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음주 축사 논란을 빚은 홍성표 충남 아산시의회 의장에 대한 징계안이 내달 7일 처리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홍성표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 처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윤리특별위원회는 홍성표 의장에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내렸다.
징계안이 통과되면 홍 의장은 30일 동안 의정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홍성표 의장은 지난 1월 모교인 아산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음주 상태로 축사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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