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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높이뛰기 최진우(용인시청)가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미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진우는 2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1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2m21을 기록한 둥쯔앙(중국)의 몫이었다. 이어 일본의 나카타니 가이세이가 2m19를 넘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최진우는 지난해 예천 대회(2위·2m20)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달과 별개로 개인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최지우의 개인 최고 기록은 2m23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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