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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을 한다. 이 대표 요청으로 4·10 총선 후 처음 성사된 자리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선거도 같이 사실 역할을 나눠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서도 서로 교감할 것이 있어 같이 한번 대화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 잘 아는 분이기도 하고 선거 후 제가 연락도 드렸지만 조금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눌 필요가 있어 제가 저녁 한번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제를) 특정하게 정해놓은 것은 아니다"라며 "제가 이전에 성남시장 선거 때도 조국 교수님의 도움을 받은 일이 있다. 그래서 인연도 아주 길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난다. 앞서 조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 간 영수회담을 앞두고 범야권 연석회의를 제안했던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조 대표는 또 국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22대 국회에서 추진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만찬 회동은 비공개로 회동이 끝나면 서면으로 논의 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je1321@newsis.com,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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