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총사업비 198억원…시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체의 업종 전환 지원"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에 전동기 재제조 및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동기는 전기에너지로 기계적인 동력을 얻는 장치로, '모터'를 의미한다. 재제조는 사용이 끝난 제품이나 부품을 분해, 세척, 검사, 수리, 조립 단계를 거쳐 신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다시 만드는 활동을 일컫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된 전동기의 재사용을 위한 상태 진단 및 성능 평가 장비를 구축한다. 시는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재 시 소유의 빈 땅인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에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구축 총사업비는 198억원이다. 이 중 국비로 98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기간은 2028년 12월까지다. 창원시는 매출 감소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 업체들이 전동기 재제조 관련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활동 영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신재품 생산에 소요되는 원료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사용후 전동기 폐기에 따르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최근 전기차 등 e모빌리티 보급이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전동기 재제조 관련 기업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는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퇴출 위기에 직면한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체의 업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야구 유료 중계 오늘 시작인데…스포츠팬 78% "OTT 유료 중계, 싫다"
NTT 시큐리티 홀딩스의 2024 전세계 위협 정보 보고서, 2023년 랜섬웨어와 갈취 사건이 67% 급증했다고 발표
한도제한 계좌 거래한도 늘어난다…이체·ATM 100만원까지
소비자원 "제로슈거 소주와 일반 소주 열량·당류 큰 차이 없어"
에코프로비엠, CAMX파워로부터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활물질의 최신 GEMX®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취득
우크라 남부 오데사에 또 미사일…"러시아 공격에 3명 사망"
美하원, 캠퍼스 반전시위 와중 '반유대주의 인식법' 표결 통과
"직장인 절반 육아휴직 자유롭게 못써…출산 민폐취급"
與 '룰의 전쟁' 점화…"당심 100%" vs "민심 높여야"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에 "공수처 수사 우선"…거부권은 고심
초등학생 평균 키, 10년 전보다 男 4.3㎝·女 2.8㎝ 커졌다
올해 1∼4월 농식품 수출액 31억2천만달러…사상 최대
"공공의료 회복해주오"…10만명 거주 양산 웅상주민 1만명 서명
2018평창기념재단, 4∼5일 평창서 '스키점프 어드벤처' 개최
반전시위에 바이든 중대기로…트럼프 "어디에도 바이든 없다"
예산 삭감으로 개최마저 불투명했던 원주 만두축제 '기사회생'
尹지지율 27%, 2주 전과 동일…'채상병 특검' 찬성 67%[NBS조사]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활동으로 대전 봉산초에 도서 지원
돌아온 류현진, KBO 통산 33번째 100승 달성 [포토]
윤 "앙골라 천연자원-한국 기술력 협력" 로렌쑤 "한국 발전경험 배울것" [포토]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취임 후 첫 영수회담[포토]
국민 관심 집중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포토]
휴진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 열어 [포토]
하얀 가운 벗어 던진 의료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