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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북형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북형청년활력수당은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비, 수강료, 교통비 등 구직활동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차 모집에서 정원 292명에 305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으나 서류 미제출과 중복 참여, 소득 초과 등으로 인해 일부 인원이 탈락하면서 총 78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 30시간 미만 근무자 중 직전 3개월 평균 세전 소득이 130만7410원 이하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나 창업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포인트는 지정된 복지몰에서 직접 결제하거나 전용카드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후 차감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경제적 이유로 구직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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