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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창설 75주년 홍보영상 통해 쥐랑급 SLBM 발사 장면도 공개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인 산둥함 편대의 완성된 모습이 해군 홍보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관영 매체 환구시보가 23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창설 75주년 기념일(23일)을 하루 앞두고 잠수함을 주제로 7분 40분 분량으로 제작된 홍보영상 '심해로 숨어들어 가다'(隱入深海)를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산둥함을 중심으로 수상함, 잠수함, 함재기(항공) 편대 등으로 구성된 항모 편대의 완성된 형태가 최초로 공개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산둥함 편대의 수중 전력에는 잠수함 3척과 최소 1척의 전략 핵잠수함이 포함됐다. 산둥함은 중국 두 번째 항모이자 첫 국산 항모로 2019년 12월 취역했다. 이번 영상에는 산둥함 외에 첫 번째 항모인 랴오닝함도 투입돼 훈련하는 장면도 담겼다. 산둥함 편대는 가상의 전투를 상정한 홍군(수비군)으로, 랴오닝함이 중심이 된 가상의 적 부대인 청군(대항군)을 저지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홍콩 봉황망은 "대결 훈련에는 산둥함과 랴오닝함 편대가 모두 참여했다"며 중국이 항모를 훈련에 동원한 사실을 확인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이스터 에그'(부활절 달걀·콘텐츠에 재미로 숨겨놓은 장치) 방식으로, 새로운 장면들을 곳곳에 숨겨놨다는 보도도 나왔다. 구체적으로 이번 영상을 통해 산둥함의 완성된 형태 외에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장면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환구시보는 "사진과 영상을 보면 핵미사일이 수직으로 발사되는 모습이 나온다"며 미사일 형태를 보면 쥐랑(巨浪·JL)급 SLBM임을 알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신형 전략 핵잠수함의 존재는 확인되지만, 영상에는 구체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이 베일에 싸였던 산둥함 편대와 SLBM 발사 장면 등을 공개한 것은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대만과 남중국해 등에 대한 영유권 수호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j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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