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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최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 소속 농가가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에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한 품평회에서 명품수박 분야에 출품한 부여군수박연구회 소속의 장암면 조성술 회원이 금상, 부여금 김원회 회원이 동상을 받았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에서 생산된 굿뜨래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군가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욱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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