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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개 더 치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투구에 맞아 왼쪽 옆구리를 다친 최정(37·SSG 랜더스)이 이르면 23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통해 복귀한다. 이숭용 SSG 감독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번 LG와 3연전엔 출전하기 어렵다"며 최정의 상태를 알린 뒤 "트레이닝 파트에선 롯데전부터 출전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현재 최정은 훈련하지 않고 휴식에 전념하는 상태"라며 "일단 매일매일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복귀 시점을 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KIA 선발 윌리엄 크로우가 던진 공에 맞아 쓰러졌다. 최정은 처음 진료받은 병원에서 왼쪽 갈비뼈가 미세하게 골절됐다고 진단받았으나 추후 두 차례 검진에서 골절이 아닌 단순 타박 소견을 받았다. 최악의 상황을 피한 SSG는 최정을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았다. 최정은 지난 16일 KIA전에서 개인 통산 467호 홈런을 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보유한 KBO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홈런 1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쓴다. cy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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