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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재난안전 정책특별보좌관에 대전대 김주회 교수 위촉
    뉴시스 I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7일 재난안전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김주회(62)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보좌관은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안전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전대학교 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서 김 보좌관은 금산군 안전관리 자문단장으로 활동하며 ㈜돈바이오 대표이사, 푸른숲만리 대표 등을 역임했다.

시는 김 보좌관이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하고 시 재난안전 정책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서 김 보좌관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읍·면·동별 날씨와 강수량 등의 데이터를 축적해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재난안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현장에 맞게 실행될 수 있도록 덕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이번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은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정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의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김 보조관 외에도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 정책특별보좌관 5명(▲경제·산업 이경중 ▲산업·안전 채수현 ▲문화·예술 인재진 ▲투자유치 김진흥 ▲모빌리티 김석원)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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