쪽 귀 가까이에 가볍게 둔다. 목을 잡아당기지 않고 머리 무게만 이용해 옆면을 느슨하게 늘린다. 좌우 10초씩 실시한다.</p><p>3. 앉아서 등 둥글게 말기<br>양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준다. 들이마실 때 가슴을 부드럽게 열어 등을 세운다. 허리를 과하게 젖히지 않고 5회 반복한다.</p><p>4. 누워서 무릎 좌우 흔들기<br>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세운 뒤 양쪽으로 천천히 흔든다. 허리와 골반 주변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정도면 충분하다. 통증이 있으면 흔드는 폭을 줄인다.</p><p>5. 벽에 다리 올리고 쉬기<br>엉덩이를 벽 가까이에 두고 다리를 벽에 기대어 올린다. 허리가 불편하면 벽에서 조금 떨어져도 된다. 1~2분 동안 호흡을 고르며 다리와 허리의 무게를 내려놓는다.</p><p>호흡은 금요일 요가의 핵심이다. 들이마실 때 가슴과 옆구리가 넓어지는 느낌을 보고, 내쉴 때 어깨와 턱, 손끝의 힘을 뺀다. 숨을 길게 내쉬면 몸이 쉬어도 된다는 신호를 조금 더 분명하게 받을 수 있다.</p><p>무리하지 않는 주의점도 필요하다. 어지럼증, 저림, 날카로운 통증, 최근 부상이나 수술 경험이 있다면 동작을 줄이고 안정된 자세에서 시작한다. 벽에 다리를 올리는 자세는 혈압 조절 문제가 있거나 눈·심혈관 질환으로 치료 중인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p><p>주말의 휴식은 금요일 밤의 작은 전환에서 시작된다. 10분 동안 몸을 천천히 움직이고 호흡을 고르면, 쉬는 날을 더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다. 요가는 무언가를 더 해내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한 주 동안 버틴 몸에게 속도를 낮춰주는 생활 속 회복 습관이다.</p><p><strong>※ 건강정보 주의문구</strong><br><strong>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칼럼입니다. 질환이 있거나 수술 경험, 심한 통증, 저림,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 전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동작 중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strong></p><p><strong>심이수 기자는 요가 지도 경력 15년과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바탕으로 「요가슈 건강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테라피스트 요가슈(Therapist Yogassue)' 브랜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요가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전하고 있다.</strong></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67</guid><pubDate>Fri, 04 Sep 2026 03:29:42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80</link><title><![CDATA[책임은 왜 이용자가 지나요]]></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4_11561_256532043.jpg" width="520" height="249" title=" 최주희(오른쪽 두번째) 티빙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이미지=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최주희(오른쪽 두 번째) 티빙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요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너무 자주 들립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쿠팡에서는 수천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KT에서는 개인정보 침해에 이어 무단 소액결제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최근 티빙에서는 활성&middot;휴면&middot;탈퇴 계정을 포함해 약 3954만개의 계정과 기술자산 유출까지 확인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보통신(IT) 강국, 디지털 선진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개인정보는 왜 이렇게 쉽게 빠져나가는 걸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물론 해외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도 대형 개인정보 유출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차이가 있다면 사고 자체보다, 사고 뒤의 책임을 어떻게 설계했느냐에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유럽연합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중대하게 위반한 기업에 전 세계 연 매출의 최대 4%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기업의 합리적인 보안조치 미흡으로 특정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소비자가 1인당 사건별 100~750달러의 법정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물론 우리나라의 처벌이 무조건 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는 11일부터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에는 최대 매출액의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도 현행법상 300만원 이하의 법정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런데 피해자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의 단체소송은 금전적인 손해배상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결국 실질적인 보상을 받으려면 피해자가 직접 소송에 참여해야 하는데요. 실제 티빙 유출 사고에서도 이용자 1000여명이 별도로 1인당 3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기업에는 과징금이 부과되지만 피해자는 자신이 입은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 다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원인을  보면 더 답답해집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조사&middot;처분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보면 원인의 46%가 업무 과실, 45%가 해킹이었습니다. 거대한 해커 조직의 첨단 공격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계정을 제대로 관리하고, 접근 권한을 통제하고, 오래된 취약점을 점검하는 기본적인 관리에서도 사고가 반복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기업에게 개인정보는 자산입니다.&nbsp;누가 무엇을 사고, 어디에 살고,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알수록 더 정교한 서비스를 만들고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은 가능한 많은 정보를 모으려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그 정보가 유출되는 순간 비용은 이상하게 개인에게 넘어옵니다. 비밀번호를 바꾸고,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스미싱 문자를 의심하고, 몇 년 뒤 내 정보가 범죄에 이용되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것은 이용자의 몫입니다. 그마저도 기업들은 상품권이나 쿠폰 몇 장으로 무마하려고 하는 실정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기업이 개인정보를 자산으로 활용했다면, 유출됐을 때의 위험 역시 기업의 부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사고가 난 뒤 &quot;비밀번호를 바꿔달라&quot;고 이용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개인정보를 맡아 이익을 얻은 쪽이 피해 복구의 책임까지 지는 것.</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게 진짜 디지털 선진국의 조건 아닐까 싶습니다.</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80</guid><pubDate>Fri, 04 Sep 2026 02:53: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77</link><title><![CDATA[인천 동네병원에서 무슨 일이]]></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nbsp;의원급 의료기관 3608개소. 여기서 일하는 보건의료 노동자만 1만3000여명. 바로 인천 지역 이야기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의료기관이지만 근로 조건은 상대적으로 열악합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인천의 동네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등 의료인력 4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임금은 의사 평균임금의 12~19%로 나타났습니다.&nbsp;2022년 기준 의사 평균 연봉은 3억여 원. 세전 월급은 2500만원 가량입니다. 이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300만~470만원 등의 급여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이라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보건의료노조의 지적입니다.&nbsp;&nbsp;</div>
<div>&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4_11383_256532039.jpg" width="520" height="423" title="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돌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네병원과 여기에 종사하는 인력들은 보건당국의 관심사에서 늘 뒷전 같아 보인다. (사진=김양균 기자)"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돌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네병원과 여기에 종사하는 인력들은 보건당국의 관심사에서 늘 뒷전 같아 보인다. (사진=김양균 기자)</div>
</div>
</div>
</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지필공(지역&middot;필수&middot;공공의료) 위기를 맞아 지역의료 개선 시급성이 거론되어도 사각지대는 존재합니다. 바로 지역 내 의원급 의료기관, 동네병원이 그렇습니다. 소규모 보건의료 인력이 근무하는 만큼 근무 중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막말, 성희롱, 폭력 등의 피해를 봐도 하소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동네병원이 지역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탓에 &lsquo;척&rsquo;을 지면 영업에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업무 강도는 센데 처우는 낮으니 수시로 퇴사자가 발생합니다. 비록 업무 강도는 더 높지만, 더 나은 처우를 위해 대형병원 등으로 이직하거나 아예 직종 자체를 바꾸고, 일 자체를 관두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이처럼 동네병원에서 일하는 보건의료 인력의 입&middot;퇴사가 빈번하면 숙련도 이슈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피해는 다시 환자에게 돌아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동네병원 원장 입장에서도 능숙한 보건의료 인력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비교적 사정이 나은 서울을 제외하면 경기, 인천 지역으로 가면 간호사 구인 자체를 포기해야 할 정도입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동네병원은 지역 환자를 위한 의료 &lsquo;모세혈관&rsquo;과 같습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돌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네병원과 여기에 종사하는 인력들은 보건당국의 관심사에서 늘 뒷전 같아 보입니다. 여러 진료과의 동네병원들이 존재해야 하지만, 소위 돈 되는 진료과만 살아남는 상황에서 지역의료의 위기는 동네병원의 소멸, 진료과의 사막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77</guid><pubDate>Fri, 04 Sep 2026 02:39: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21</link><title><![CDATA[챗GPT 광고]]></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챗GPT'에 광고가 붙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올해 초부터 미국에서 무료&middot;저가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시험하기 시작했는데, 이제 국내에서도 종종 광고가 표시되곤 합니다. 벌써 지난달 말 기준으로 챗GPT 광고의 연 환산 매출이 10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오픈AI가 광고를 선택한 건 결국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수익 구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용자들에게 AI 광고가 검색 광고보다 훨씬 민감하다는 점입니다. 검색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하지만 AI 이용자는 대화를 통해 개인적인 문제까지 털어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대화에 광고가 개입하면 AI 이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3_174621_89817122.jpg" width="520" height="346" align="centerCaption" title="(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오픈AI는 광고가 답변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고, 광고주에게 이용자의 대화 내용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광고와 답변도 명확하게 구분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AI 기업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앤트로픽은 광고가 들어간 AI 챗봇을 풍자하는 영상 광고까지 공개하면서 자사 AI 모델 클로드에 광고를 붙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광고주와 이용자의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고, 깊이 있는 사고를 돕는 AI 비서 역할과 광고 모델이 맞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구글의 선택은 조금 복잡합니다. 구글은 세계 최대 광고 플랫폼이지만, 제미나이 자체에 광고를 넣는 문제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생성형 AI의 답변 밑에 광고가 본격적으로 붙게 되면 이용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챗GPT 광고의 성공 여부도 광고 매출 규모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겁니다. 광고가 들어온 뒤에도 이용자가 AI 답변을 여전히 '나를 위한 답변'이라고 믿을 수 있느냐 하는 점이 진짜 시험대가 될 것 같습니다. AI 시대의 광고 경쟁은 마케팅 기술이 아니라 신뢰를 훼손하지 않고 어떻게 수익화를 할 수 있을지 여부가 될 것 같습니다.</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521</guid><pubDate>Thu, 03 Sep 2026 08:47: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91</link><title><![CDATA[브레이크 없는 빅테크 투자]]></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ldquo;B2C(기업소비자간거래) 제품은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이 업그레이드를 미룰 수 있잖아요. B2B(기업간거래)는 그렇지 않아요. 실제로 인프라 수요가 상상을 초월하는데, 비싸다고 안 살 수가 없어요. 지금 인프라에 투자하지 않으면 영원히 뒤처지는 거예요.&rdquo;</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3_165053_89817115.jpg" width="520" height="347" title="지난달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squo;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rsquo;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지난달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squo;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rsquo;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만난 글로벌 기업 관계자는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 경쟁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지금의 인공지능(AI) 시대는 업계의 예상 시점보다 훨씬 빨랐으며, AI 서버 수요 역시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AI 칩을 파는 회사가 고객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그 돈이 다시 제품 구매로 돌아오는 &lsquo;순환투자&rsquo;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리콘밸리에 이렇게 투자하지 않는 회사는 없다는 전언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실제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금액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알파벳&middot;아마존&middot;메타&middot;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4사의 실적 발표 내용을 보면, 이들이 제시한 올해 CAPEX 합산 전망은 무려 7200억~7450억달러(967조8240억원~1010조7415억원)에 달한다. 특히 AI 서버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비롯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가 다수 필요한 만큼, 메모리 지출을 중심으로 이들의 투자 금액이 급증하는 추세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글로벌 투자은행(IB) UBS에 따르면, 빅테크 4사를 포함한 상위 11개 하이퍼스케일러의 메모리 지출은 지난해 728억달러(약 98조7677억원)에서 올해 3356억5700만달러(약 455조4865억원)로 증가하고 내년에는 7613억1700만달러(약 1033조107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전체 설비투자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율도 14%에서 38%, 73%로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같은 수요에도 &ldquo;내년이 최악의 해&rdquo;라고 불릴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공급 여력은 빠듯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고객사들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메모리 사양을 낮추는 식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구글은 AI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인 키밸류(KV) 캐시를 압축해 D램의 연산 부담을 줄이는 &lsquo;터보퀀트&rsquo; 기술을 공개했으며,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가속기 &lsquo;루빈 울트라&rsquo;에 탑재되는 HBM 용량을 기존 HBM4E 12단에서 HBM4E 8단 제품으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5년 단위 장기공급계약(LTA)으로 물량을 확보할 정도로 메모리 수요가 높은 점은 분명하다. 다만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은 결국 빅테크 기업들의 메모리 사용량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금의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시계를 앞당겨야 할 시점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91</guid><pubDate>Thu, 03 Sep 2026 07:53: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78</link><title><![CDATA[정산주기 단축 법안 양면성]]></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3_162024_89817109.jpg" width="520" height="335" title="(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사진=뉴시스)</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nbsp;</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중소 납품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대금 정산기한 단축 법안이 오히려 중소업체의 판로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2소위원회는 최근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유통업체의 직매입 대금 지급기한을 상품 수령일로부터 현행 최대 60일에서 35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약매입&middot;위수탁&middot;임대을 거래 역시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에서 20일로 단축한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법안 추진의 배경에는 2024년 티몬&middot;위메프 사태가 있었다. 당시 납품업체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중요했다. 이를 고려해 정부도 납품&middot;입점업체의 권익 보호와 거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대금 지급기한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모든 거래의 정산기한을 일률적으로 앞당기는 것이 과연 중소 납품업체에 최선의 해법은 아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직매입 거래는 중개거래와 성격이 다르다.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직접 매입해 재고 부담을 떠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상품을 매입한 뒤 판매해 현금을 회수하기 전에 납품업체에 지급해야 하는 기간이 짧아지면 그만큼 운전자금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가령 기존 60일 동안 활용할 수 있었던 매입대금을 35일 안에 지급해야 한다면 유통업체는 부족해진 자금을 자체 현금이나 차입 등으로 메워야 한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결국 유통업체가 선택할 수 있는 대응은 크게 세 가지다. 매입 규모를 줄이거나, 재고 부담이 낮은 상품 중심으로 매입하거나, 거래처를 보다 보수적으로 선별하는 것?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여기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중소, 신생 납품업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대기업 브랜드나 판매 회전율이 높은 상품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지만, 인지도가 낮은 중소 브랜드는 판매량을 예측하기 어렵고 재고 부담도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유통업체 입장에서 운전자금 부담이 커질수록 굳이 판매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품을 대규모로 직매입할 유인이 줄어들 수 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중소 납품업체 입장에서는 정산기간이 60일에서 35일로 줄어드는 것보다 유통업체의 발주가 줄어드는 것이 더 치명적일 수 있다. 한 번 거래가 끊기면 35일 만에 대금을 받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결국 이 법안은 &lsquo;정산 안정성&rsquo;과 &lsquo;판로 확대&rsquo;라는 두 가지 중소기업 보호 정책이 충돌할 가능성을 보여준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물론 정산기한을 단축해 납품업체의 현금 흐름을 개선하는 것은 필요하다. 특히 유통업체의 경영 악화나 파산으로 납품대금을 떼일 위험을 줄이는 것은 중요한 과제다. 하지만 정산기한만 기계적으로 줄인다고 중소 납품업체의 경영 안정성이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오히려 유통업체의 매입 여력이 줄어 중소업체가 대형 유통망에 진입할 기회를 잃는다면 정책의 취지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책의 목적이 중소 납품업체 보호라면 정산기한을 일률적으로 줄이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거래 유형과 유통업체의 자금 여력, 상품의 판매 회전율 등을 정교하게 고려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78</guid><pubDate>Thu, 03 Sep 2026 07:19: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61</link><title><![CDATA[비타민 패치가 먹는 것보다 더 낫다?]]></title><description><![CDATA[<p>혹시 비타민 패치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알약으로 먹는 대신 패치로 비타민을 섭렵하는 새로운 방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피부로 투여했을 때가 먹을 때보다 약 18배 몸에 전달되는 비율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허나 피부 장벽과 분자 크기에 따라 흡수가 달라서 비타민별 근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살펴본 한 연구에 의하면, 먹는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그룹은 40.7% 영양소가 결핍된 상태였지만 패치를 사용한 환자들은 82.4%였었습니다.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통과하는 정도는 피부 장벽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주로 분자량이 500달톤을 넘는 물질은 정상적인 피부의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한 예로 비타민 B12의 경우 분자량이 약 1355달톤으로 커서 피부를 통한 전달이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마다 분자의 구조와 성질이 다르기에 비타민 패치가 복용하는 영양제보다 더 잘 흡수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비타민을 복용했을 때 혈중 수치가 높아졌는지 등을 다루는 연구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61</guid><pubDate>Thu, 03 Sep 2026 07:10:34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13</link><title><![CDATA[펫보험 상품 표준화 그 이후…보장·서비스 차별화로]]></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요즘에는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그저 소유 대상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가족의 범위도 혈연을 넘어선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3일 농식품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3000가구 가운데 29.2%가 현재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가운데 이용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동물병원입니다. 최근 1년 동안 동물병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95.1%에 달했습니다. 동물병원 이용 경험은 2021년 73.0%, 2022년 71.8%, 2023년 80.4%, 2024년 93.0%로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처럼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국내 반려동물보험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의 반려동물보험 보유계약은 약 25만건으로 전년 대비 55.3% 증가했습니다.&nbsp;&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다만 과도한 보장 경쟁과 손해율 악화를 막기 위해&nbsp;지난해 5월 반려동물보험 상품 특성이 표준화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재가입 주기 1년으로 단축, 최소 자기부담률 30%, 최소 자기부담금 3만원 등 기준을 권고했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경쟁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보험사들은 1일&middot;연간 보장한도와 보장 항목, 면책기간 등 표준화되지 않은 영역으로 차별화 경쟁을 옮기고 있습니다. MRI, 일부 항암제 등 고액진료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거나 기존에는 보장하지 않았던 구강&middot;피부질환을 보장하는 상품도 등장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또 의료비 외 반려동물 장례비, 보호자 입원 시 위탁비용, 개물림사고에 따른 벌금과 행동교정훈련비 등으로 보장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의 '특허' 개념 '배타적사용권' 현황에서도 이런 흐름이 나타납니다. 손보협회가 반려동물 관련 보험상품에 부여한 배타적사용권 건수는 2018년과 2020년 각각 1건에서 2024년 1건, 2025년 5건으로 늘었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시장 확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전체 반려동물 수와 비교한 보험 가입률은 2024년 기준 약 2.1%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제도 개선 필요성이 공존함을 시사합니다. 정수정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quot;동물병원 보험금 청구 간소화는 소비자 청구 편의성 증진, 동물병원의 행정 부담 경감, 보험사 상품 설계 용이성을 높인다&quot;고 분석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병원별로 진료코드가 상이한 점 등으로 보험사별 청구 전산화의 방식과 수준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과의 제휴 강화 및 인프라 정비 병행 없이는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기 어렵다는 의견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 연구위원은 &quot;상품 표준화와 이에 따른 차별화로 반려동물 시장에서 성장과 경쟁이 시작됐으나, 성장세 확대를 위해서는 위험 세분화가 필요하다&quot;며 &quot;나아가 반려동물보험 시장 성숙을 위해서는 보험금 청구 간소화 정착, 동물 등록제 강화, 데이터 집적 등 인프라 마련이 병행되어야 할 것&quot;이라고 강조했습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3_115522_89817056.jpg" width="520" height="358" title="(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지난 7월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펫페어 서울'에서 아이와 강아지가 유모차에 타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장선영 기자 line0@etomato.com</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13</guid><pubDate>Thu, 03 Sep 2026 02:5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01</link><title><![CDATA[아웃사이더라 피할 수 있었던 검증]]></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nbsp;용혜인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계기로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과거 행보와 당 운영을 둘러싼 여러 쟁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이 시작되면서 국회의원 시절의 정치 활동까지 국민의 검증 대상이 된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3_103032_89817047.jpg" width="520" height="354" align="centerCaption" title="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왜 이런 문제들은 용 후보자가 두 번의 선거를 거쳐 국회의원 뱃지를 달 때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을까 의문이 남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용 후보자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두 차례 당선됐습니다. 선거 제도 덕에 기본소득당 후보로 나서지 않았음에도 당선됐고, 당선 이후에야 기본소득당 적을 가졌습니다. 선거 과정을 살펴보면 지역구에서 유권자와 직접 부딪히며 선거를 치르는 과정이 없었고, 정당 규모가 작다 보니 언론과 정치권의 관심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받아야 할 검증의 강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제기된 사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용 후보자가 성평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된 뒤 남편을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과정에 용 후보자 본인과 남편만 참석했다는 문제가 제기됐죠. 사실관계와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의혹을 사실로 단정해선 안 됩니다. 용 후보자가 속한 기본소득당이 소수 정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반대로 검증할 필요가 있는 사안인데 소수 정당이라는 이유로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리도 성립하지 않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국회의원은 정당의 소속 의원이기 이전에 국민이 선출한 개별 헌법기관입니다. 의석수가 많든 적든 국민의 대표라는 지위는 같습니다. 그렇다면 책임과 검증의 기준도 같아야 합니다. 소수 정당이 정치적 약자라는 사실과 소수 정당 정치인이 검증의 대상이라는 사실은 전혀 충돌하지 않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용 후보자는 그동안 거대 정당 중심의 정치와 이른바 '여의도 문법'을 비판했습니다. 기존 정치가 기득권에 갇혀 있다고 지적하며 소수 정당만이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을 강조했습니다. 용 후보자의 평소 정치 철학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더욱 엄격한 자기 검증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정치를 말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하니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거대 정당의 기득권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당 운영에는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면 새로운 정치라고 받아들일 리 만무합니다. 여의도의 낡은 관행을 비판하면서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에는 '소수 정당에 대한 탄압'이라는 논리로 대응한다면 그 역시 기존 정치와 다를 바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소수 정당의 권리 보장과 소수 정당 정치인 검증은 얼마든지 양립할 수 있습니다. 소수 정당 소속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기성 정치인과 달리 헐렁한 검증 거름망을 요구한다면 특혜로 비칠 뿐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401</guid><pubDate>Thu, 03 Sep 2026 01:3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397</link><title><![CDATA[흥 좀 냈다고 문을 닫으라니요]]></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부산의 한 인디 라이브클럽이 최근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관객들이 밴드 공연을 보며 춤을 췄다는 이유입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이곳에서는 라이브 공연은 가능하지만 손님이 춤추도록 허용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음악은 되는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게 안된다니! 논란이 커지자 국회에는 소규모 라이브클럽의 공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공연법과 식품위생법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의 춤을 허용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은 2015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사실상 클럽처럼 운영하던 업소를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유흥주점에 적용되는 허가와 안전 기준, 세금 부담을 피하는 편법 영업을 차단하려는 취지였습니다. 문제는 이 규정이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라이브클럽의 관람 행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규제가 현장의 영업 방식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할 때 그 피해는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 크게 돌아갑니다. 실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임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45%가 규제 애로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결에 나선 기업은 37%에 그쳤습니다. 복잡한 절차와 낮은 해결 가능성 때문에 사업을 규제에 맞춰 축소하거나 바꾸고, 포기한 기업도 있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두 달의 영업정지는 생존을 흔드는 처분입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ldquo;묵묵히 인디 생태계를 지켜온 공연장들이 이렇게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된다&rdquo;며 법 개정이나 새로운 공연장 개념 마련을 언급했습니다. 반가운 반응이었습니다. 다른 업종에도 현실과 맞지 않는 칸막이가 남아 있는지 살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규제개혁은 거창한 신산업에만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공연의 박자가 바뀌면, 규제도 발을 맞춰야합니다.</div>
<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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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3_102334_89817046.jpg" width="520" height="331" title="부산 오방가르드 라이브클럽.(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부산 오방가르드 라이브클럽.(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397</guid><pubDate>Thu, 03 Sep 2026 01:25: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369</link><title><![CDATA[집값 잡기, 다시 시험대]]></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정부가 1일 부동산 세제 관련 정부안을 수정해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당초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비거주 1주택에 대한 보유세 강화 기조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년 3개월 만에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지고, 부동산 여론이 악화된 영향으로 보인다.&nbsp;</div>
<div>&nbsp;</div>
<div>여기에 종부세 세 부담 상환을 150%에서 200%로 올리려던 방침도 철회하고 현행 1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1주택자 보유세 강화에서 한발 물러난 것이다. 당초 정부안은 실거주 1주택자를 우대하고, 비거주&middot;고가주택 보유자에 세 부담을 높이는 방향이었다. 그러나 일부 경제지를 중심으로 주요 일간지까지 '1주택자까지 투기꾼으로 몰았다' '세금 폭탄'이라며 비판 여론이 강했다.&nbsp;</div>
<div>&nbsp;</div>
<div>여당 의원들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결국 정부의 당초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5년 기준 법인을 포함한 전체 종부세 대상자는 53만8439명이며, 2026년 개편안 기준으로는 1주택자는 공시가격 14억원을 초과해야 종부세 대상이 된다. 과거 종부세 도입 당시에는 대상자가 3만9000명 수준에 불과했다.&nbsp;</div>
<div>&nbsp;</div>
<div>결국 당초 종부세는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세금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수의 고액 부동산 보유자를 겨냥한 세금이다. 그런데 마치 국민 전체에 세금이 증가한다는 식의 보도가 쏟아지면서, 여당 의원들도 위축된 모습이다.&nbsp;</div>
<div>&nbsp;</div>
<div>일각에서는 문재인정부 때 실패했던 부동산 정책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과거에도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예고했지만, 일부 여론에 흔들려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런 흔들림은 결국 정책에 대한 신뢰로 연결된다. 더불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정책 동력은 힘을 잃을 수 있다.&nbsp;</div>
<div>&nbsp;</div>
<div>그럼에도 하나의 희망은 아직 정부가 공급 방향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면서 부동산 잡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임기 초 &quot;계곡 정비보다 집값 잡기가 더 쉽다&quot;고 공언했다. 이 말을 지킬 수 있게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관철되길 바란다.&nbsp;</div>
<div>&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2_174955_902140910.jpg" width="520" height="311" title="2026년 세제개편안이 최종 확정된 1일 서울 서초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정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으로 유지하고,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경우 비거주 때 기본공제 금액을 각각 9억원에서 4억원으로 낮추려던 기존 안을 완화해 각각 6억원으로 조정했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도 현행 150%를 유지한다. 정부는 당초 직전 연도 총 보유세 상당액의 150%인 세부담 상한을 200%로 높일 계획이었지만 이를 철회했다. (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2026년 세제개편안이 최종 확정된 1일 서울 서초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정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으로 유지하고,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경우 비거주 때 기본공제 금액을 각각 9억원에서 4억원으로 낮추려던 기존 안을 완화해 각각 6억원으로 조정했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도 현행 150%를 유지한다. 정부는 당초 직전 연도 총 보유세 상당액의 150%인 세부담 상한을 200%로 높일 계획이었지만 이를 철회했다. (사진=뉴시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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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369</guid><pubDate>Wed, 02 Sep 2026 08:5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333</link><title><![CDATA[AI에게 맡기는 3년의 결과]]></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대한민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단순한 시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수능 점수 몇 점 차이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가 달라지고, 그 선택이 이후 몇 년의 대학 생활은 물론 진로와 취업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채점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도 다른 시험보다 훨씬 높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런 수능의 채점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입제도 개편안 공론화를 위한 첫 토론회에서 서&middot;논술형 답안에 AI를 활용한 1차 채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역시 '교육광장'에 실린 평가원장 인터뷰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AI 채점을 도입&middot;활용하기 위한 로드맵과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서&middot;논술형 평가가 확대될수록 채점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 채점의 편차를 줄이는 것도 과제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많은 답안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AI는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지금의 AI가 사람의 판단을 완전히 대신할 만큼 완벽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AI는 학습한 데이터와 설계 과정에서 비롯되는 편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합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을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이른바 '환각' 문제 역시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일상에서 AI가 잘못된 답을 내놓는다면 다시 질문하거나 다른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 입시는 다릅니다. 특히 수능처럼 한 번의 결과가 앞으로 몇 년의 대학 생활과 이후 진로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시험이라면 작은 오류 하나가 한 사람에게는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더 걱정되는 것은 AI의 오류를 사람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AI가 잘못된 채점을 했지만 학생도 교육 당국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입시 결과가 확정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오류가 확인된다면 이미 입학 여부가 결정되고 다른 학생들의 입시 결과까지 연쇄적으로 연결된 상황에서 피해를 어떻게 되돌릴 것인지도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AI가 사람을 돕는 것과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판단을 AI에 맡기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기술이 불완전한 상황이라면 AI가 내놓은 결과를 사람이 다시 검증할 수 있어야 하고, 오류가 발생했을 때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을 절차도 함께 마련돼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학생에게 수능 점수 몇 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 보내게 될 몇 년과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AI 채점의 편리함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그 판단이 틀렸을 때 누가 책임지고 어떻게 되돌릴 것인지부터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2_164950_902140891.jpg" width="520" height="346" title="AI 이미지.(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AI 이미지.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333</guid><pubDate>Wed, 02 Sep 2026 07:5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270</link><title><![CDATA[금리인하요구 77% 급증…수용률은 19%]]></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올해 상반기 은행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한 신청이 268만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금리 인하로 이어진 비율은 5건 중 1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신청은 급증했지만 은행의 심사를 통과하는 비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입니다.</div>
<div>&nbsp;</div>
<div>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19개 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는 267만9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151만3000건과 비교하면 77%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22년 상반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div>
<div>&nbsp;</div>
<div>반면 은행이 실제 금리 인하를 받아들인 건수는 51만2000건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41만8000건보다 22.5% 증가했지만 신청 건수 증가 폭에는 크게 못 미쳤습니다.</div>
<div>&nbsp;</div>
<div>이에 따라 전체 신청 건수 가운데 금리 인하가 이뤄진 비율인 수용률은 19.1%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27.6%에서 8.5%포인트 하락했으며, 수용률이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통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div>
<div>&nbsp;</div>
<div>차주들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이용하는 문턱은 낮아지고 있지만 실제 금리 인하를 받기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동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신청 건수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div>
<div>&nbsp;</div>
<div>지난 2월 26일부터는 소비자가 한 차례 동의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신용점수 상승이나 소득 증가 등 신용 상태 변화를 확인해 금리인하를 대신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div>
<div>&nbsp;</div>
<div>문제는 신청 증가가 차주의 이자 부담 감소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으로 절감된 이자는 73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728억8000만원보다 0.8%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div>
<div>&nbsp;</div>
<div>금리 인하가 받아들여진 건당 평균 이자 절감액도 약 14만3000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약 17만4000원과 비교하면 3만원 이상 줄어든 수준입니다.</div>
<div>&nbsp;</div>
<div>대부분의 신청은 가계대출에서 발생했습니다. 가계대출 신청은 256만6524건으로 전체의 95.8%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용대출이 162만4696건으로 전체 신청의 60.7%였으며, 주택담보대출 등을 포함한 담보대출 신청은 94만1828건으로 35.2%였습니다.</div>
<div>&nbsp;</div>
<div>가계대출 가운데서는 신용대출의 수용률이 20.1%로 담보대출 16.4%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기업대출의 수용률은 이보다 더 높았습니다.</div>
<div>&nbsp;</div>
<div>기업대출 금리인하요구 신청은 11만2029건에 불과했지만 이 가운데 3만1847건이 받아들여져 수용률이 28.4%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대출에서 절감된 이자는 331억원으로 전체 이자 절감액의 약 45%를 차지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은행별 격차도 컸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평균 수용률은 29.3%였으며 신한은행이 47.8%로 가장 높았습니다. NH농협은행은 18%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div>
<div>&nbsp;</div>
<div>인터넷은행 3곳의 평균 수용률은 14.2%로 5대 은행보다 낮았습니다. 케이뱅크가 30.5%였고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각각 13.2%, 11.8%였습니다.</div>
<div>&nbsp;</div>
<div>한편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여전히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이자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습니다. 소득 하위 20% 가구의 경우 이자 비용 증가율이 36.1%에 달했습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270</guid><pubDate>Wed, 02 Sep 2026 03:19: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53</link><title><![CDATA[[사회파트 건강 이슈] 5060 국가건강검진, 올해 대상자 조회부터 확인해야 한다]]></title><description><![CDATA[<p><strong>[사회파트 건강 이슈]</strong></p><p><i>5060을 위한 생활 건강 점검</i></p><p><strong>5060 국가건강검진, 올해 대상자 조회부터 확인해야 한다</strong></p><p><i>검진표를 기다리기보다 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을 먼저 살펴야</i></p><p>9월이 시작되면 올해 국가건강검진을 아직 받지 않은 5060세대는 일정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검진기관 예약이 몰릴 수 있어 대상 여부와 필요한 항목을 미리 보는 것이 좋다.</p><p>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국가건강검진이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한다. 일반건강검진은 공통 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가 함께 구성되며, 연령에 따라 필요한 항목이 달라진다.</p><p>5060세대가 특히 확인할 부분은 성·연령별 검사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C형간염 검사는 56세, 골밀도 검사는 54·60·66세 여성, 인지기능장애 검사는 66세 이상에서 2년마다 시행된다. 생활습관 평가는 40·50·60·70세에 실시돼 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 위험요인을 살핀다.</p><p><strong>검진 전 확인할 핵심 항목</strong></p><ol><li><strong>올해 대상자인지 조회</strong><br>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건강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표를 분실했거나 안내문을 놓쳤더라도 온라인 조회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li><li><strong>암검진 주기 확인</strong><br>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에서 2년 주기, 대장암은 50세 이상에서 1년 주기로 시행된다. 간암과 폐암은 고위험군 등 조건이 있어 개인별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li><li><strong>검진기관 예약</strong><br>검진기관은 공단 홈페이지의 건강iN 메뉴나 모바일 앱에서 찾을 수 있다. 거주지와 직장 근처를 함께 살피면 예약 가능한 날짜를 고르기 쉽다.</li><li><strong>복용 약과 질환 전달</strong><br>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검진 전 의료기관에 알리는 것이 좋다. 금식이 필요한 검사도 있어 예약 시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li><li><strong>결과 확인과 사후 상담</strong><br>검진은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상 소견이나 추적검사 안내가 있으면 결과지를 보관하고 필요한 진료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li></ol><p>검진 비용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관련 기준에 따라 공단 부담으로 시행된다. 암검진은 항목과 대상, 보험료 기준 등에 따라 본인부담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개인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p><p>5060세대에게 국가건강검진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신장 기능처럼 생활습관과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점검하는 기회다. 결과표를 식사, 운동, 수면, 복약 관리와 연결할 때 검진의 의미가 커진다.</p><p>올해 검진을 아직 받지 않았다면 오늘 할 일은 복잡하지 않다. 공단 홈페이지나 The건강보험 앱에서 대상 여부를 조회하고, 가능한 검진기관을 확인한 뒤, 복용 약과 기존 질환을 정리해 예약하면 된다. 작은 확인이 연말의 급한 예약과 놓친 검진을 줄일 수 있다.</p><p><strong>※ 건강정보 주의문구</strong></p><p>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 여부, 검사 항목, 비용 부담은 개인의 나이, 성별, 건강보험 자격, 과거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The건강보험 앱, 고객센터 또는 검진기관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p>자료 참고: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국가건강검진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안내 및 경영공시 자료,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건강검진 지원 자료</p><p><span style="color:#ffffff;">테라피스트 요가슈</span></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53</guid><pubDate>Tue, 01 Sep 2026 11:30:36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52</link><title><![CDATA[[요가슈 건강칼럼] 식사 리듬이 흔들리는 날, 10분 요가로 속을 편안하게 깨운다]]></title><description><![CDATA[<p><strong>[요가슈 건강칼럼]</strong></p><p><i>몸과 마음을 잇는 건강 이야기</i></p><p><strong>식사 리듬이 흔들리는 날, 10분 요가로 속을 편안하게 깨운다</strong></p><p><i>매일 10분 요가시리즈 - 푸드주제 요가로 돌아보는 몸의 신호</i></p><p>바쁜 하루에는 식사 시간이 쉽게 흔들린다. 아침을 거르거나 늦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단 음식이나 커피가 당기는 날도 있다. 몸은 배고픔만이 아니라 피로, 긴장, 수면 부족을 식욕의 신호처럼 보내기도 한다.</p><p>이럴 때 필요한 것은 강한 운동보다 짧은 멈춤이다. 식사 전후 10분 정도 몸을 천천히 움직이면 긴장된 복부와 등, 어깨를 부드럽게 풀고 호흡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요가는 음식을 대신하거나 소화를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라, 몸의 리듬을 알아차리게 하는 생활 습관에 가깝다.</p><p>푸드주제 요가는 무엇을 먹었는지보다 어떻게 먹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데 의미가 있다. 급하게 먹는 습관, 앉은 자세, 식후 바로 굳어지는 등과 허리를 살피면 다음 식사의 속도도 달라질 수 있다. 오늘의 몸을 조용히 확인하는 시간이 식사 리듬을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다.<img><img></p><p><strong><img>추천 동작 5가지</strong></p><ol><li><strong>앉아서 복부 호흡하기</strong><br>의자나 바닥에 편안히 앉아 한 손은 가슴, 한 손은 배 위에 둔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며 배가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느끼고, 내쉴 때 어깨 힘을 내려놓는다. 식전 긴장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li><li><strong>고양이 등 말기</strong><br>네발기기 자세가 가능하면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고, 들이마시며 등을 편다. 손목이나 무릎이 불편하면 의자에 앉아 같은 움직임을 작게 해도 된다. 등과 복부 주변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준다.</li><li><strong>앉아서 옆구리 늘이기</strong><br>한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몸통을 반대쪽으로 살짝 기울인다. 허리를 꺾기보다 갈비뼈 사이가 길어지는 느낌을 살핀다. 좌우 10초씩 반복하며 숨을 참지 않는다.</li><li><strong>누워 무릎 안아주기</strong><br>등을 대고 누워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가져온다. 복부를 강하게 누르지 않고 허리가 편안한 범위에서 머문다. 식후 바로 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난 뒤 가볍게 실시한다.</li><li><strong>벽 짚고 가슴 열기</strong><br>벽에 한 손을 대고 몸을 살짝 돌려 가슴 앞쪽을 연다. 오래 앉아 식사했을 때 말린 어깨를 풀어주는 동작이다. 통증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좌우를 바꿔 반복한다.</li></ol><p>호흡은 식욕과 피로 신호를 구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배가 고픈지, 단지 지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지 잠시 멈춰 숨을 고르면 몸의 요구를 더 차분히 볼 수 있다.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는 호흡은 식사 속도를 늦추는 작은 연습이 된다.</p><p>무리하지 않는 주의점도 필요하다. 식사 직후에는 복부를 강하게 압박하거나 몸을 깊게 비트는 자세를 피한다. 역류성 식도염, 복통, 어지럼증, 임신, 수술 후 회복기라면 동작을 줄이거나 의료진의 조언을 먼저 듣는 것이 좋다.</p><p>하루 10분 요가는 식단을 완벽하게 바꾸자는 제안이 아니다. 오늘 한 끼를 조금 천천히 먹고, 굳은 몸을 부드럽게 풀며, 내 몸의 신호를 놓치지 않겠다는 작은 약속이다. 식사 리듬이 흔들리는 날일수록 짧은 요가 휴식이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해준다.</p><p><strong>※ 건강정보 주의문구</strong></p><p>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칼럼입니다. 소화기 질환, 복통, 어지럼증, 심한 피로감이 있거나 치료 중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 전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동작 중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p><p>심이수 기자는 요가 지도 경력 15년과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바탕으로 「요가슈 건강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테라피스트 요가슈(Therapist Yogassue)' 브랜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요가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전하고 있다.</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52</guid><pubDate>Tue, 01 Sep 2026 11:29:22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239</link><title><![CDATA[민심 수습용 세제 개편안]]></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방향을 틀었습니다.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을 9억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현행 12억원을 유지하기로 한 것입니다. 주택분 및 토지분 종부세의 세 부담 상한선 역시 올리지 않고 기존 150% 수준으로 원상 복귀시켰습니다. 시장의 거센 반발과 당정 협의 끝에 나온 29일 만의 '유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수정안은 정책 기조의 전향적인 변화라기보다, 떨어지는 대통령 지지율을 수습하기 위한 '미봉책'에 가깝습니다. 새로운 세제 정책이 한 달 만에 기존 제도로 회귀했다는 점은 당초 세제 개편안을 입안하는 과정 자체가 치밀하지 못했음을 스스로 입증한 셈입니다. 현장의 여건이나 세부적인 파급 효과를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정교하지 못한 안을 내놓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아울러 이번 수정은 원칙 없는 후퇴라는 한계도 보여줍니다. 부동산 정책을 이끌던 정책 컨트롤타워가 갑작스레 직을 내려놓은 상황에서 당장 반발이 거센 일부 지표만 손질했을 뿐, 양도소득세 혜택 감소나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등 핵심 쟁점들은 그대로 둔 채 국회로 공을 넘겼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과세 기준이 단기간에 흔들리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은 떨어지고 덩달아 정책 신뢰도도 낮아집니다. 정부 정책의 생명은 예측 가능성과 신뢰에 있습니다. 거센 비판에 못 이겨 일부 조항만 핀셋 수정하는 방식으로는 시장의 혼란을 잠재우기 어렵습니다. 지지율에 오락가락하는 땜질식 대응이 아닌, 정책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1_20228_687258023.jpg" width="520" height="340" title="(사진=연합뉴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사진=연합뉴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239</guid><pubDate>Tue, 01 Sep 2026 11:20: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206</link><title><![CDATA[비규제지역]]></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1_171833_687258017.jpg" width="520" height="306" title="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nbsp;</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nbsp;부동산 시장을 둘러싸고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의 가장 큰 하락 요인 증 하나는 '부동산 민심'이 거론될 정도입니다. 서울 집값은 78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외곽, 비규제지역은 거래가 끊기고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강북권과 중저가 지역의 실수요 유입으로 78주 연속 오름세입니다. 특히 성북구, 중랑구, 강북구 등 중저가와 외곽 지역이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강남권과 서초 지역 등 일부 고가 지역은 세제 개편안 영향 등으로 매물은 느는 모습입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문제는 '비규제지역'입니다. 운정, 의정부 등은 매수자 유입으로 가격 상승이 가파른데요. 하지만 조금 더 외곽으로 들어가면 상황이 처참한 수준입니다. 초급매로 내놓은 집조차 실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부동산에서는 가격은 적당한데 실수요자가 사실상 없다고 말합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과거에는 서울과 운정이 규제로 한데 묶여있어 문산 등 지역은 일시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렸습니다. 현재는 규제지역 인근으로 매수 수요가 이동했기 때문인데요. 외곽 지역까지 거래가 살아나는 효과가 나타났던 셈입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현재는 상황이 다릅니다. 정부가 수도권 전반의 대출 규제를 강화하며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됐습니다. 결국 외곽 지역으로 실수요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지역은 상승세가 여전하지만 깊숙한 비규제지역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이 악화하는 형국입니다. 때문에 비규제지역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거래가 줄었고,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 눈높이 차이도 격차가 생겼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집주인들이 가격을 낮추기도 어렵습니다. 이미 높은 가격에 주택을 매입한 상황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매물을 처분하려는 집주인이 나타날 리가 있을까요. 결국 매수자는 줄고, 매도자는 가격을 버티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겁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규제의 풍선효과가 사라진 자리를 대출 규제가 자리했습니다.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절벽과 가격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걱정입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206</guid><pubDate>Tue, 01 Sep 2026 08:19: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160</link><title><![CDATA[AI 눈으로 보는 통신망]]></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스마트폰으로 서울에서 부산에 있는 사람과 통화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손안의 스마트폰과 기지국 정도지만, 실제 통화의 대부분은 땅속과 전봇대 위에 깔린 유선망을 거칩니다. SK텔레콤의 광케이블만 20만㎞, 지구를 다섯 바퀴 돌 수 있는 길이입니다. 전주는 235만개, 맨홀은 9만1000개에 달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문제는 이 시설들이 나이를 먹는다는 점입니다. 케이블이 늘어지거나 전주가 기울고, 맨홀이 파손되기도 합니다. 주변 공사장에서 굴착기가 광케이블을 건드리면 대규모 통신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국 곳곳의 시설물을 사람이 매일 들여다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1_15445_687257993.jpg" width="520" height="390" title="(사진=뉴스토마토)"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사진=뉴스토마토)</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SK텔레콤이 1일 공개한 '톺다'는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업무 차량에 달린 카메라가 도로를 촬영하면 인공지능(AI)이 공사장과 중장비, 늘어진 케이블과 기울어진 전주 등을 찾아냅니다. 단순히 사물을 찾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굴착기가 트럭에 실려 이동 중인지, 실제 통신시설 주변에서 땅을 파고 있는지도 구분합니다. AI에 '눈'뿐 아니라 '상황을 읽는 능력'까지 더한 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통신망 운용에서 AI의 역할도 조금씩 넓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어느 지역에 사람이 몰릴지 예측하고, 장애가 발생하면 과거 조치 이력을 찾아 대응 방법을 제안합니다. 사람이 경험으로 찾아내던 위험 신호를 AI가 먼저 골라주는 방향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통신망은 문제가 없을 때는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끊어지고 나서야 그 중요성을 체감합니다. AI가 통신망을 스스로 관리하는 시대의 시작도 어쩌면 거창한 기술보다, 사람이 미처 보지 못했던 늘어진 전선 하나를 먼저 발견하는 데서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160</guid><pubDate>Tue, 01 Sep 2026 06:44: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134</link><title><![CDATA[닮아도 너무 닮았네]]></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메리츠증권이 1년6개월이나 공을 들여온 신규 투자 플랫폼 MOUM이 공개됐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다는 '모음'이 무대 위의 대형 화면에 등장한 순간, 어라? 싶었습니다.&nbsp;</div>
<div>어디선가 많이 보던 화면 같았기 때문입니다.&nbsp;</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1_142219_687257973.jpg" width="520" height="422"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nbsp;</div>
<div>왼쪽은 네이버증권, 오른쪽은 모음의 메인 화면 이미지입니다.&nbsp;</div>
<div>&nbsp;</div>
<div>발표를 하는 연사의 이력을 보니 '네이버증권을 국내 최대 증권 커뮤니티로 키워낸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UI가 빼다 박은 듯이 같았나 싶었죠. 지수 그래프와 AI 브리핑, 실시간 랭킹 종목 리스트까지 디테일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얼핏 봐서는 서비스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div>
<div>&nbsp;</div>
<div>혹시나 이것이 증권 정보 앱들의 표준인가 싶어서 주요 증권사 MTS와 토스, 카카오 등 핀테크 증권업체 서비스들도 비교해봤습니다. 대체로 담고 있는 정보들은 비슷했지만 이정도로 닮아있지는 않았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물론, 두 서비스가 홈 화면이 닮았을 뿐 모든 페이지들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모음의 실시간 랭킹에는 어닝서프라이즈나 신고가&middot;신저가, 골든크로스 등의 정보를 종목 CI 영역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또한 모음에서는 종목에 대한 정보 검색 이후 매매까지 연결되도록 하는 투자의 흐름이 나타납니다. 커뮤니티탭에서는 SNS 같은 정보 공유가 이어집니다. 맘에 드는 계정들은 팔로우도 가능합니다.&nbsp;</div>
<div>&nbsp;</div>
<div>이 외에 모음에서는 어려운 미국 ETF 이름을 초보 투자자가 파악하기 쉽게 한글로 표기하거나 국내외 시황 및 종목 소식을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제공하는 등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차별을 꾀하고 있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이날의 행사에서 &quot;모음이라는 투자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투자자들이 투자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실력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quot;고 말했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새로운 투자 플랫폼이 기시감에 그치지 않고 목표한 바대로 순항할 수 있기를 지켜보겠습니다.&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134</guid><pubDate>Tue, 01 Sep 2026 05:24: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104</link><title><![CDATA[현대차 노조 ‘실리’ 표심…사측에 남은 ‘숙제’]]></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현대차 노조가 파업까지 진행하며 강경하게 나갔던 이번 임금협상은 잠정합의안 투표에서 60%를 훌쩍 넘는 찬성률로 통과됐다. 강하게 밀어붙였던 노조가 실리를 챙긴 결과로 볼 수 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901_105228_687257937.jpg" width="520" height="347" align="centerCaption" title="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자동차업종 공동파업대회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연합)"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자동차업종 공동파업대회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연합)</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규모 면에서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여기에 정년 문제까지 안정적으로 매듭지으면서, 파업 결의로 회사를 압박한 끝에 조합원들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성과를 받아냈다. 물가와 금리 부담이 큰 시기일수록 노동자들은 불확실한 명분보다 당장 확인 가능한 보상을 원하기 마련인데, 현대차 노조는 그 눈높이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조합원들의 계산도 빠른 가결로 이어진 이유 중 하나다. 파업이 길어질수록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임금 손실이 커진다. 강경 투쟁으로 최대한 얻어낼 걸 다 얻어낸 상황에서, 더 끌어봐야 실익보다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 서자 조합원들은 지체 없이 표를 던졌다. 실리와 손익을 함께 따진 결과라는 뜻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비슷한 시기 SK하이닉스가 잠정합의안 부결을 겪은 사례를 함께 보면 이 차이가 더 분명해진다. SK하이닉스는 성과급을 현금과 자사주로 나눠 지급하는 안을 냈다가 반대 50.08%, 찬성 49.92%라는 근소한 차이로 부결됐는데, 변동성이 큰 주식은 조합원들에게 확실한 이득으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결과는 사측에는 숙제를 남긴다. 이제 조합원들이 명분보다 손에 잡히는 실리를 기준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이 이번 표결로 다시 확인된 만큼, 회사도 매번 파업까지 갔다가 막판에 통 큰 보상안을 꺼내는 협상 방식을 되풀이하기는 어렵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노조 입장에서는 강경 투쟁이 곧 실리 확보의 지름길이라는 학습 효과만 쌓이게 된다. 결국 조합원들이 무엇을 실리로 받아들이는지 미리 읽고, 파업이라는 압박 없이도 설득할 수 있는 협상 카드를 갖추는 게 사측의 다음 과제로 남았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104</guid><pubDate>Tue, 01 Sep 2026 01:55: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072</link><title><![CDATA[변화 앞 전통]]></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윤금주 기자] 영화 &lt;오디세이&gt;가 &lt;스파이더맨 4&gt;를 제치고 외화 1위에 올랐습니다. 어릴 적 만화책으로 접했던 일명 '귀향길' 이야기가 지금 다시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31_211752_687257919.jpg" width="520" height="693" align="centerCaption" title="CGV 전주효자점에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가 걸려있다. (사진=윤금주 기자)"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CGV 전주효자점에 영화 &lt;오디세이&gt; 포스터가 걸려있다. (사진=윤금주 기자)</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영화 &lt;오디세이&gt;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목마' 작전으로 승리를 거둔 뒤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순탄하지 않았고, 오디세우스는 수많은 위기와 선택을 마주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자신이 평생 믿고 따랐던 규범과 충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손님과 주인이 서로 신뢰하고 베풀며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제우스의 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트로이 목마 안에 병사들을 숨겨 적의 성을 공격하며 이 법을 스스로 깨뜨립니다. 필요한 선택이었지만, 자신이 믿어온 규범을 어겼다는 사실은 깊은 고뇌로 이어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흥미로운 점은 이 법이 항상 본래 취지대로 작동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 오디세우스가 귀향을 떠난 사이 고향에서는 수십 명의 구혼자들이 그의 집에 머물며 재산을 축내고 음모를 꾸밉니다. 손님을 보호하고 환대해야 한다는 전통이 오히려 악용된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렇다고 전통과 규범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공동체를 유지하려면 오랜 시간 쌓인 원칙과 질서가 필요합니다. 다만 전통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그대로 지켜야 하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과거에는 유효했던 규칙이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본래 취지와 달리 누군가에게 악용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지금의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랫동안 유지된 제도와 법이라고 해서 지금도 최선의 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켜야 할 원칙은 지키되 시대에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은 끊임없이 돌아보고 고쳐야 합니다. 변화 앞에서 전통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무엇을 바꿔야 할지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072</guid><pubDate>Mon, 31 Aug 2026 12:2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014</link><title><![CDATA['3중 전략'과 서울 집값의 간극]]></title><description><![CDATA[<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31_162253_687257897.png" width="520" height="323" title="30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30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nbsp;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을 향한 메시지를 잇달아 내놨습니다. 지난 28일 청년예산 행사에서는 구청장에게 500세대 이하 주택 인허가권을 넘겨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틀 뒤에는 조기 대량공급, 투기수요 억제, 고금리에 의한 대출 연체와 경매 폭증으로 인한 주택가격 폭락에 대비해, 공공주택 보유용으로 일정 기준 이하의 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현재 서울 집값이 가리키는 방향은 이 메시지들과는 정반대입니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 8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전셋값은 0.11% 올랐습니다. 앞서 8&middot;13 공급대책이 나온 지 2주가 지난 시점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짚어야 할 건 단순한 정책 무용론이 아닌 신호 자체의 구조입니다. 시장은 대통령의 '일정 기준 이하 주택은 폭락해도 정부가 사준다'는 메시지가 하방 리스크의 상한선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것과 다르지 않다고 분석합니다. 손실 폭이 제한되는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도 정부의 하방 안전판 선언이 투기 억제보다 매수 유인으로 작동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투기 수요를 겨냥한 경고와 시장 심리적 간극을 메우기 위한 대응이라는 점은 인정할만 대목입니다. 하지만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신뢰도가 30% 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정부가 정책이 어느 쪽으로 튈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읽는 분위기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지금 시장이 필요로 하는 건 구체성입니다. 8&middot;13 대책에서 제시한 공급 물량과 착공 시점이 실제로 얼마나 앞당겨지는지 보여주는 '손에 잡히는' 계획입니다. 신뢰는 양쪽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책이 아니라, 하나의 시나리오를 현실로 만드는 실행 속도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2014</guid><pubDate>Mon, 31 Aug 2026 07:24: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979</link><title><![CDATA[플랫폼의 지대추구 논란]]></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상 겸업을 제한하는 이른바 &lsquo;닥터나우 방지법&rsquo;(약사법 개정안)을 둘러싼 공방이 뜨겁습니다.</div>
<div>&nbsp;</div>
<div>논란의 핵심은 명확합니다. 환자와 병의원&middot;약국을 이어주는 플랫폼이 자체 유통망을 쥐고 제휴 약국에 약을 공급하는 &lsquo;수직 계열화&rsquo;를 허용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div>
<div>&nbsp;</div>
<div>벤처업계는 환자가 처방약을 찾아 헤매는 &lsquo;약국 뺑뺑이&rsquo;를 막기 위해 약품 재고를 파악하려는 시도였을 뿐이라며, 과도한 사전 규제가 신산업 생태계를 위축시킨다고 주장합니다.</div>
<div>&nbsp;</div>
<div>반면 보건의료계는 중개 주체가 유통까지 쥐게 되면 자사 약품을 공급받는 약국을 유리하게 노출하는 불공정 행위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비급여 의약품 중심의 과다 처방으로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는다고 맞서왔습니다.</div>
<div>&nbsp;</div>
<div>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까지 이어진 갈등은 국내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고질적 문제에서 비롯됐습니다. 초기에는 소비자 편의와 접근성을 내세워 트래픽을 모은 뒤,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면 유통 마진과 통행세 수취에 골몰하는 등 독과점 폐해가 그간 플랫폼 사업에서 노출됐기 때문입니다.</div>
<div>&nbsp;</div>
<div>비만&middot;탈모 치료제 등 고수익 비급여 의약품을 매개로 손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는 플랫폼의 취약점으로 지목됩니다. 네트워크 효과를 바탕으로 형성된 플랫폼의 독과점 구조는 견제 장치가 없을 때 언제든 시장 교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지배적 지위를 바탕으로 손쉽게 돈을 번다면, 이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이 아니라 기득권식 지대 추구에 불과합니다.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보건의료 영역이라면 더욱 엄격한 잣대가 필요했을 것입니다.</div>
<div>&nbsp;</div>
<div>비단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플랫폼 벤처는 독과점 폐해를 경계하고 스스로 방지책을 마련해야 혁신의 진의도 인정받을 것입니다.&nbsp;</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31_15757_474208888.jpg" width="520" height="387" title="대한약사회. 사진=연합뉴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대한약사회. 사진=연합뉴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재영 기자 leealive@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979</guid><pubDate>Mon, 31 Aug 2026 06:12: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41</link><title><![CDATA[[사회파트 건강 이슈] 주말 뒤 무거운 허리와 관절, 5060은 통증 양상을 먼저 봐야 한다]]></title><description><![CDATA[<p><strong>[사회파트 건강 이슈]</strong></p><p><i>5060을 위한 생활 건강 점검</i></p><p><strong>주말 뒤 무거운 허리와 관절, 5060은 통증 양상을 먼저 봐야 한다</strong></p><p><i>월요일 피로가 반복된다면 휴식만이 아니라 통증 위치와 지속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i></p><p>주말을 보낸 뒤 월요일 아침에 허리, 무릎,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5060세대가 많다. 장거리 이동, 집안일, 등산, 손주 돌봄처럼 평소보다 활동량이 늘어난 뒤에는 근육과 관절에 피로가 남을 수 있다. 대부분은 휴식과 가벼운 움직임으로 완화되지만, 반복되는 통증은 몸의 신호로 봐야 한다.</p><p>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허리 통증은 흔한 증상이며, 많은 경우 시간이 지나며 호전된다. 다만 발열, 체중 감소, 누운 자세에서 심해지는 통증,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 낙상 이후 생긴 통증은 의료진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통증을 단순 피로로만 넘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p><p><strong>월요일 통증 점검 항목</strong></p><ol><li><strong>통증 위치</strong><br>허리인지, 무릎인지, 어깨인지 먼저 구분한다. 한 부위만 아픈지, 다리나 팔로 저림이 이어지는지도 확인한다.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함께 있으면 단순 근육통과 다를 수 있다.</li><li><strong>지속 시간</strong><br>하루 이틀 쉬면 나아지는지, 일주일 이상 반복되는지 살핀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같은 부위가 매주 월요일마다 반복된다면 생활 패턴과 진료 상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li><li><strong>악화 동작</strong><br>계단을 내려갈 때, 허리를 숙일 때, 물건을 들 때처럼 통증이 심해지는 동작을 메모한다. 어떤 동작에서 아픈지 알면 활동 조절과 진료 상담에 도움이 된다.</li><li><strong>동반 증상</strong><br>열,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밤에 깨는 통증, 다리 힘 빠짐, 흉통, 호흡곤란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낙상이나 충돌 이후 생긴 통증은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li><li><strong>만성질환과 복용 약</strong><br>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관절염이 있으면 피로와 통증을 해석할 때 더 주의가 필요하다. 진통제를 임의로 반복 복용하기보다 복용 중인 약과 함께 의료진에게 확인해야 한다.</li></ol><p>가벼운 통증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낮은 강도의 움직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는 개인의 활동 능력과 질병 상태에 맞게 운동을 선택하고, 낮은 강도부터 시작할 것을 권고한다.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관절 가동 범위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p><p>월요일 피로 관리는 쉬는 것과 움직이는 것의 균형이 필요하다. 하루 종일 누워만 있으면 근육이 더 굳을 수 있고, 반대로 통증을 참고 활동량을 늘리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5060세대는 통증의 위치, 강도, 지속 시간을 확인하며 생활 속 활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이다.</p><p><strong>※ 건강정보 주의문구</strong></p><p>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통증의 원인은 개인의 질환, 낙상 여부, 복용 약,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 저림, 근력 저하, 발열, 흉통, 호흡곤란, 낙상 후 통증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 또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p><p>자료 참고: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요통·골관절염·신체활동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자료</p><p><span style="color:#ffffff;">테라피스트 요가슈</span></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41</guid><pubDate>Mon, 31 Aug 2026 03:08:1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40</link><title><![CDATA[[요가슈 건강칼럼] 월요일 아침 뻣뻣한 무릎과 허리, 10분 실버요가로 깨운다]]></title><description><![CDATA[<p><strong>[요가슈 건강칼럼]</strong></p><p><i>몸과 마음을 잇는 건강 이야기</i></p><p><strong>월요일 아침 뻣뻣한 무릎과 허리, 10분 실버요가로 깨운다</strong></p><p><i>매일 10분 요가시리즈 - 시니어의 한 주를 부드럽게 여는 회복 루틴</i></p><p>주말을 지나 월요일 아침이 되면 몸이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외출 후 충분히 풀어주지 못한 몸은 무릎, 허리, 어깨의 뻣뻣함으로 신호를 보낸다. 시니어에게 아침의 첫 움직임은 하루 컨디션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p><p>나이가 들수록 관절과 근육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민감해질 수 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에는 빠르게 몸을 깨우기보다 천천히 움직이며 통증이 있는지, 균형이 흔들리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루 10분 요가는 운동량을 늘리는 것보다 몸의 안전한 범위를 찾는 데 의미가 있다.</p><p>시니어 요가는 강한 자세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의자, 벽, 침대 옆 공간을 활용해 넘어짐 위험을 줄이고, 호흡에 맞춰 관절을 부드럽게 여는 방식이 적절하다. 특히 무릎과 허리가 뻣뻣한 날에는 바닥 동작보다 앉아서 하는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 적다.</p><p><strong><img src="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edit/2026/08/NR_26083112125571i.png">추천 동작 5가지</strong></p><ol><li><strong>의자에 앉아 발목 돌리기</strong><br>의자에 깊게 앉아 한쪽 발을 살짝 들어 발목으로 작은 원을 그린다. 안쪽과 바깥쪽으로 각각 5회씩 움직인다. 발목이 부드러워지면 일어설 때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li><li><strong>무릎 펴고 굽히기</strong><br>양발을 바닥에 두고 한쪽 무릎을 천천히 폈다가 다시 내린다. 허벅지 앞쪽에 힘이 들어오는 정도만 느끼며 좌우 5회씩 반복한다. 무릎 통증이 있으면 다리를 끝까지 펴지 않아도 된다.</li><li><strong>앉아서 등 말고 펴기</strong><br>양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준다. 들이마실 때 가슴을 가볍게 열어 등과 허리를 세운다. 허리를 과하게 젖히지 않고 5회 반복한다.</li><li><strong>벽 짚고 종아리 늘이기</strong><br>벽을 가볍게 짚고 한 발을 뒤로 보낸다. 뒤꿈치를 바닥에 두고 종아리가 늘어나는 느낌을 살핀다. 양쪽 모두 10초씩 실시하며 균형이 불안하면 보폭을 줄인다.</li><li><strong>의자 잡고 제자리 걷기</strong><br>의자 등받이를 가볍게 잡고 제자리에서 발을 번갈아 들어 올린다. 무릎을 높이 들 필요는 없다. 숨이 차지 않는 범위에서 30초 정도 움직이며 몸의 온도를 조금 올린다.</li></ol><p>호흡은 동작을 안전하게 조절하는 기준이다. 숨을 참으면 어깨와 목에 힘이 들어가고 균형도 흔들리기 쉽다. 들이마실 때 몸을 세우고, 내쉴 때 관절 주변의 힘을 내려놓는 방식으로 움직이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p><p>무리하지 않는 주의점도 분명하다. 골다공증, 관절염, 허리 디스크, 어지럼증, 최근 낙상 경험이 있다면 동작 범위를 작게 잡아야 한다. 통증을 참고 늘리거나 버티는 방식은 피한다. 저림, 날카로운 통증, 흉통, 심한 어지럼증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p><p>월요일 아침의 몸은 한 주의 출발선을 알려준다. 10분만 천천히 움직이며 무릎과 허리, 호흡을 살피면 하루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시니어 요가의 목표는 어려운 자세가 아니라 오늘의 몸을 안전하게 깨우는 데 있다.</p><p><strong>※ 건강정보 주의문구</strong></p><p>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칼럼입니다. 질환이 있거나 수술 경험, 심한 통증, 저림,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 전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동작 중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p><p>심이수 기자는 요가 지도 경력 15년과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바탕으로 「요가슈 건강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테라피스트 요가슈(Therapist Yogassue)' 브랜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요가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전하고 있다.</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40</guid><pubDate>Mon, 31 Aug 2026 03:08:01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937</link><title><![CDATA[기억의 외주화]]></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31_11811_474208849.png" width="520" height="293" title="(이미지=ChatGPT)"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이미지=ChatGPT)</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요즘은 굳이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전화번호는 연락처에 저장하고, 일정은 캘린더가 알려줍니다. 사진은 클라우드에 올라가고, 오래 전 대화도 검색 몇 번이면 다시 꺼내볼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우리는 기억을 점점 기술에 외주화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머릿속에 모든 것을 담아둘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스스로 기억하는 것은 줄었지만 우리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잘 기록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첩은 '몇 년 전 오늘'을 자동으로 보여주고, SNS에는 오래전 게시물이 남아 있습니다. 메신저를 찾아보면 잊고 지냈던 대화도 그대로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nbsp;헤어진 사람과의 사진도, 실패했던 순간도, 그때는 심각했지만 이제는 잊고 살던 일도 데이터에는 선명하게 남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과거에는 기억하려면 노력해야 했고, 잊는 것은 자연스러웠는데 어쩐지 지금은 반대인 것 같습니다. 기억은 자동으로 되고, 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을 직접 지우고, 오래된 게시물을 정리하고, 보고 싶지 않은 '추억'을 숨겨야 합니다. 내가 이미 잊은 일도 데이터는 계속 기억합니다. 망각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능력에서 어느새 데이터 관리의 문제가 된 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우리는 흔히 망각을 인간의 결함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망각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었던 일이 조금씩 흐려지기 때문에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부끄러웠던 과거가 희미해지기 때문에 현재의 내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러다 문득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떠올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영화에서는 이별의 고통을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특정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지워주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처음 봤을 때는 비현실적인 설정처럼 느껴졌는데, 요즘에는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영화처럼 뇌에서 기억을 지우는 기술은 아직 없지만, '망각을 관리해야 하는 사회'는 이미 어느 정도 시작된 것 아닐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우리는 기억을 잃지 않으려고 사진과 대화, 문서와 위치를 기술에 맡겼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남기 시작하자 이제는 반대로 무엇을 지울지 고민합니다.&nbsp;언젠가는 기억을 남기는 기술보다, 원하지 않는 기억을 사라지게 해주는 기술이 더 각광받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모든 것이 기억되는 시대가 오자, 이제는 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937</guid><pubDate>Mon, 31 Aug 2026 02:05: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39</link><title><![CDATA[日 ‘다케시마 쌀’ 등장…포장지에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title><description><![CDATA[<p>최근 일본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 상품 '다케시마 쌀'이 유통되면서 각종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p><p>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는 29일 자신의 SNS에 "'다케시마'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으로, 최근 일본 내 SNS에서 화제가 된 것을 누리꾼이 제보해 줬다"며 "그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해당 제품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p><p>'다케시마 쌀'은 주로 2kg 단위의 소포장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 겉면에는 큰 글씨로 '일본국 다케시마'와 '시마네현 쌀'이라는 문구가 강조되어 있다.</p><p>또한 '특별재배 재배미'라는 표시와 함께 "시마네현 오키군 다케시마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입니다"라는 일방적인 정치적 주장이 그대로 나타나있다.</p><p>하지만 일본에는 '다케시마현'이라는 행정 구역이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를 관할 구역이라고 주장하는 실제 행정 구역은 시마네현이다.</p><p>이 쌀이 현재 대형 일반 슈퍼마켓에서 상시 유통되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으나, 매년 2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 등에서 이벤트성 특산품으로 판매돼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p><p>이 상품은 단순한 식재료나 지역 특산품을 넘어 역사 왜곡과 영유권 야욕을 일상적인 소비재에 투영했다는 점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p><p>특히 일상적인 밥상에 오르는 쌀이나 음식에 영토 주장을 각인함으로써, 일본 대중에게 독도가 분쟁 지역이거나 일본 땅이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주입하려는 '생활 밀착형 홍보' 수단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p><p>서경덕 교수는 이에 대해 "다양한 굿즈를 만든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 것인가"라고 말하며 시마네현의 억지 주장을 강하게 지적했다.</p><p>또한 그는 "일본 시마네현은 역사를 직시하고 더이상 독도에 관한 억지 주장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p><p>지난 4월에도 일본 시마네현의 관문인 요나고 공항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독도 영유권 문구를 새긴 소금을 판매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p><p><br> </p><p>(사진=서경덕 교수 SNS 캡처)</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39</guid><pubDate>Sat, 29 Aug 2026 00:44:45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817</link><title><![CDATA[메타의 25조 합의금]]></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메타가 최근 미국에서 청소년 소셜미디어(SNS) 중독 책임을 묻는 소송에서 최대 18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조원 규모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합의금 규모도 규모지만, 그 의미가 더 크게 나가오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결과 발생한 청소년의 중독 피해에 기업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 소송를 다룬 외신들을 보면 사실 메타는 구체적인 혐의를 인정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소송을 포기하고 25조원 규모의 합의금을 내기로 선택한 겁니다. 일각에선 소송을 강행했으면 더 큰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을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어쨌든 메타는 향후 10년에 걸쳐 지급할 25조원과 함께 10대 이용자의 하루 사용시간 제한, 심야 이용 제한, 강화된 연령 확인, 부모 통제 기능 등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4~17세 이용자에게 하루 2시간의 사용 제한을 적용하고 학교 시간대 알림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8_171328_107060108.jpg" width="520" height="346" align="centerCaption" title="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 앞에서 숨진 자녀의 사진을 든 부모들이 소설미디어의 유해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 앞에서 숨진 자녀의 사진을 든 부모들이 소설미디어의 유해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 합의가 메타만의 비용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메타는 합의금 일부를 지급하는 데 틱톡과 유튜브, 스냅 등이 유사한 안전조치를 취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경쟁 플랫폼들도 청소년 보호 기준을 맞추도록 압박한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유튜브와 틱톡 역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실제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이용하다 중독과 정신건강 피해를 입었다는 한 이용자의 소송에서 메타와 구글이 함께 책임을 인정받아 총 600만달러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메타&middot;구글&middot;틱톡&middot;스냅 등을 상대로 수천 건의 유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국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방송통신위원회는 메타의 청소년 보호 조치가 미국에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내에서도 미성년자의 SNS 이용과 알고리즘 추천을 제한하는 법안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메타의 25조원은 단순한 합의금이 아니라 그동안 빅테크가 플랫폼을 성장시키는 방식에 대한 첫 번째 경고가 되고 있습니다.</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817</guid><pubDate>Fri, 28 Aug 2026 08:14: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806</link><title><![CDATA[프리미엄 청구서]]></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8_162321_107060094.jpg" width="520" height="326" title="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챔피언스시티 1차' 실내 수영장 이미지. (사진=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챔피언스시티 1차' 실내 수영장 이미지. (사진=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div>
</div>
</div>
</div>
<div>&nbsp;</div>
<div><span style="font-size:15px" ;="">신축 아파트의 커뮤니티 경쟁이 수영장과 사우나, 골프연습장을 넘어 영화관과 각종 체육시설까지 확대되면서 분양 당시 '프리미엄'으로 여겨졌던 시설들이 입주 이후에는 운영비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과 그렇지 않은 주민이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를 놓고 갈등이 생기는 이유입니다.</span> <br />
<br />
<span style="font-size:15px" ;="">최근 일부 아파트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운영 적자가 쌓이면서 추가 분담금을 둘러싼 주민 불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단지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시설이라도 이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인건비&middot;공공요금이 오르면 운영수지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분양 당시 장점으로 보였던 시설이 입주 뒤에는 매달 비용을 들여 유지해야 하는 시설이 되는 셈입니다.</span> <br />
<br />
<span style="font-size:15px" ;="">과거 거주했던 아파트에서는 수영장이나 골프장 등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세대에 포인트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용자와 비이용자 사이의 부담을 조정했습니다. 기본 이용료와 실제 이용료를 나누거나 이용 횟수에 따라 비용을 달리하는 등 단지 여건에 맞춰 형평성을 높일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세대수와 시설 규모, 이용률이 제각각인 만큼 하나의 방식이 모든 단지의 해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span> <br />
<br />
<span style="font-size:15px" ;="">이처럼 비용을 나누는 방식을 달리하더라도 시설을 유지하는 데 드는 돈 자체까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수영장은 수도와 전기, 냉난방비뿐 아니라 수질 관리와 안전 인력, 청소, 설비 유지&middot;보수에 지속적으로 비용이 들어갑니다. 사우나와 골프연습장 역시 운영하는 동안 일정한 고정비가 발생합니다.</span> <br />
<br />
<span style="font-size:15px" ;="">재건축&middot;재개발에서도 수영장과 스카이라운지 등을 앞세운 고급화 경쟁이 이어지는 만큼 설계 단계부터 시설의 화려함뿐 아니라 예상 이용률과 운영비, 장기적인 입주민 부담까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준공 당시 눈길을 끌었던 시설이 시간이 지나 비용 부담으로 돌아온다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넣었던 시설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span> <br />
<br />
<span style="font-size:15px" ;="">아파트 커뮤니티의 경쟁력도 얼마나 많이 갖췄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감당할 수 있느냐를 함께 따져야 합니다. 화려한 시설이 곧 좋은 주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리미엄을 고를 때는 그 뒤에 따라올 청구서까지 봐야 합니다.</span><br />
<!--/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60828_164746_111.sdocx--></div>
<div>&nbsp;</div>
<div><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4px; word-spacing: 1px;">박선영 기자 sunny617@etomato.com</span></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806</guid><pubDate>Fri, 28 Aug 2026 07:3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803</link><title><![CDATA[호남 팹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 ]]></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정부가 공식 발표한 호남권 반도체 생산시설(팹)은 삼성전자 2기와 SK하이닉스 2기 등 총 4기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lsquo;6기+&alpha;&rsquo;부터 9기, 최대 10기까지 서로 다른 숫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투자계획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장기 증설 가능성과 지역의 목표, 부지 규모가 뒤섞인 결과로 풀이됩니다.&nbsp;</div>
<div>&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8_162415_107060095.jpg" width="520" height="390" title="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7일 오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산단이 들어설 전남광주 군공항 인근에서 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지난달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산단이 들어설 전남광주 군공항 인근에서 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nbsp;</div>
</div>
<div>지난 6월29일 &lsquo;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rsquo;에서 발표된 공식 계획은 팹 4기입니다. 다만 발표 전부터 시장에서는 양사가 호남권에 6기 이상을 건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5기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최종 발표에는 양사 2기씩만 담겼습니다.</div>
<div>&nbsp;</div>
<div>발표 이후에는 &lsquo;6기+&alpha;&rsquo;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정부가 장기 전력수요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서남권의 추가 팹 건설 가능성을 일부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존 4기에 향후 2기 이상의 잠재 수요를 더한 것으로, 확정된 투자라기보다 장기 전망으로 보입니다.</div>
<div>&nbsp;</div>
<div>지역 정치권을 거치면서 숫자는 9기까지 늘어났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삼성전자 5기와 SK하이닉스 4기 등 총 9기가 거론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10기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주 군공항 부지 약 250만평에 물리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팹 규모를 계산한 숫자입니다.</div>
<div>&nbsp;</div>
<div>정리하면 4기는 공식 계획, 6기 이상은 장기 증설 가능성, 9기는 지역의 유치 목표, 10기는 부지의 최대 수용 규모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ldquo;6월 국민보고회에서 발표한 계획은 팹 4기&rdquo;라며 &ldquo;그 이상의 투자는 기업이 판단할 문제&rdquo;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추가 건설 의향에 대해 &ldquo;확인이 어렵다&rdquo;고 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잇달아 등장한 숫자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만 전망과 목표가 확정된 투자처럼 받아들여지면 향후 사업 속도나 규모를 둘러싼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어 걱정입니다. 당장은 4기를 기준으로 전력과 용수, 교통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고, 추가 투자는 시장 상황과 기업의 결정에 맡기는 것은 어떨까요.&nbsp;</div>
</div>
<div>&nbsp;</div>
<div>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803</guid><pubDate>Fri, 28 Aug 2026 07:21: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797</link><title><![CDATA[보험주 신고가에도 배당 여력은 제한]]></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기준금리가 두차례 연속 인상되고 보험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보험주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실적 발표 이후 18일 9.59%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썼고 DB손해보험도 19일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상반기 보험사들의 실적은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52개 보험사(생보사 22개&middot;손보사 30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조1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손보사들은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퇴직연금 수입보험료가 모두 증가했고 생보사의 경우 저축성 보험을 제외한 보장성보험, 변액보험, 퇴직연금 수입보험료가 늘어났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증권가에서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수혜주로 보험주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은 보험사들의 투자 수익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외 환경 변화와 호실적으로 인한 배당 기대감도 보험주 상승에 한몫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다만 배당이 끊긴 보험사들이 올해 다시 배당을 재개할지는&nbsp;미지수입니다. 이익잉여금 가운데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배당 여력도 제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들은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했을 때에 대비해 환급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한 적립금을 쌓아둬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이익잉여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배당 여력을 저해하는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실제 현대해상은 반기보고서에서 &quot;해약환급금준비금 등 법정적립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배당가능이익이 소진됨에 따라 배당이 불가한 상황&quot;이라고 기재했습니다. 한화생명 역시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quot;보장성보험 25%, 저축성보험 35% 수준으로 적립률이 현실화되면 충분한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quot;며 &quot;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배당 재개 시점과 규모를 언급하기는 이르다&quot;고 말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금리 인상과 실적 개선 흐름을 타고 보험주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지만 실제 주주들의 배당 확대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융당국이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됐지만 금융위원회는 &quot;보험회사의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quot;고 선을 그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결국 보험사 배당 재개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으로, 남은 하반기 보험사들의 실적과 제도 개선 향방에도 이목이 쏠릴 전망입니다.</div>
<div>&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8_153151_107060092.png" width="520" height="389" title="위쪽부터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생명, 롯데손해보험 간판. (사진=각 사)"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 text-align: justify;">위쪽부터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생명, 롯데손해보험 간판. (사진=각 사)</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배희 기자 SheisHe@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797</guid><pubDate>Fri, 28 Aug 2026 06:40: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33</link><title><![CDATA[[사회파트 건강 이슈] 면역력 문구보다 영양성분표, 5060 식품 선택 기준]]></title><description><![CDATA[<p>[사회파트 건강 이슈]<br>5060을 위한 생활 건강 점검</p><p>면역력 문구보다 영양성분표, 5060 식품 선택 기준<br>저속 노화 식단은 특정 식품보다 나트륨·당류·포화지방 확인에서 시작된다</p><p>‘면역력에 좋다’, ‘저속 노화에 도움이 된다’는 문구는 식품 선택을 쉽게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5060세대의 식생활 관리는 특정 제품 하나보다 매일 반복되는 식사 균형과 영양성분 확인이 더 중요하다. 광고 문구보다 실제 성분표를 먼저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p><p>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건강노화를 생활습관, 신체활동, 균형 잡힌 영양, 정신·사회적 건강, 만성질환 관리가 함께 작동하는 과정으로 설명한다. 건강기능식품은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대신할 수는 없다.</p><p>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영양표시는 열량,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5060세대는 제품 앞면의 강조 문구보다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p><p>확인할 핵심은 다음과 같다.</p><p>1. 나트륨을 먼저 본다<br>국, 찌개, 장류, 절임식품, 가공식품은 나트륨 섭취가 늘기 쉽다. 고혈압이나 신장질환을 관리 중이라면 ‘저염’이라는 표현만 보지 말고 1회 제공량당 나트륨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p><p>2. 당류는 음료와 간식에서 늘기 쉽다<br>요구르트, 과일음료, 커피음료, 시리얼, 빵류는 건강해 보이더라도 당류가 높을 수 있다. 단맛이 강한 제품을 매일 먹는다면 양과 횟수를 줄이는 방식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p><p>3. 포화지방은 총열량과 함께 본다<br>버터, 크림, 가공육, 일부 과자류는 포화지방 섭취를 늘릴 수 있다. 체중, 콜레스테롤, 심혈관질환 위험을 관리하는 사람은 포화지방과 총열량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p><p>4. 단백질은 ‘많을수록 좋다’가 아니다<br>5060세대에게 단백질은 중요하지만 보충제만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 콩류, 생선, 달걀, 살코기, 유제품 등 식사 속 단백질원을 고르게 배치하는 것이 기본이다. 신장질환이 있으면 단백질 섭취량을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p><p>5.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약과 함께 확인한다<br>혈압약, 당뇨약, 항응고제 등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건강기능식품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먹기보다 성분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p><p>저속 노화 식단은 특별한 식품을 찾는 일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을 조금 더 정확히 보는 일이다. 제품을 고를 때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 총열량을 확인하고, 식사는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 수분 섭취가 함께 이뤄지도록 구성하는 것이 실천 가능한 방향이다.</p><p>※ 건강정보 주의문구<br>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개인의 질환, 복용 약, 영양 상태, 알레르기 여부에 따라 적절한 식품 선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려는 경우에는 의료진 또는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p><p>자료 참고: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노화 및 신체활동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성분 표시 자료,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p><p>테라피스트 요가슈</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33</guid><pubDate>Thu, 27 Aug 2026 09:05:45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32</link><title><![CDATA[[요가슈 건강칼럼] 빨래와 청소 뒤 뻣뻣한 등, 10분 주부요가로 풀어낸다]]></title><description><![CDATA[<p>[요가슈 건강칼럼]<br>몸과 마음을 잇는 건강 이야기</p><p>빨래와 청소 뒤 뻣뻣한 등, 10분 주부요가로 풀어낸다<br>매일 10분 요가시리즈 - 반복되는 집안일 후 몸을 다시 편안하게 세우는 시간</p><p>빨래를 널고, 바닥을 닦고, 욕실을 청소한 뒤에는 등이 뻣뻣하게 굳는 느낌이 찾아오기 쉽다. 집안일은 익숙하지만 몸에는 반복 노동으로 남는다. 허리를 숙이고 팔을 뻗는 자세가 이어지면 등, 어깨, 손목에 피로가 쌓인다.</p><p>특히 청소와 빨래는 같은 방향으로 몸을 쓰는 시간이 길다. 한쪽 팔로 걸레를 밀거나, 세탁물을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숙여 물건을 정리하는 동작이 반복된다. 이때 몸은 큰 통증이 없어도 조금씩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p><p>하루 10분 요가는 집안일을 마친 뒤 몸의 균형을 확인하는 짧은 회복 습관이다. 강한 운동보다 굳은 등을 펴고, 손목과 어깨의 부담을 낮추며, 호흡을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거실 한쪽이나 식탁 옆의 작은 공간만 있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img src="https://image.newstomato.com/newstong/edit/2026/08/NR_260831120228vv8.png"></p><p>추천 동작 5가지</p><p>1. 벽 앞 등 펴기<br>벽을 마주 보고 서서 양손을 어깨 높이로 짚는다.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등과 허리를 길게 편다. 숨을 내쉴 때 어깨를 귀에서 멀리 내려놓고 5회 호흡한다.</p><p>2. 손목 원 그리기<br>두 팔을 편안하게 내리고 손목으로 작은 원을 그린다. 안쪽과 바깥쪽으로 각각 5회씩 천천히 움직인다. 손끝에 힘을 주지 않고 관절이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을 본다.</p><p>3. 의자에 앉아 등 말고 펴기<br>의자에 앉아 양손을 무릎 위에 둔다.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고, 들이마시며 가슴을 가볍게 연다. 허리를 과하게 젖히지 않고 5회 반복한다.</p><p>4. 옆구리 길게 늘이기<br>한 손은 허벅지에 두고 반대 팔을 머리 위로 올린다. 숨을 내쉬며 상체를 옆으로 조금 기울인다. 허리를 꺾는 느낌보다 옆구리가 길어지는 느낌을 유지한다.</p><p>5. 누워서 무릎 안아주기<br>바닥이나 침대에 누워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가볍게 당긴다. 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다. 허리가 불편하면 무릎을 깊게 당기지 않고 10초 정도만 유지한다.</p><p>호흡은 몸의 긴장을 확인하는 기준이 된다. 숨을 들이마실 때 등 뒤가 넓어지는 느낌을 살피고, 내쉴 때 턱과 어깨의 힘을 내려놓는다. 움직임을 크게 만드는 것보다 호흡이 편안한 범위에서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p><p>무리하지 않는 주의점도 필요하다. 어깨나 손목에 염증이 있거나 허리 디스크,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동작 범위를 작게 잡아야 한다. 저림, 날카로운 통증, 어지럼증이 있으면 즉시 멈추고 휴식한다.</p><p>집안일은 끝나도 몸의 긴장은 남을 수 있다. 빨래와 청소 뒤 10분만 몸을 살피면 등과 어깨의 피로를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릴 수 있다. 짧은 요가는 하루를 더 버티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몸을 다시 편안하게 돌보는 시간이다.</p><p>※ 건강정보 주의문구<br>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칼럼입니다. 질환이 있거나 수술 경험, 심한 통증, 저림,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 전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동작 중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p><p>심이수 기자는 요가 지도 경력 15년과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바탕으로 「요가슈 건강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테라피스트 요가슈(Therapist Yogassue)' 브랜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요가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전하고 있다.</p>]]></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361832</guid><pubDate>Thu, 27 Aug 2026 09:04:45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718</link><title><![CDATA[잘못 없어도 빚은 집니다]]></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성실함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열심히 사업을 꾸려온 이들이 갑자기 빚더미에 올라앉는 경우를 종종 마주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흐름을 읽고 한발 앞서 움직였던 선택이 되레 발목을 잡습니다.</div>
<div>&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7_174130_905976799.png" width="520" height="293" title="(이미지=챗GPT)"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이미지=챗GPT)</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nbsp;</div>
</div>
</div>
최근 홈플러스 회생절차로 입점 소상공인과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납품 비중이 큰 기업들은 미정산으로 인해 당장 원재료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div>
<div>&nbsp;</div>
<div>폐점 대상 매장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투자금 회수는커녕 하루 5~10만원을 버는 수준으로 내몰렸습니다. 인테리어와 시설에 들인 비용을 생각하면 하루빨리 매장을 정리하고 싶지만, 그럴 비용조차 없어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옆 매장들이 빠져나가고 비어있는 부지를 쓸쓸하게 지킬 따름입니다.</div>
<div>&nbsp;</div>
<div>종이빨대 업체들의 사정도 비슷합니다. 환경보호 흐름 속에 환경부가 플라스틱 사용 규제안을 내놓자 발 빠르게 종이빨대 사업에 뛰어든 기업들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정책을 유예했다가 사실상 철회하면서 이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됐습니다. 큰돈을 들여 마련한 설비는 멈춰 섰고, 재료는 폐기 수순을 밟았습니다. 국내 레퍼런스가 없다 보니 수출길을 모색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div>
<div>&nbsp;</div>
<div>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개성공단이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가동이 중단되면서 설비를 그대로 두고 나온 기업인들은 지금까지도 불안정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는 물론, 개성공단 사업에 집중했던 기업일수록 피해는 더 컸습니다. 그 여파로 도산한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div>
<div>&nbsp;</div>
<div>사업에는 늘 불확실성이 따른다지만, 정책과 정세, 대기업의 사정에 따라 존폐가 갈리는 쪽은 언제나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입니다. 잊히지 않도록 간헐적으로라도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제가 건넬 수 있는 작은 위로입니다.</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718</guid><pubDate>Thu, 27 Aug 2026 08:40: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707</link><title><![CDATA[없애버린 번호, 누구 것이었을까]]></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 도봉구 소재 1호선 방학역 특정 출구에는 원래 '도봉소통 폰' 홍보물이 있었습니다. 전임 구청장이 민원의 원활한 접수와 처리를 위해서 자신의 폰 번호를 공개한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7_171417_905976791.png" width="520" height="246" align="centerCaption" title="5일 '도봉소통 폰' 홍보물(왼쪽 사진)이 방학역사에 있었으나 26일(오른쪽 사진)에는 사라져있다. (사진=뉴스토마토)"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5일 '도봉소통 폰' 홍보물(왼쪽 사진)이 방학역사에 있었으나 26일(오른쪽 사진)에는 사라져있다. (사진=뉴스토마토)</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전임인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하지만 소속보다는 자신의 개인 플레이를 강조하는 '인물론'으로 밀고 나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신을 부를 때 '오서방'이라고 부른 것 등이 대표적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개인 플레이에 소통하는 모습이 빠지면 이상할 겁니다. '도봉소통 폰'은 당연한 산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리고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김동욱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임기 시작은 7월1일이었습니다. 저 홍보물은 없어질까, 없어진다면 언제 없앨까 등 궁금증이 생겼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렇다고 매일 찾아가서 살펴볼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올린 사진 중 왼쪽은 8월5일, 홍보물이 사라진 오른쪽은 어제 찍은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관련해서 조금 기묘한 점도 있습니다. 구청 사이트에서 '도봉소통 폰'을 검색하면 담당자가 2명 나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부서를 제대로 들어가보면 나오지 않습니다. 흔적 지우기할 꺼리가 아직은 남은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런데 한가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알려지기는 했는데, 번호를 '까는' 행위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던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그걸 따라한 단체장들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래서 의구심이 드는 겁니다. 과연 누구 번호를 치운 걸까요? 국민의힘 오언석 전 구청장 번호일까요, 아니면 민주당 정원오 전 구청장 번호일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신임 구청장이 '도봉소통 폰'이나 번호를 공개하는 행위에 대해서 '좋다'든 '나쁘다'이든 별다른 언급을 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후보때든, 당선되고 나서든이요. '도봉소통 폰'이 사라지는 과정도 따지고 보면 조용한 편에 속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앞으로 전임 지우기는 얼마나 진행될지, 지우기 하고 나서 대안은 잘 만드는 건지 등이 궁금해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707</guid><pubDate>Thu, 27 Aug 2026 08:17: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689</link><title><![CDATA[중국의 로봇 기술]]></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중국에서 두 번째 로봇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로봇들이 100m 트랙을 달리고 멀리뛰기를 하고 역기를 들었습니다. 사람이 참가하는 올림픽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1300여 경기가 진행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단순한 볼거리로만 보기에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중국은 로봇들이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임무를 수행하는지 시험하면서, 불과 1년 사이 발전한 로봇 기술을 검증하고 외부에 보여주는 장으로 활용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화두 가운데 하나가 '피지컬 AI'입니다. AI가 컴퓨터 화면 안에서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로봇이라는 몸을 가지고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단계입니다. AI의 두뇌만큼 이를 실제 움직임으로 구현할 로봇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업계 관계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피지컬 AI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로봇까지 처음부터 직접 개발하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로봇을 구입한 뒤 여기에 자체 AI를 접목하는 연구자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로봇을 연구하기 위해 반드시 로봇부터 만들어야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중국 업체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형태의 로봇 하드웨어를 공급하면 연구자는 그 위에 자신이 개발한 AI를 올려 움직임과 판단 능력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첨단 반도체와 AI를 중심으로 중국에 기술 장벽을 높여왔습니다. 중국의 기술 발전을 늦추려는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봇 올림픽에서 움직이는 수많은 로봇과 중국산 로봇을 활용하는 피지컬 AI 연구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조금 다른 생각도 듭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외부의 기술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중국이 그 안에서 반도체부터 AI, 로봇까지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로봇처럼 대량 생산과 제조업 기반이 중요한 산업에서는 중국이 가진 강점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로봇이 달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만 보면 아직 사람과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얼마나 완벽하게 달리느냐보다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느냐일 겁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두 번째 로봇 올림픽은 중국의 로봇 기술을 과시하는 행사인 동시에 그들이 구축하고 있는 기술 생태계의 한 단면처럼 보입니다. 서방이 기술의 벽을 높이는 사이 중국은 그 벽 안에서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7_164253_905976786.jpg" width="520" height="331" title="23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대회에서 한 로봇이 400m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대회에서 한 로봇이 400m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nbsp;</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689</guid><pubDate>Thu, 27 Aug 2026 07:43: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96</link><title><![CDATA[소통과 쇼통]]></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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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7_93426_905976719.jpg" width="520" height="325" align="centerCaption" title="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KTX&middot;SRT 통합' 관련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KTX&middot;SRT 통합' 관련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nbsp;</div>
<div>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에 많은 풍경이 바뀌었습니다. 12&middot;3 비상계엄 이후 출범한 정부의 '달라지겠다는 의지'였습니다.</div>
<div>&nbsp;</div>
<div>첫 출발은 '소통'의 확대였습니다. 대통령의 발언들이 전 국민 생중계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은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공개가 필요한 일정 외에는 모든 발언의 생중계가 원칙이 됐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또 춘추관 브리핑은 양방향 생중계로 전환됐습니다. 초창기에는 분명 우여곡절이 있는 시도였습니다. 친정부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기자의 질문에 대한 공격이 과도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기자의 질문 자체보다 청와대의 답변에 더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두 가지 조치는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숨지 않는 정부였고 투명한 정부였습니다. 또 언론 간의 격차도 줄였습니다. 모든 내용이 생중계로 진행이 되다보니 정보의 격차가 사라졌습니다. 정보의 격차는 언론과 국민 사이에서도 사라졌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을 언론이 전해주는 대로가 아니라, 직접 보고 판단할 근거가 생겼습니다.</div>
<div>&nbsp;</div>
<div>이후에도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습니다. 역대 정부 최초로 특수활동비(특활비)를 공개했습니다. 청와대 예산도 아껴 쓰겠다는 의지였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베일에 감춰져있던 청와대 직원 명단도 공개했습니다. 정부 출범 후 많은 것을 내려놓은 겁니다.</div>
<div>&nbsp;</div>
<div>좋은 시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가 소통의 장치이지만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완성하지는 않습니다.</div>
<div>&nbsp;</div>
<div>청와대는 유튜브 등 뉴미디어 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 시장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소통 장치들이기도 합니다.</div>
<div>&nbsp;</div>
<div>투명한 공개 자체는 역대 정부가 시도하지 못한 조치인 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뉴미디어의 습성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성숙하지 않은 뉴미디어는 여전히 극과 극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매체라는 겁니다.</div>
<div>&nbsp;</div>
<div>결국 청와대가 준비한 소통의 방식이 '내 편'에만 도달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각에서는 현 정부의 '여론 반응성'이 제로라는 지적을 내놓습니다. 청와대가 하고 있는 시도와 정반대되는 말이죠. 하지만 해당 지적이 현 정부의 현실이기도 합니다.</div>
<div>&nbsp;</div>
<div>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지만 정작 그들의 소통에는 아직까지는 한쪽의 의견만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소통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지지율 위기에서 제대로 된 여론 반응성이 필요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96</guid><pubDate>Thu, 27 Aug 2026 00:35: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84</link><title><![CDATA[이준석 사퇴가 남긴 것]]></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가 사퇴의 변으로 언급한 것은 6&middot;3 지방선거 후 추진한 쇄신 작업이 당내 공감대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선 공천에 책임이 있는 대표가 '피습 자작극'을 벌인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문제는 언급조차 없었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지선이 끝난 후 이 대표 체제에서 개혁신당은 '개혁연구원'을 통한 여론조사 정치에 몰두했다. 이목을 받지 못하니, 스스로 눈길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을 택했다는 일각의 평가도 있다. 더불어 여론조사 그 자체가 여론몰이에 적합한 방법이 아니겠는가.&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돌이켜보면 지선 당시 당내 의원들은 당의 깃발을 걸고 출마한 후보들을 위해 거리에서 목청껏 연설하고, 춤을 추면서 응원했다. 실제 퇴근길에 유세 현장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 대표는 부정선거론자들과 토론 후에는 사전투표 때 '새치기 논란'을 대응하기 바빴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루 이틀 간격으로 본인이 나온 뉴스에 보도된 영상부터 '재연 영상'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다 방면으로 해명에 나섰다. 어쩌면 당의 간판이기도 한 자신을 믿고 출마한 후보자는 자신의 오해보다 못했던 것 아닐까.&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 대표의 사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개혁신당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란 평가도 나온다. 더불어 청년 정치의 한계도 지적된다. 이 대표는 지선 전 후보 모집을 위해 찍은 영상에서 '선거비용 99만 원' 등을 앞세웠지만, 현실정치는 그렇지 않았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 대표가 말한 정당에 내는 기탁금을 줄여줄 순 있어도, 공보물 제작부터, 선거를 치르기 위한 후보 사무실 임대, 선거사무원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비용이다. 공보물만 봐도 손바닥만 한 크기의 인쇄물만 찍어도 수백에서 수천만 원까지 비용이 들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일당은 하루 약 10만 원이며, 사무실 임대를 최소 3개월 빌리면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 대표도 99만 원에 출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정작 본인도 지난 대선에서 쓴 비용이 약 30억 원에 달한다. 물론 지방선거와 달리 전국 단위 선거인 '대선'이란 점을 고려하면 단순 비교는 어렵다. 그렇지만 '청년 정치'란 희망을 품고 선거를 뛰어본 사람을 알 것이다. 재력이 없는 이들이 할 수 일이 아니란 것을.&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문제는 청년 정치가 아니다. 청년 정치라는 이름 아래 열정과 관심만으로 현실 정치의 벽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설익은 청년 정치는 '책임'을 지고 정책이나 방향을 논하기보다 '대중의 관심'을 향하게 되고, 청년의 '열정과 패기' 보단 현실에서 '돈'이란 한계를 맛보게 될 것이다. 때문에 '청년 정치'는 때론 신기루 같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6_19578_905976711.jpg" width="520" height="374" title="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84</guid><pubDate>Wed, 26 Aug 2026 10:58: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36</link><title><![CDATA[차주당 신규대출은 3년여 만에 최저]]></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대출자 한 명이 새로 빌린 가계대출 규모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30&middot;40대를 중심으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div>
<div>&nbsp;</div>
<div>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lsquo;차주별 가계부채 통계 편제 결과&rsquo;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평균 신규 취급액은 341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분기보다 128만원 줄어든 규모입니다.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div>
<div>&nbsp;</div>
<div>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지난해 2분기 260만원 증가했지만 3분기에는 증가 폭이 26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409만원 감소했고 올해 1분기 99만원 늘었다가 2분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div>
<div>&nbsp;</div>
<div>업권별로는 은행권의 차주당 신규 대출액이 342만원 늘어난 반면 비은행권은 1439만원 감소했습니다. 기타 금융기관도 24만원 줄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주택담보대출에서는 감소세가 더욱 뚜렷했습니다. 2분기 주담대 차주당 신규 취급액은 2억829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2110만원 감소했습니다. 2024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div>
<div>&nbsp;</div>
<div>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의 감소 폭이 특히 컸습니다. 30대 차주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전 분기보다 2632만원 줄었고 40대는 3537만원 감소했습니다. 50대와 60대도 각각 1281만원과 1069만원 줄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반면 20대는 392만원 증가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무주택자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비중이 높은 데다 정책성 대출 등을 통한 대출 접근성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div>
<div>&nbsp;</div>
<div>주담대 신규 취급액에서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3.7%로 전 분기 41.4%보다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40대는 24.5%, 50대는 15.9%, 60대 이상은 9.9%를 차지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수도권 차주당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전 분기보다 4397만원 줄어 2024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middot;제주권도 2108만원, 동남권은 942만원 감소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반면 호남권은 1113만원 증가했습니다. 전주와 광주 등에서 분양에 따른 집단대출이 발생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div>
<div>&nbsp;</div>
<div>신규 대출 규모가 줄었지만 기존 대출까지 포함한 차주당 대출 잔액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2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평균 잔액은 9790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50만원 늘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주담대 차주의 평균 잔액은 1억6193만원으로 187만원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평균 주담대 잔액이 2억341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억394만원, 40대가 1억8586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신규 대출은 줄었지만 전체 잔액이 증가한 것은 기존 대출자의 상환 규모가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에는 기존 대출 보유자의 대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신규 취급액과 잔액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설명입니다.</div>
<div>&nbsp;</div>
<div>앞서 한국은행이 지난 19일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 잠정 통계에서는 전체 가계부채가 1분기 말보다 25조9000억원 늘어난 200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기준 증가 폭으로도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컸습니다.</div>
<div>&nbsp;</div>
<div>전체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차주당 신규 대출액이 감소한 것은 대출 규제가 실제 신규 차주의 자금 조달 규모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특히 주택 가격과 대출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주담대 감소 폭이 컸다는 점에서 규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div>
<div>&nbsp;</div>
<div>다만 정부가 지난 13일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기존보다 완화하면서 하반기에는 대출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집단대출 등을 중심으로 대출 실행이 늘어날 경우 3분기 이후 신규 주담대 규모가 다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nbsp;</div>
<div>다만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기조 자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신규 대출이 급격하게 확대될지는 주택시장 흐름과 대출 수요 등을 함께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36</guid><pubDate>Wed, 26 Aug 2026 07:50: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20</link><title><![CDATA[집값 잡겠다더니, 사람부터 잡았다]]></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자주 나옵니다. 대출을 조이고 규제를 바꾸고 공급을 늘리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집을 구하는 사람들의 사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서울에서는 전셋값과 월세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은 대출 문턱에 막히고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은 줄어든 매물 앞에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이미 집을 산 사람도 편하지 않습니다. 빚을 감당하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는 부동산이 역대 가장 많아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에서 강제경매 매각으로 소유권이 이전된 부동산은 385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고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최대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한쪽에서는 집값이 오르고 다른 한쪽에서는 집이 경매로 넘어갑니다. 집값이 오른다고 매달 갚아야 할 원리금이 줄어드는 것도 아닙니다. 대출 부담을 버티지 못하면 결국 경매시장으로 밀려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집이 없는 사람의 사정은 더 단순합니다. 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 사고 전세를 구하려 해도 매물이 부족해 결국 월세로 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쯤 되면 정부가 무엇을 잡고 있는지 묻게 됩니다. 집값인지 대출인지 아니면 실수요자의 발목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내놓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책도 비슷합니다. 정부는 자금난 등으로 멈춰 선 PF 사업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확대해 대상 사업장을 넓히고 세제 혜택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멈춰 선 사업장을 살려 주택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게 정부의 공급 대책 한 축이라는 점은 씁쓸합니다. 국토교통부는 PF 사업장을 &quot;가장 빠르게 집이 될 수 있는 자원&quot;이라고 설명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뒤집어 보면 정상적인 공급만으로는 당장의 부족분을 메우기 어려우니 멈춰 선 사업장을 다시 살려 공급 카드로 쓰겠다는 얘기입니다. 고장 난 차를 고쳐 다시 도로에 올리는 건 필요하지만 그게 교통정책의 중심이 돼선 곤란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부동산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집값이 뛰면 대출을 조이고 PF가 멈추면 공공이 나서고 전세가 부족해지면 임대주택을 늘리겠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긴 뒤 하나씩 막는 처방이 반복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국민이 궁금한 건 '이번에는 무엇을 막을 것인가'가 아닙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의 집이 언제 나오는지 전세 매물은 왜 줄었는지 월세 부담은 언제쯤 낮아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책 발표에는 늘 공급 몇 만 가구와 대출 증가율 같은 숫자가 따라붙습니다. 정작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숫자는 따로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보증금 얼마. 월세 얼마. 대출이자 얼마.</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부가 보는 숫자와 국민이 체감하는 숫자 사이의 간격이 너무 큽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더 답답한 건 정책이 늘 한발 늦다는 점입니다. 집값이 뛴 뒤 대출을 막고 PF가 멈춘 뒤 공공이 나서고 전세난이 심해진 뒤 공급을 약속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새 대책이 등장하지만 실수요자는 그때마다 다음 규제가 무엇인지부터 걱정해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집값 안정도 중요하고 가계부채 관리도 필요합니다. PF 부실을 정리하는 일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정책의 끝에는 결국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집을 가진 사람은 경매로 밀려나고 집이 없는 사람은 월세로 밀려나는 상황이라면 지금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부터 돌아봐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대책을 몇 번 발표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국민이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집이 늘었는지가 중요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부가 이제 그 숫자부터 봤으면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6_162710_692689792.jpg" width="520" height="375" title="해 들어 7월까지 강제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된 서울 부동산이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26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경매 전문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해 들어 7월까지 강제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된 서울 부동산이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26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경매 전문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20</guid><pubDate>Wed, 26 Aug 2026 07:28: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04</link><title><![CDATA[공급 동상이몽]]></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6_154139_692689784.jpg" width="520" height="317" title="서울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와 마루공원 일대 전경. (사진=뉴시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서울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와 마루공원 일대 전경. (사진=뉴시스)</div>
</div>
</div>
</div>
<div>&nbsp;</div>
<div>서울의 주택 공급을 둘러싼 논쟁이 또다시 &lsquo;어디에 지을 것인가&rsquo;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부는 용산공원을, 서울시는 탄천물재생센터를 내세웁니다. 부지는 다르지만 시민이 궁금한 것은 하나입니다. 언제, 얼마나, 실제로 공급되느냐는 것입니다.</div>
<div>&nbsp;</div>
<div>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2차 회동은 그 간극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정부는 도심 공급의 상징으로 용산을 이야기했고, 서울시는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용산은 공원 보존이라는 가치와, 탄천은 시설 이전과 재원 마련이라는 현실과 맞부딪힙니다. 해법은 달라도 공급까지 10년 안팎이 걸린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div>
<div>&nbsp;</div>
<div>탄천이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39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부지이자 대청역과 수서 접근성을 갖춘 입지입니다. 여기에 청년주택과 첨단 연구개발(R&amp;D) 시설을 함께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를 결합한 &lsquo;청년 특화 산업단지&rsquo; 구상은 기존 공급 논의와 결이 다릅니다.</div>
<div>&nbsp;</div>
<div>해외사례에서 보면 영국의 포이어(Foyer), 프랑스의 아비따 쥔(Habitat Jeunes) 등은 청년에게 집만 제공하지 않습니다. 임대주택과 함께 취업, 교육, 생활 지원을 묶어 &lsquo;자립&rsquo;을 목표로 합니다. 청년 주거를 복지나 부동산 정책이 아닌 도시 경쟁력의 문제로 바라보는 접근입니다. 오 시장이 탄천을 단순한 주택단지가 아니라 산업과 주거를 결합한 자족형 거점으로 설명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div>
<div>&nbsp;</div>
<div>그렇다고 비전만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탄천의 최대 변수로 물재생시설 이전과 인허가를 꼽습니다. 새로운 부지를 발굴할 때마다 주민 설득과 행정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기존 재건축&middot;재개발의 용적률을 높여 도심 안에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결국 용산과 탄천의 논쟁은 &lsquo;공원이냐 개발이냐&rsquo;의 선택이 아닙니다. 어느 부지가 더 상징적인지를 겨루기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로드맵을 얼마나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인지가 정책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집은 구호가 아니라, 결국 실행으로 증명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504</guid><pubDate>Wed, 26 Aug 2026 06:42: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476</link><title><![CDATA[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기업의 전략은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사업을 떼어내 독립시키는 것도, 다시 합치는 것도 경영 판단의 영역이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누구에게 어떤 가치가 돌아갔느냐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6_144625_692689771.jpg" width="520" height="346" title="SK"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있는 SK사옥. (사진=SK)&nbsp;</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은 소재사업을 물적분할해 SKIET를 만들었다. 당시 내세운 논리는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분리막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당시 분위기는 화려했다. 시장은 분리막 사업의 미래 가치에 열광하며 높은 가격표를 매겼다. 상장 후 주가는 한때 24만9000원까지 치솟았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축제의 이면에서 성장의 과실을 가장 먼저 수확한 것은 모회사였다. 대규모 구주매출을 통해 2조원대의 막대한 현금을 거머쥐었다. 상장할 때는 투자자에게 성장의 기회를 열어준다고 했지만, 정작 가장 확실한 이익을 챙긴 주체는 따로 있었던 셈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7년이 흐른 후, SKIET의 지난달 주가는 1만1840원까지 추락했다. 주가가 바닥을 치자 SK이노베이션은 재무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명분 삼아 SKIET를 다시 품겠다고 발표했다. 떼어낼 때는 독자 생존과 성장성을 외치더니 상황이 꼬이자 슬그머니 거둬들이며 수시로 얼굴을 바꾼 것이다. 결국 7년 전 시장을 장밋빛으로 물들였던 분할 상장의 명분은 지금에 와서 철저한 오판이었음이 드러났다.&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폭락한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기계적 합병비율 탓에 쪼그라든 기업가치와 막대한 손실은 오롯이 소액주주들에게 전가됐다. 회사 측은 &ldquo;시장가격에 따른 합리적인 산정&rdquo;이라고 항변하지만, 법적으로 흠결이 없다는 핑계가 투자자들의 씁쓸함과 박탈감마저 덮어주지는 못한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업황의 극심한 침체를 고려하면 모회사 편입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동아줄일 수는 있다. 하지만 과거의 화려했던 청사진이 왜 빗나갔는지, 그 틀린 판단으로 인해 발생한 투자자의 피해는 누가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는 한, 기업이 부르짖는 &lsquo;주주가치 제고&rsquo;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것이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476</guid><pubDate>Wed, 26 Aug 2026 05:47: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467</link><title><![CDATA[K-컬처 올라탄 플랫폼의 계산법]]></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 justify;">글로벌 플랫폼들이 최근 비슷한 계산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K-콘텐츠가 한국 관광과 경제에 미친 효과를 강조하고 있고, 틱톡도 K-컬처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만들어낼 경제효과를 숫자로 제시했습니다. 틱톡은 커니와 공동 분석한 보고서에서 올해 31조3700억원인 경제효과가 2030년 40조64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관광은 6개 분야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이들의 주장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8개국 1만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K-콘텐츠 시청자의 72%가 한국 방문 의향을 보였습니다. 실제 정부 조사에서도 방한 관광객의 38.3%가 한류 콘텐츠를 접한 뒤 한국 방문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틱톡 역시 짧은 영상 하나로 낯선 한국 음식과 화장품, 음악을 세계 이용자에게 노출시키는 강력한 유통망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6_14229_692689755.jpg" width="520" height="306" title="(사진=뉴스토마토)"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사진=뉴스토마토)</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다만 플랫폼이 내민 계산서에는 잘 보이지 않는 항목도 있습니다. 콘텐츠가 관광객을 불러온 것은 넷플릭스가 처음이 아닙니다. 드라마와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등장하기 전부터 관광과 소비로 이어졌습니다. 넷플릭스가 그 속도와 범위를 크게 넓혔다는 것과, 한류의 성과 자체를 플랫폼의 효과로 돌리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화려한 글로벌 흥행 뒤 국내 제작 생태계의 고민도 남아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투자는 제작비 부담과 흥행 위험을 덜어주고 세계 시장으로 가는 문을 열었습니다. 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제작비를 부담하는 대신 지식재산권(IP)과 글로벌 유통권을 확보하는 방식이 많아 국내 제작사가 흥행 이후 추가 수익을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갈수록 한국이 글로벌 제작기지가 아니라 하청기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틱톡의 계산서에도 뒷면이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적법한 근거 없이 타사 이용자의 행태정보를 수집&middot;이용한 틱톡에 약 10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무한 스크롤과 자동재생, 개인화 추천 등 틱톡의 설계가 이용자의 강박적 사용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며 디지털서비스법 위반이라는 잠정 판단을 내렸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글로벌 플랫폼이 K-컬처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경제적 가치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수십조원의 경제효과만큼 중요한 질문도 있습니다. 그 성장의 과실은 누구에게 돌아가고, 비용은 누가 부담하고 있는가. 플랫폼이 내민 계산서를 이제는 앞면과 뒷면 모두 볼 때입니다.</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467</guid><pubDate>Wed, 26 Aug 2026 05:03: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410</link><title><![CDATA[문과의 미래]]></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뉴스토마토 윤금주 기자]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29만개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만5000개까지 쪼그라들었던 증가 폭이 2년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에도 조금씩 회복의 기미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5_202537_692689706.jpg" width="520" height="375" align="centerCaption" title="지난 6월 30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된 EBS 교재. (사진=연합뉴스)"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div>
<div style="margin: 0px 5px 5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4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1px; word-break: break-all; overflow-wrap: break-word; width: 520px;">지난 6월 30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된 EBS 교재. (사진=연합뉴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숫자만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자리 증가가 모든 연령과 산업에서 고르게 나타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체 제조업 일자리는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업종은 소폭 늘었습니다. 또 보건&middot;사회복지서비스업과 숙박&middot;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반면 건설업은 5만개 넘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20대 이하 일자리는 7만6000개 줄어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렇다면 지금의 고용 회복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보면 하나의 방향은 비교적 분명해 보입니다. 청년 일자리 대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선호 분야의 일자리를 늘리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성장과 고용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에 정책 역량과 재원을 집중하는 것은 충분히 필요한 접근입니다.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다만 그 과정에서 한 번쯤 질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렇다면 나머지 일자리는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AI와 반도체, 첨단산업에 관심을 갖고 관련 역량을 쌓는 청년들이 있는 반면, 모든 청년이 같은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인사&middot;기획&middot;마케팅&middot;홍보&middot;회계&middot;법무 등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거나 금융&middot;서비스&middot;교육&middot;문화 등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경력을 쌓으려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이른바 '문과'라는 범주로 묶이는 인력이라고 해서 산업의 성장과 무관한 존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물론 문과 계열의 취업난을 단순히 정책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산업 구조가 바뀌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의 역량이 달라지고 있고, 디지털 전환과 AI 확산 역시 기존 직무의 모습을 바꾸고 있습니다. 청년 구직자들이 산업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갖추는 노력도 필요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그럼에도 정책의 시선이 지나치게 성장산업에만 맞춰질 경우, 산업 전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사람들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남습니다. 특히 20대 일자리가 14분기째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는가'뿐 아니라 '어떤 청년이 그 성장에 참여할 수 있는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일자리 정책의 목표를 단순히 일자리 숫자를 늘리는 데 둘 수는 없습니다. 임금 수준이나 근무환경, 복지 등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직무와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지를 넓히는 것 역시 청년들에게는 중요한 문제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정부가 AI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동시에 기존 산업과 직무에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할지도 함께 고민했으면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 그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분야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도 필요할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nbsp;</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410</guid><pubDate>Tue, 25 Aug 2026 11:30:00 GMT</pubDate></item><item><link>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317</link><title><![CDATA[로보택시는 기사식당을 모른다]]></title><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 justify;">
<div>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율주행과 전기차 기술을 선보이는 &lsquo;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rsquo;가 열렸습니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신기술에 감탄하고 있자니 예전에 중국을 자주 오가던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선전에서는 운전석을 비운 자율주행택시가 이미 낯설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위험하거나 무섭지는 않냐고 묻자 오히려 일반 택시보다 자율주행택시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습니다. &ldquo;기사가 말을 걸지 않아서 편하다&rdquo;는 것이 공통된 이유였습니다.</div>
<div>&nbsp;</div>
<div>택시기사와의 대화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세계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유튜브의 해외 자율주행택시 체험기에서도 목적지를 설명하거나 불필요한 대화를 이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꾸준히 장점으로 꼽힙니다. 물론 낯선 기사님과 정치 토론을 하거나 각양각색 이야기에 적당히 반응하는 일은 짧은 이동마저 피곤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기술은 먼저 말을 걸지 않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우리는 챗GPT 같은 AI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못 할 말을 털어놓곤 합니다.</div>
<div>&nbsp;</div>
<div>말 걸지 않는 택시와 끝없이 대답하는 AI는 정반대처럼 보여도 사실 같은 욕망을 충족합니다. 관계의 시작과 끝, 거리와 깊이를 스스로 결정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기술은 내가 조용하고 싶을 때 침묵하고, 말을 걸면 언제든 대답합니다. 편리합니다. 그런데 어쩐지 조금 아쉽습니다. 지방 출장을 자주 다니던 시절, 택시기사님이 불쑥 알려준 맛집들은 대개 끝내주게 맛이 좋았습니다. 인터넷의 광고성 추천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AI에 물으면 맛집 목록을 끝없이 내놓겠지만, 묻지도 않은 동네 이야기를 건네는 우연까지 대신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관계의 불편을 걷어내면 뜻밖의 즐거움도 함께 사라질 수 있습니다. 말 걸지 않는 택시는 편리하지만, 아직 진짜 동네 맛집까지 귀띔해주지는 않습니다.</div>
<div>&nbsp;</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display:inline-table;"><img src="https://newsroom.etomato.com/userfiles/20260825_142126_478344306.png" width="520" height="293" title="(사진=챗GPT)" style="margin: 5px 5px 5px 5px;text-align: center;" alt="" />
<div style="margin: 0px 5px 5px 5px; text-align:justify ;text-align: left; line-height:14px; color: #333333; font-size: 11px; word-break: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20">(사진=챗GPT)</div>
</div>
</div>
</div>
</div>]]></description><guid isPermaLink="true">http://www.newstong.co.kr/view3.aspx?seq=1311317</guid><pubDate>Tue, 25 Aug 2026 05:24:00 GMT</pubDat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