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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어린이 대상의 제1회 밀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꿈나무 사생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알리기 위해 이번 사생대회를 기획했다. 행사는 관내·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타온주니어예술단의 축하공연, 신진욱 마술사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 후 꿈나무 사생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생대회 후 많은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들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와 다른 여러 시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실천 밀양시는 지난 19일 단장면 자원봉사회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발혔다. 회원 20여명은 정성껏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소외계층 53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관계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봉사활동 외에도 노인시설 무료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직접 조리가 어려우신 분들의 한 끼 식사로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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