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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에게 시즌 철저하게 준비할 시간 부여…시즌 첫 1군 등록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해보다 허약해진 마운드로 인해 시즌 초반 고전하는 프로야구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에 기다렸던 단비가 내린다. 왼손 선발 요원인 김윤식(24)과 강속구 사이드암 불펜 투수 정우영(24)이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정우영은 지난해 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쳤으나 염경엽 LG 감독은 '시간을 줄 테니 완벽한 구위를 만들고 올라오라'고 개막 엔트리에서 그를 제외했다. 정우영은 퓨처스(2군) 리그 4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0.00으로 흠잡을 곳 없는 성적을 냈고, 최근 염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준비가 다 됐다"고 알렸다. 염 감독은 "잘할 수 있다고 하니까 믿어볼 것"이라며 "빨리 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잘할 수 있는 준비를 완벽하게 해야 했다. 그게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상관없다. 오면 팀 중심으로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빨리 왔다. 좀 더 (2군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본인에게 맡긴 대로 불렀다. 결과를 볼 것"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할 것임을 암시했다. 김윤식은 크고 작은 부상 여파로 퓨처스 리그에서 개막을 맞았다.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31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고, 최근 등판인 19일 두산 베어스전은 4⅔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김윤식은 리그 1위 팀인 KIA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소화한다. 염 감독은 "김윤식은 열흘에 한 번씩 던지는 일정을 짤지 고민 중"이라며 "오늘 경기 결과를 보고 투수 파트와 고민해 보겠다. 5일 로테이션을 도는 것보다는 당분간은 그렇게 하는 게 본인에게도 훨씬 좋을 것"이라고 철저한 관리를 예고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우영과 김윤식을 1군에 등록한 LG는 내야수 송찬의와 우완 투수 성동현을 말소했다. 4b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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