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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경기와 강원 지역의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낮아졌다. 환경부는 29일 오후 8시부로 경기·강원 지역 미세먼지 농도(PM10)가 낮아져 이 지역에 발령했던 황사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낮췄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인천·대전·충남·충북도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한 바 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며 관심 단계는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를 초과해 매우나쁨으로 예보될 경우 발령된다.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자 환경부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강원 영서, 강원 영동 등에 대해 관심보다 한단계 높은 단계인 주의로 발령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421㎍/㎥로 매우 나쁨 기준인 151㎍/㎥을 넘어서기도 했다. 환경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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