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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와 함께 결승 진출 (항저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자유형 남자 200m에서 7위(1분48초10)를 했다. 5년 동안 이호준은 '아시안게임 파이널리스트'에서 '세계선수권 파이널리스트'로 올라섰다. 이호준은 지난달 열린 2022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남자 200m에서 1분46초04로 역영해 6위에 올랐다. 황선우(20·강원도청)와 함께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사상 최초로 한국 선수가 동시에 결승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황선우와 이호준이 개인 종목에서 함께 시상대에 오르는 기분 좋은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이호준은 21일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5년 만에 아시안게임을 다시 치른다. 그동안 기록이 많이 향상했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했다"며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기도 했다. 이번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했다. 그가 말한 '좋은 결과'란 개인 최고 기록 경신과 메달 획득이다. 외부에서 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남자 200m 구도는 황선우와 판잔러(중국)의 '2파전'이다.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 2023년 후쿠오카에서 세계선수권 자유형 남자 200m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개인 최고 기록은 1분44초42다. 판전러의 자유형 200m 개인 최고 기록은 1분44초65다. 하지만,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성적은 이호준이 더 좋았다. 판잔러는 준결승에서 공동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호준은 1분45초93, 6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호준은 다른 두 선수가 조명받는 상황도 "판잔러는 내 개인 최고(1분45초70)보다 좋은 기록을 보유한 선수"라며 "황선우, 판잔러가 더 주목받아서 나는 더 부담 없이 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물론 경쟁심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호준은 "훈련 때 속력을 보면 충분히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물론 훈련보다 중요한 건 실전"이라며 "내 개인 최고 기록을 깨는 게 목표다. 이 목표를 이루면 아시안게임 메달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7월 세계선수권 때보다 훈련 성과가 좋다. 몸 상태도 더 올라왔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하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묵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호준은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과 팀을 이룰 계영 남자 800m 우승도 열망한다. 이호준은 "우리 4명 모두 후쿠오카 대회보다 지금 몸 상태가 좋다"며 "한국 기록(7분04초07)뿐 아니라 아시아 기록(일본이 보유한 7분02초26) 경신도 넘보고 있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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