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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금요일 휴진에 나선다고 결정한 가운데 충남대병원은 정상 진료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충남대병원은 충남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의 금요일 휴진에 대해 “병원 측의 공식적인 정책이 아니며 정상적으로 진료를 행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병원은 전국 주요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전공의 부재로 의료진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피로도가 쌓여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료진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해 외래 및 수술 등 환자들을 정상 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2일 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오는 26일인 금요일부터 휴진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비대위가 금요일 휴진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초교실 교수 6명을 제외한 190명 중 136명(69.4%)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외래 진료와 수술 휴진에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실 등 응급 및 중환자 진료와 수술은 계속해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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