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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들의 선전 속에 속수무책 한국 게임들...구글플레이 매출 1위도 라스트워에 내줘 중국 게임들은 선전했고 한국 게임들은 수세를 면치 못했다. 리니지M은 1위 자리를 내줬고 오딘과 별이되어라2 등 대표 국산 게임들은 순위가 내려갔다. 27일 모바일게임 시장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 주간 통합 매출 순위를 보면 4월 셋째주(4월 15일~22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이번에는 중국 퍼스트펀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게 밀려 2위에 랭크됐다. 라스트워는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라스트워의 선전으로 리니지M과 버섯커키우기는 2위와 3위로 한 단계씩 하락했다. 특히 리니지M은 종합 순위에서는 1위 자리를 내준 것만 아니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까지 1위 자리를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주에 비해 2단계 순위가 오르며 4위에 오른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중국 센튜리게임즈의 게임. 상위권에서 전반적으로 중국 게임들의 기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 전주 9단계나 순위가 하락했던 붕괴: 스타레일도 4단계 순위가 올라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37모바일의 데블M이 7단계 순위가 오른 18위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길을 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1단계 순위가 내려간 5위, 하이브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5단계 순위 하락한 14위에 머물렀다. 딜사이트김진욱 기자 jwkim@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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