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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나이 든 걸음걸이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해 헬기 탑승·하차 시 백악관 참모들이 동행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 액시오스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다섯차례 백악관에서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에 탑승하거나 하차했는데, 혼자 걷거나 가족과 함께했다. 반면 지난 16일부터는 10차례 가운데 9번을 직원이나 의원들과 함께했다. 이러한 변화는 바이든 대통령의 뻣뻣하고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로부터 관심을 돌리는 시각적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액시오스는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마린 원에 탑승하거나 하차하는 모습은 취재 카메라가 포착하는 단골 소재다. 일부 보좌관들은 어색하고 느린 걸음걸이가 자주 언론에 드러날 경우 가뜩이나 골칫거리인 고령 논란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한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얼마전 참모들에게 같이 걸어가면 어떠냐 제안을 했고, 이달 중순부터 변화가 언론에도 포착됐다. 이러한 변화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마린 원을 타거나 내릴 때 사진이 훨씬 좋아졌으며, 앞으로도 바이든 대통령이 참모들과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부 백악관 보좌관들은 보고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42년생으로 현재 만 81세다. 고령의 나이는 올해 11월 대선 도전의 최대 걸림돌로 평가된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 측은 최근 몇달동안 나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집중해왔으며, 바이든 대통령도 공개 행사나 선거 광고에서 점점 더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척추 관절염과 발 부위에 경미한 감각 말초신경병을 지니고 있는데, 넘어짐 사고를 막기 위해 추가 지지대가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또한 비행기 탑승시 계단에서 넘어지는 일을 피하기 위해 더 짧은 계단을 이용하며 매일 물리치료를 받고 스트레칭도 한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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