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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창업 지원 사업을 총정리한 안내 책자 '창업지원사업 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관협의회 소속 26개 기관 등이 주관해 제작했다. 편람은 115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개요,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도내 창업보육센터 현황 등을 담고 있다. 편람 안에 세부 색인표를 넣어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3년 이내), 도약기 창업자(3∼7년) 등 성장 주기별 지원사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도내 주요 창업 지원기관에 배부하며 전북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현서 도 창업지원과장은 "창업인들이 이 편람을 가뭄 속 단비처럼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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