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하종민 우장호 김선웅 최진석 오영재 기자 =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 주요 관광지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서울 롯데월드에서는 궂은 날씨를 피해 실내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연휴를 즐겼다.
인천국제공항은 연휴 기간 해외를 오가는 이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6일 인천국제공항 일평균 여객 수는 18만여 명으로, 해외여행객 수가 11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황금 보리밭을 구경하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백사장에 만들어지고 있는 모래 축제 조각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하며 초여름에 접어든 계절을 미리 만났다. 무지개 해안도로를 찾은 관광객들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겼다. 엉또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전날 폭우가 만들어낸 진귀한 장관을 감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b@newsis.com, hahaha@newsis.com, woo1223@newsis.com, ruta@newsis.com, myjs@newsis.com, oyj43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