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지역의 동물들을 돕기 위한 수의 진료 봉사를 청송군 진보면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대 부속동물병원은 하루 동안 개 25마리, 고양이 5마리를 진료했다. 이동이 어려운 동물들을 위해 현대차 후원으로 부속동물병원이 운영 중인 동물 전용 앰뷸런스를 투입해 왕진 서비스도 병행했다.
◇경북대, 랜선 지식재산 토크쇼 개최
경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발명의 날(5월19일)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랜선 지식재산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부에서는 변화 너머의 저자이자 CES 전문가인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AI와 로봇의 결합, 새로운 TV 트렌드, 확장 현실(XR),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등의 주제로 CES 2025에서 주목받은 주요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손영식, 이동엽 전담교수가 함께 출연해 AI도 특허를 내고 특허권을 갖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CES 등 전시회에서도 지식재산권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등에 대한 시청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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