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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수개월간 공개 행보를 꺼려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가 대선 캠페인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이날 트럼프 부부가 소유한 플로리다 팜비치 저택에서 열리는 공화당 내 성소수자 지지 단체를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멜라니아가 참여하는 첫 공식 정치 행사로, 멜라니아는 그간 이 단체를 지지해 왔다.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멜라니아는 최근 몇 달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공식화된 지난달 5일 슈퍼 화요일 승리 파티에도 불참했다. 다만 지난달 19일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투표장에 참석했다. 멜라니아는 당시 선거 유세에 복귀할 것이라는 질문에 "계속 지켜봐 달라"고만 답했다. 이후 헤지펀드 억만장자 존 폴슨의 팜비치 저택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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