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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양대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 셰브런이 1분기 정제마진 악화 등 여파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저조한 실적을 냈다. 26일(현지시간) 각 사 실적 발표에 따르면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의 1분기 순이익은 82억2천만 달러로 작년 1분기보다 32억1천만 달러(-28%)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06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20달러)를 밑돌았다. 셰브런의 1분기 순이익은 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억7천만 달러(-16%) 줄었다. 주당순이익은 2.93달러로 전문가 예상치(2.87달러)를 웃돌았다. 올해 들어 원유 가격이 상승했지만, 정제마진 감소와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이를 상쇄하며 양사의 실적 악화를 가져왔다. 셰브런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미 에너지업체 헤스 코퍼레이션 인수가 연내 종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셰브런은 작년 10월 가이아나 유전 사업권을 보유한 헤스를 530억달러(70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가이아나 유전을 공동 개발해 온 엑손모빌이 헤스의 유전 사업권을 둘러싸고 법정 소송을 제기해 인수·합병에 불확실성이 남은 상태다. 이날 실적 발표 후 뉴욕증시에서 엑손모빌과 셰브런 주가는 오전 10시 30분께 각각 전장 대비 4%, 1%가량 하락해 거래 중이다. p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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