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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삼성웰스토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동반 상승했다. 24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290억원) 대비 10.3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160억원으로 전년 동기(6640억원) 대비 7.8% 늘었다. 단체급식 부문에서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등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일부 사업장과 주거형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산센트럴파크 수주 등을 통해 외부시장의 신규 수주를 지속 확대한 것이 실적 증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웰스토리는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백년가게 등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등의 전략도 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사내식당에서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맛집은 총 30여곳으로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미쉐린 가이드, 한국 최초의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30년 이상 대를 이어가며 사랑받는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곳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에 8년 연속 선정된 삼청동 황생가칼국수의 떡만둣국 ▲전국구 맛집으로 이름난 전주의 대표 식당 베테랑의 들깨칼국수 ▲샘킴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의 파마산치즈뇨끼 ▲국내 최초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170여곳의 사내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식자재유통 부문에서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 대상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맞춤형 360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360솔루션을 제공한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전체 가맹점 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증가율인 9.7%와 비교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 해 동안 가맹점 수가 100% 이상 증가한 프랜차이즈 고객사도 8개에 달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외식고객사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유명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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