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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약 5년 만에 경영일선 복귀…태영건설 정상화에 방점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지주사 티와이(TY)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태영건설발(發)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말 약 5년 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 그는 태영건설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티와이홀딩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 창업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윤 창업회장은 태영건설의 조속한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그룹 차원의 지원과 태영건설의 자구노력 등으로 어느 정도 정상화의 서광이 비치고 있다”고 자평하며 “지주사 이사회 의장으로서 앞장서 조속히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그는 태영건설의 유동성 부족에서 비롯된 그룹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영에 복귀한 이후 채권단에 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호소하는 등 사태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SBS 등 미디어 계열사들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윤 창업회장은 “광고 감소와 제작비 급등, 국내외 경쟁 매체 급증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미디어 계열사들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톱데일리권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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