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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29일 수청초등학교 앞에서 당진경찰서 등과 함께 올해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수청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30여명은 경찰관 지도 아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방법을 배웠다. 당진제철소는 임직원 참여 기금을 활용해 바닥 신호등과 안전표지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2023년 5억1천여만원의 기금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바닥 발광다이오드(LED) 신호등 30곳, 활주로형 LED 신호등 14곳 설치 등에 활용됐다. 이 기간 당진 지역 교통사고는 2021년 596건에서 2023년 350건으로 41.3% 감소했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34명에서 13명으로 61.8% 줄었다. 당진제철소는 지난 2월에도 기금 1억5천여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제철은 당진뿐 아니라 사업장이 있는 인천, 경북 포항, 전남 순천 등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cob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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