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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중국 관영 중앙(CC) TV 등은 시 주석이 이날 오전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숄츠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현재 국제 변혁이 가속화되고 인류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국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세계 2, 3위 경제체인 중국과 독일이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양자관계 범위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 대륙 및 전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손을 잡고 세계에 안정성과 확실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에 큰 변화가 있지만, 중국과 독일 양국 관계는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했고, 각 영역에서의 협력도 심화됐다”면서 “이는 각자의 발전에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상호존중, 구동존이(차이를 인정하면서 같은 것을 추구함), 교류, 상생협력 한다면 양국 관계는 반드시 장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숄츠 총리는 “2022년 11월 중국을 방문한 이후 양국 정부 간 교류와 대화를 강화됐고 지난해 6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7차 중국·독일정부 간 대화는 기념비적 의미가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국 간 경제 관계는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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