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권은비와 골프 도전 '인생 마지막 기회'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가 내달 7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골프 초보인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앞서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 오늘 라베했어가 내 인생에서 골프를 배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나 오늘 라베했어의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자신의 라베가 121이라고 고백하는 전현무의 모습으로 예고편은 시작된다. 이에 권은비는 "나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

보 골프 2인방 전현무, 권은비의 유쾌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구력 7년이지만 공백 5년인 전현무는 골프 금쪽이, 필드 신생아인 권은비는 세상 제일 예쁜 똘+I라는 자막으로 표현돼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 두 사람을 위해 나선 골프 고수 2인방도 인상적이다. 자꾸만 화병이 솟구치는 상황에서도 "나 너무 행복해"를 외치는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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