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지난 14일 진먼다오 부근에서 중국 어선 전복으로 중국 어민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 해경이 상시 순찰 의사를 밝힌데 이어 25일 해경선을 투입했다. 25일 중국 해경은 SNS를 통해 "푸젠성 해경이 이날 함정 편대를 편성해 진먼 부근 해역에서 법 집행·순찰 활동을 전개했다"면서 “순찰하는 동안 식별, 조업 경계, 육성 경고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중국 해경은 또 “이번 순찰은 해양 법 집행을 강화하고 조업 질서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며 (우리) 어민들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해경은 특히 순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대만 당국을 겨냥한 압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훙선한 대만 민진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중공이 이번 어민 사망 사건을 계기로 대만해의 내해화(內海化)를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어업을 총괄하는 농업농촌부도 "현재는 어업성수기로, 진샤(진먼다오와 샤먼) 해역에서의 조업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푸젠성 해양·어업집법 총국은 25일 어정관리 선박 2척을 파견해 법 집행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진먼다오 부근에서 대만 해순서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던 중국 어선이 전복돼 중국인 2명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양안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해경은 지난 18일 샤먼과 대만 진먼다오 사이에서 상시 순찰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중국 당국의 진먼 해역 활동은 최근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 진먼다오 근처에서 대만 유람선을 대상으로 선상 검문을 실시했고, 중국 해경선들은 21일에는 대만의 다른 최전방인 마쭈다오 인근 해역에 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中어민 사망' 갈등 계속…대만 "진먼 해역서 中해경선 퇴거"(종합2보)
'어민 사망' 후폭풍 어디까지…대만 "진먼해역서 中해경선 퇴거"(종합)
대만 "진먼해역서 中해경선 퇴거"…'어민 사망' 후폭풍 계속
하마스 "이스라엘군 공격 계속되는 한 인질 석방은 없어"
[뉴욕유가] 중동 위험에도 러·OPEC+ 증산 가능성에 하락
푸틴, 새 임기 과제 "러시아를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의대증원' 회의록 있나 없나…정부-의료계 '진실공방' 가열
백악관 "가자 휴전협상 입장차 좁힐 수 있다…고무적"[이-팔 전쟁]
네타냐후 "하마스 휴전안 우리 요구와 딴판…라파 작전 방해 목적"[이-팔 전쟁]
러 "프랑스군, 우크라에 오면 러시아군 표적 될 것"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 취소돼
네이버와 선 긋는 라인야후…한국인 라인의 아버지도 퇴진
의대 증원 반대 국립대 5개교 가처분 또 기각…"항고할 것"(종합)
"10만명 대상 소개 명령 48시간 동안에 5만명 라파 떠나"
엘니뇨 약화 불구 4월 대기 온도, 산업화 이전보다 1.58도 더 높아
[게시판] KT스카이라이프, 어린이 채널과 복지시설에 완구 기부
자유계약에 5년 자격정지 맞을까…KBL과 해외 진출 사이 '괴리'
디즈니-워너브러더스, 스트리밍사업 협력…"묶음 상품 출시"
새벽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남성, 우회전 버스 치여 사망
북한서 선전간부 대상 '김정은 찬양송' 합창 경연
원주시, 정부합동평가서 강원도 내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5선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2030년까지 6년 임기 돌입 [포토]
어린이날 연휴 즐기는 나들이객[포토]
윤 대통령, 부활 민정수석 김주현 임명 발표[포토]
개혁신당 차기 당 대표는 누구? [포토]
연타석 홈런 양의지, 역대 21번째 250홈런…포수로는 4번째 [포토]
사직 전공의, 공수처에 복지부 장·차관 고발… "회의록 작성 안한건 직무유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