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호골을 기록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아스널전 패배와 별개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이자 2023~2024 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3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해 승점 60에 그친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승리한 아스널은 승점 80 고지를 밟으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44분 좋은 기회에서 정확한 슈팅을 하지 못하는 등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으나,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골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5를 줬다. 가장 높은 점수는 이날 경기 토트넘의 선제골을 넣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받은 7.8이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평점 8을 준 수비수 미키 판 더 펜,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을 부여하며 "손흥민은 토트넘에 희망을 주는 페널티킥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전반적으로 아스널의 수비에 고전했다"며 필드골이 없었다는 점을 짚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득점에는 성공했으나, 이날 도움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커리어 세 번째 10골-10도움에는 실패했다. 그는 지난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에 10골-10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16골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내달 3일 첼시 원정으로 치르는 리그 경기에서 다시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