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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미국 등에서도 요격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연합 및 전략 동맹 결성을 제안했다. 14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갈란트 장관은 이스라엘과 미국, 기타 동맹국이 밤새 이란 공격에 맞서 수행한 방어 작전 예비 결과를 브리핑했다. 특히 미국이 "비할 데 없는 협력과 공조를 제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계기로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연합 및 전략적 동맹을 구축할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전날 이라크·레바논·예멘 내 대리 세력과 함께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100여발을 포함한 로켓 350여발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미사일 약 99%가 요격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공격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 요르단 등도 대응 요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갈란트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가자지구 전쟁도 언급,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석방을 위한 노력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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