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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반도체 회복에도 3월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 설비 투자는 6.6% 급감했다. 고물가에도 소비만 1.6% 증가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6(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2.1%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0.3% 증가하면서 반등한 전산업 생산은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도 6.6% 급감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7.8%)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2.9%)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대비 6.6% 감소했다.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2.7%)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4%), 승용차 등 내구재(3.0%)에서 판매가 늘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6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3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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