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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9일 대구와 경북은 중국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다. 비구름대는 오전 중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낮(정오∼오후 3시)부터 빗줄기가 시작되겠다. 비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 남부 지역에는 내일(30일) 이른 새벽(오전 3시)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 5∼30㎜,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 5∼10㎜다. 경북동해안에는 이날 순간풍속 15㎧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주요 지점 최대 순간 풍속은 울진 죽변 16.4㎧, 영덕 13.1㎧, 포항 구룡포 11.4㎧, 영양 수비 9.5㎧로 측정됐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14.3도, 경산 14.3도, 구미 14.7도, 포항 14.4도, 영천 13.4도, 안동 13.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됐다. 김준형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비가 내리는 곳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hyung@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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