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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 축구의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이 좌절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6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했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40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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