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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24일 개혁신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도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늦지 않게 저의 포부를 담은 정식 출마의 변을 밝히겠다"고 적었다. 그는 "왜 우리가 산 넘고 물 건너 개혁신당에 모였는지, 그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제대로 된 자유주의 정당의 모습, 국민 여러분께 멋지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해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지원을 받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표의 국민의힘 탈당과 동시에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개혁신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내달 19일 치르기로 했다. 22대 국회 개원일은 오는 5월30일로, 당헌·당규상 총선 후 60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 체제를 구성해야 한다. 개혁신당은 당원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 대학생과 언론인 평가단 25% 비율을 적용해 지도부를 뽑기로 했다. 차기 개혁신당 지도부는 대부분 원외인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번 4·10 총선에서 낙선한 양향자·조응천·이원욱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 이 전 도의원을 배려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전 도의원이 처음으로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천하람 당선인, 양향자 원내대표,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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