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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 '2026∼2027 방문의 해' 계절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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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6∼2027년 진안방문의 해'를 대비해 체류형 관광상품 '패키지 특수목적 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계절별로 특화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 4종을 준비할 예정이다.
관광 콘텐츠는 야외 활동 투어, 로컬 투어, 미식·웰니스 투어다.
야외 활동 투어는 봄·여름에 진안고원길 걷기, 야생화 트래킹, 계곡 하이킹 등으로 구성된다.
로컬투어는 국악 와인열차 탑승과 함께하는 촌스러운 마을 여행, 산골 캠핑, 배낭여행 등을 경험하는 코스다.
미식·웰니스 투어는 진안고원 치유 숲 체험, 마이산·백운동계곡 단풍길 감상, 노포 맛집 탐방, 재래시장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군은 온라인 플랫폼, 소셜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해 이들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방문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맞춤형 관광콘텐츠는 진안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라며 "진안만의 깊이 있는 콘텐츠와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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