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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권창회 하지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국민의힘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추대된 것을 두고 "지난 총선 패배 이후에 도대체 무엇을 깨닫고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황 대표는 저와 친분도 있고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면서도 "상당히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주말 동안 국민의힘 수도권 인사들과 이야기해 보고 있는데, 굉장히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하는 게 역력히 느껴진다"며 "결국 여권의 혼란은 대한민국 전반의 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여권이 선거 이후에 풀어내야 할 사안들을 하나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박정훈 대령 건부터 시작해서, 영수회담으로 모든 걸 미뤄두고 할 일을 안 하는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ch0523@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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