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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단체급식 및 급식배달업체 등 대상으로 식중독균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된다. 사업은 울산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함께 진행한다. 감시 기간은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이다. 사업을 통해 급식 대량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을 감시·특정한다. 특정 균에 대한 맞춤형 홍보와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한다. 추진 방법은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에서 60개 업소에 대해 조리식품 120건을 수거한다.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균 9종을 검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이번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는 취하지 않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시민 맞춤형·홍보방안 등도 추진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울산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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