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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19일(현지시간) 장중 5,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전장 대비 20.17포인트(-0.4%) 하락한 4,990.95로 장중 저점을 낮춘 뒤 5,000선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S&P 500 지수가 5,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S&P 500 지수는 이날 오전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것이란 기대가 최근 미 증시의 약세 요인으로 지속해서 작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보복 공격을 가했지만, 양국 간 추가 무력 공격이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미 증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모습이다. p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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