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 15일(현지시각) 성추문 입박음 의혹 등과 관련한 장부 위조 혐의를 받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배심원단 선정 절차 등을 지켜봤다. 전직 대통령이 형사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는 건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판 출석에 앞서 "이것은 정치적 박해이고, 전에 없던 박해"라며 "이것은 곧 미국을 공격한 것이다. 나는 여기 있는 게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나라에 대한 공격이며, 우리 나라는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 성추문 스캔들을 덮기 위해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달러(1억 7500여만원)를 건네고 회사 장부에 허위 기재하는 등 34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이 열리는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 인근은 트럼프 지지자와 트럼프 반대 시위자들이 몰려 북적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으로 6~8주 동안 주 4일 재판에 출석해야한다. 트럼프 측은 이 기간동안 선거운동은 밤에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청주 아파트 23층서 초등생 추락…경찰 수사
5·18 통합조례 통과…망월묘지 안장 범위는 논의기구서 '숙의'
尹대통령-이재명 첫 회담, 대통령실서 130분간 진행(종합)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미국과 10년 양자 안보협정 논의 중"
조희연 "5월 중순까지 학생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할 것"(종합)
혁신 중소기업 2027년까지 10만개로 확대…신산업 전환 가속(종합)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무기지원 약속 지키지 못했으나 달라져"
'갱단 무법천지' 아이티 내달부터 여행금지국 지정
정부 "의사들 대화 회피 말아야"…의협 "의료개혁특위 폐지부터"
블링컨 "美·사우디 방위조약 완료 근접"…이-사우디 수교 진전(종합)
친명 원외 더혁신회의 당선인 31명 배출…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
英 "EU서 온 난민 EU서 해결하라"…아일랜드와 난민 떠넘기기
◇내일의 경기(1일)
[오늘의 국회일정](30일·화)
◇오늘의 경기(30일)
상담원 수 부풀려 정부 돈 받은 콜센터…법원 "입찰제한 정당"
[오늘의 주요 일정](30일·화)
[시도지사 일정](30일·화)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취임 후 첫 영수회담[포토]
국민 관심 집중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포토]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 기선제압…형제 대결 먼저 웃은 형 허웅 [포토]
배스·허훈 58점 합작 KT 승리, 형제 대결 승부는 원점으로 [포토]
하얀 가운 벗어 던진 의료진 [포토]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