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천순 전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11일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의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갈등과 대립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상생,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본이 지켜지는 시정으로 시민께 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0만 이상 대도시 천안 특례시 지정 추진, 시민 중심 대중교통 체계 혁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 중심 정책 전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돌봄·주거·교통·안전 등 시민의 기본을 행정이 책임지는 기본사회 실현 등 5가지 핵심 과제를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황 전 의장은 초·중·고교를 모두 천안에서 졸업한 지역 인사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2010년 최연소 천안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3선 시의원을 지내며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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