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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정병혁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수원 KT와 부산 KCC가 장외 설전을 펼치며 뜨거운 대결을 예고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송영진 KT 감독과 전창진 KCC 감독, 양 팀 선수들은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송 감독 "많은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만큼,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전 감독은 "우리가 부산으로 이전한 뒤 부산의 농구 열기가 올라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KCC는 우승해야 하고, 우승할 거로 믿는다"며 "부산 팬들에게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4차전 안에 끝내는 것이) 그게 이번 시즌 마지막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허 형제 대결로도 이목을 끈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인 허웅(KCC)과 차남인 허훈(KT)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라이벌이다. 허웅은 원주 동부 신인 시절이던 2014~2015시즌 이후 9년 만에 다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왔고, 허훈은 이번이 챔피언결정전 데뷔 무대다. 허웅은 "형제의 대결이라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데, 나 또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왔는데 결승전까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절실하게 임하겠다"며 "4차전 안에 승리해 부산에서 우승하고 싶다. 안 되면 6차전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동생 허훈은 "생애 첫 챔피언결정전인 데다, 6강과 4강에서 어렵게 올라와 누구보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크다. 최선을 다해서 재밌는 경기, 후회 없는 경기하겠다"며 "(나도) 4-0으로 승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KCC한테 단 한 번도 지기 싫다. 빨리 끝내며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맞받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jhope@newsis.com,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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