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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달천철장·북구청 광장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 선보여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달천철장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이 대표적이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다. 시 무형문화재인 울산쇠부리소리 공연과 더불어 전통대장간 재현 및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울산쇠부리문화 주제관과 현대자동차 홍보관, 와이어아트 등 쇠 체험존, 쇠 생산 과정을 놀이화한 철철철노리터, 이색적인 타악기를 배울 수 있는 드럼서클도 준비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주로 펼쳐진다.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 등이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축제에 맛을 더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시민콘서트, 퍼레이드 '쇠부리 GO', 드론 라이트 쇼, 전국 단위 타악 경연대회 '타악페스타 두드리'는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함께 열린다. 지역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현대차 울산공장과 선적 부두를 둘러보는 '쇠부리 산업 투어'도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나눠진 만큼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스크린으로 중계하며,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순환형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울산쇠부리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며 "2천년 동안 이어진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가장 울산다운 축제, 울산쇠부리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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