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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득남…"아들 위해 꼭 금메달 가져가겠다" (항저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들 (안)지안이를 위해 꼭 금메달을 가져가겠습니다." 아버지가 된 유도 대표팀 남자 66㎏급 간판 안바울(29·남양주시청)이 남다른 각오로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에 나섰다. 안바울은 21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에 입성한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배웅을 나와서 응원해줬다"라며 "아들에게 메달을 갖다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을 출국 전까지 안아줬다"라며 "아내와 아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꼭 가족들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겠다"고 자신했다. 안바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등 출전하는 국제 대회마다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가장이 된 뒤 치르는 첫 국제종합대회라서 의미가 깊다. 안바울은 지난해 4월 아내 한지은 씨와 결혼했고, 올해 3월 아들 지안 군을 봤다. 안바울은 "아내와 아들은 든든한 응원군"이라며 "가족들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사실 안바울은 얼마 전까지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 달 훈련 중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햄스트링)이 파열되면서 한동안 회복에 전념해야 했다. 항저우 대회 개막을 앞두고 다쳐 더욱 타격이 컸다. 안바울은 가족들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부상이 아물기 시작한 이달 초부터 다시 훈련 강도를 높이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어찌나 훈련에 집중했던지, 이날 안바울의 입술은 부르터 있었다. 그는 "조금 피곤하지만 괜찮다"라며 "햄스트링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경기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바울은 대회 개막일 다음 날인 24일 메달 사냥에 나선다. cy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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