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에 들어가는 시몬스

시몬스가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더현대’에 입점한다.

시몬스는 26일 개관하는 더현대에 서울점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장은 더현대 4층에 매트리스, 베딩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시몬스는 더현대에 이 매장 외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열어 적극적인 판촉에 나선다.

시몬스는 더현대 매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더현대는 영등포를 비롯해 강서, 마포, 용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을 흡수할 수 있는 백화점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더현대는 개장 전부터 여러 브랜드가 입점하고 싶어하던 곳”이라며 “매장은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