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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실적발표를 뒤덮는 유동성 공포
백아란
| 2022.11.17 17:52
“재무 건전성 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건설사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도 한 발 비껴나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가 내놓은 올해 3분기 실적 관련 코멘트의 일부입니다. 레고랜드발 자산 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로 부동산PF 부실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서울시내 전경. (사진=백아란기자)
올해 3분기 건설사들의 실적 발표를 보면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재무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일부 건설사의 경우 부도설까지 제기되는 등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건설업계 전반을 뒤덮으면서 건설사들은 IR발표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실제 DL이앤씨는 3분기말 연결 부채비율이 89%, 순현금은 1조2551억원으로 ‘안정적’이라고 자평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건설사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도 한 발 비껴나 있다’라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대우건설 역시 “9월말 기준 약 2조2000억원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 부채 상환과 착공 전 시행사 PF 채무보증 관련 리스크가 동시에 발생한다고 해도 7000여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 유지가 가능하다”면서 “당기순이익에 따른 현금 유입분까지 고려하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계열사로부터 1조원을 수혈한 롯데건설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두산건설은 이자보상배율까지 내놓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강조했습니다.
기존에는 매출이익과 영업이익, 수주 확대 등에 방점이 찍혔다면 올해 들어서는 IR에서도 분위기가 바뀐 것입니다. 건설업계에 만연한 공포가 느껴지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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