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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지 일주일간 7만2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정부가 예측한 평일 승객수보다는 다소 못미쳐 연말 추가 개통 이후에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 일주일간 이용객은 7만2122명으로 집계됐다. 일별로는 주말인 지난달 ▲30일과 ▲31일 이용객은 각각 1만8949명과 1만3025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평일인 이달 ▲1일 8028명 ▲2일 7969명 ▲3일 7191명 ▲4일 7891명 ▲5일 9069명으로 평일 평균 이용객 수는 80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예측한 평일 예상 승객의 46% 수준에 그쳤다. 앞서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예상 이용객은 주말 하루 약 1만2000명, 평일 1만5000명으로 예측했다. 개통이 후 두 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이용객이 각각 1만3233명과 9207명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일주일만으로는 GTX를 평가하기는 이르다"면서 "오는 6월 구성역과 올해 말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면 수요는 점차 안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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