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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19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 급락으로 나스닥이 하락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1.02포인트(0.56%) 상승한 3만7986.40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89포인트(약 0.88%) 하락한 4967.23이었고, 나스닥은 319.49포인트(2.05%) 하락해 1만5282.01에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 급락 배경에는 주요 기술주 하락이 있었다. 엔비디아 주가가 장중 2.05% 하락했고,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이 전해진 테슬라 주가도 1.92% 떨어졌다.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하루 동안 무려 9.09% 폭락했다. 구독자 수는 지난해보다 16% 늘었지만, 2025년부터 유료 구독자 수를 보고하지 않겠다고 밝힌 영향이 작지 않았다. 아울러 주초에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지연을 시사하기도 했다. 빌 놀데이 US뱅크웰스 자산관리사 투자국장은 인플레이션 문제가 시장의 예상보다 컸다는 점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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