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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 지식재산 문제 극복해 시장 안정적 진입하도록 지원"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지식재산(IP) 창출 지원 및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성장지원사업'을 통해 243개 사업장에 486건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수출 중소기업까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전담 컨설턴트가 특허·상표·디자인 분야의 전략과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특허 통계를 기반으로 지역산업을 진단해, 주력산업 친환경·지능화 관련 기업 37개 사와 정보통신(IT)·에너지·환경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41개 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식재산(IP) 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육성한 중소기업은 153개 사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평균 수출 증가율이 12.2%에 달했다. 매출은 20.3%, 고용 9.9% 증가했다. 또 중소기업 지식재산(IP) 바로지원 사업에서 전기자동차 부품, 기능성 화학 소재 등 개편된 주력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디자인·브랜드 개발을 지원한 결과 지원기업의 71.4%가 상품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식재산 출원·권리화 획득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초기 지식재산 문제를 극복해 안정적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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