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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이다. 백신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물병원(지정병원 12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 읍면동 순회접종 장소(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 순회접종 접종비는 무료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각 읍면동 순회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읍면동 순회 접종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4명을 읍면동 순회접종에 전담 배치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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