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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올해 들어 5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적립금 규모는 신한은행이 41조원을 넘어서며 선두를 지키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은 1분기 말 기준 하나은행의 원리금 비보장 상품이 14.32%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은 14.07%로 뒤를 달렸다. 이어 NH농협은행 13.38%, 우리은행 13.06%, 신한은행 12.90%로 나타났다. 개인형 IRP 원리금 보장 상품의 경우 하나은행이 3.66%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3.6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국민은행 3.60%, 우리은행 3.56%, 농협은행 3.25% 순이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원리금 비보장 상품에서 하나은행이 15.80%로 높았다. 국민은행은 13.91%, 신한은행은 13.16%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12.91%, 농협은행은 11.70%를 보였다. DC형 퇴직연금의 원금 보장 상품은 하나은행이 4.00%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은행 3.89%, 신한은행 3.84%, 우리은행 3.72%, 농협은행 3.53% 순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수익률은 국민은행 원리금 비보장 상품이 9.48%를 나타냈다. 신한은행은 8.41%로 뒤를 이었다. 우리은행은 7.48%, 농협은행은 7.18%, 하나은행은 6.56%로 집계됐다. DB형 퇴직연금의 원금 보장 상품은 신한은행 4.29%, 하나은행 4.28%, 우리은행 4.27% 순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국민은행은 4.15%, 농협은행은 3.79%를 기록했다. 5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1분기 말 159조533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55조3386억원에서 2.7%(4조1944억원) 증가한 액수다. 신한은행은 41조1861억원 규모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말 40조4016억원에서 올해 들어 1.9%(7845억원) 늘었다. 국민은행은 37조9557억원으로 지난해 말 36조8265억원 대비 약 3.1%(1조1292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34조7866억원으로 전 분기 33조6987억원에서 3.2%(1조879억원) 불어났다. 우리은행은 24조2308억원으로 지난해 말 23조6630억원과 비교해 2.4%(5678억원) 늘었다. 농협은행은 21조3738억원으로 전 분기 20조7488억원 대비 3.0%(6250억원) 증가했다. 1분기 퇴직연금 유형별 적립금 규모를 보면 DB형은 ▲신한은행 15조5005억원 ▲하나은행 14조9706억원 ▲국민은행 11조2456억원 ▲농협은행 10조8946억원 ▲우리은행 9조944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DC형은 ▲국민 12조9250억원 ▲신한 12조1992억원 ▲하나 9조3862억원 ▲우리 6조4829억원 ▲농협 6조719억원 순이다. 개인형 IRP는 ▲국민은행 13조7851억원 ▲신한은행 13조4864억원 ▲하나은행 10조4298억원 ▲우리은행 7조8036억원 ▲농협은행 4조407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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